오늘도 우리에게 생명주신 주님! 우리가 지금 사순절 둘째주일 예배로 나아갑니다.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십자가를 지신 주님을 바라보며, 예배로 나아갑니다.
주일 낮예배를 깨우며 또 각자의 자리에서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의 무릎으로 나아가는
우리 모든 성도들의 삶과 또 그 과정과 인생들을 위해 주의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갈 수 있는 힘과 능력을 우리에게 더하여 주시옵소서.
언제나 주님 말씀과 주님의 뜻을 따라, 우리가 주님만 바라보며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그러나 주님! 우리의 마음 가운데, 우리의 삶 가운데 늘 우리는 죄를 향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늘 우리가 거룩해야 되고, 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닮아가야 되지만,
늘 우리의 모습은 세상을 닮아가려고 하고 세상을 하나님 즐기려고 하고 세상의 모습을,
우리가 보고 배우려고 합니다. 그 모든 모습들을 내려놓고 벗어던지고 주님 앞에 서서
우리의 삶을 온전히 주님 앞에 내어드리는 우리가 되도록 성령님! 역사해 주시옵소서.
주님! 그러기 위해서 늘 우리가 기도와 말씀에 전념하게 하여,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하나님께서 어떤 것을 기뻐하시는지 하나님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을 우리가 알고,
따라갈 수 있는 우리의 마음과 삶이 될 수 있도록 성령 하나님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이 땅을 바라봅니다. 기근과 전쟁과 지진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주님! 그들을 위로하여 주시고, 그 마음에 주님 주시는 온전한 평화가 깃들길 소망합니다.
주님!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모두가 하나 되게 하여 주시고,
하나님이 주시는 참 평화가 이 땅에 선포되며 임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우리 주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하여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교회가 되게 하시옵소서.
민족과 열방을 품으며 나아갈 수 있는 교회로 우리와 우리 교회를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육신의 연약함으로 인하여 병 낫기를 소망하는 환우들을 치유하여 낫게 하여 주시어,
이 예배당에 나와서 함께 하나님의 그 살아계심을 고백하며 예배드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나아갈 수 있도록 성령 하나님 일으켜 주시고 회복시켜 주시고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 좌절하고 낙망하여 시험에 빠져 하나님을 멀리하는
성도님들의 심령과 삶을 만지사, 하나님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깨달아 알게 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다시금 주님을 향하여 나아가는 예배자와 사명자로 쓰임받도록 능력도 주시옵소서.
갈 수 있는 그런 동역자로 세워질 수 있도록 성령 하나님 힘주시고 능력 더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선교 현장에 나가 있는 선교사님들을 붙들어 주시고, 선교사님들의 모든 사역들 속에
주님의 은혜에 은혜를 더하여 힘을 주시고, 또 선교사님들이 뿌리는 모든 복음의 씨앗들이
하나도 썩지 아니하고 싹이나서 자라, 알곡으로 열매 맺을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우리 모든 성도들이 주님의 말씀 듣기 위하여서 이곳 예배당에 나왔습니다.
말씀을 선포하시는 담임목사님과 성령님으로 함께 하셔서 은혜 충만한 말씀이 되게 하시고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을 열어주시어, 선포된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심령 가운데,
바로 새겨지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성령님!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찬양대와 입술의 하나님 찬양이 하나님 받으시는 찬양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섬기는 모든 사역자들에게 섬김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큰 기쁨을 주시옵소서.
오늘도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고 기뻐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