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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요한복음(59) /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 말 씀 : 요 한 복 음 16장 25절 - 33절 (신약성경 p.175)
25. 이것을 비유로 너희에게 일렀거니와 때가 이르면,
다시는 비유로 너희에게 이르지 않고 아버지에 대한 것을 밝히 이르리라.
26. 그 날에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할 것이요.
내가 너희를 위하여 아버지께 구하겠다 하는 말이 아니니,
27. 이는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또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온 줄 믿었으므로,
아버지께서 친히 너희를 사랑하심이라.
28. 내가 아버지에게서 나와 세상에 왔고 다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가노라 하시니,
29. 제자들이 말하되 지금은 밝히 말씀하시고 아무 비유로도 하지 아니하시니,
30. 우리가 지금에야 주께서 모든 것을 아시고 또 사람의 물음을 기다리시지 않는 줄,
아나이다. 이로써 하나님께로부터 나오심을 우리가 믿사옵나이다.
31.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제는 너희가 믿느냐.
32. 보라 너희가 다 각각 제 곳으로 흩어지고 나를 혼자 둘 때가 오나니 벌써 왔도다.
그러나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느니라.
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아멘!
이 세상의 어느 누구도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고 말한 사람은 역사상 없었습니다.
오직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만이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고 선포하셨습니다.
그러나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라고 선포하신 이 말씀은 우리 예수님에게만 해당되는,
말씀은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도 해당되는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대표로서 행한 한 사람의 행위는, 그 한 사람에게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
그가 대표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미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가족의 대표인 세대주가,
행한 그 어떤 계약 행위는 가족 전체의 것이 되고, 또 국가의 대표들끼리 행한 국가 간에,
이루어지는 조약도 국가대표인 개인의 것이 아닌 모든 국민들의 것이 됨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비록 연약하고 한없이 부족하지만 주님과 함께 연합되고,
함께 있으면 우리도 “세상을 이기었노라.” 고 선언할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 믿습니까?
우리 다 같이 저를 따라 선포하시기를 바랍니다. “나도 세상을 이길 수 있노라.” 아멘!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도 세상을 이길 수 있음을 믿습니다.
그러면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세상은 과연 어떤 세상입니까?
영국이 낳은 비평가요. 극작가요. 20세기 최대의 시인인 토마스 스턴스 엘리옷(Thomas,
Stearns Eliot. 1965 사망)은 1922년에 쓴 그의 “황무지” 라는 400행이 넘는 제목으로 쓴,
대작 시에서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세상은 텅 빈 세상이요. 꽉 찬 세상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무엇이 꽉 차 있습니까? 적어도 이 세상은 다섯 가지가 꽉 차 있습니다.
무엇이 꽉 차 있는 세상입니까? 첫째로, 죄악이 꽉 찬 세상입니다.
본래 이 세상은 하나님이 창조한 아름다운 세상이었지만, 아담이 범죄 한 후부터는,
사탄이 지배하는 어두움의 세상, 죄악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로마서 12장 2절에 보면,
사탄이 지배하는 어두움의 세상, 죄악 세상을 본받지 말아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로마서 12장 2절입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한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그러므로 사탄이 지배하는 어두움의 세상, 죄악으로 꽉찬 이 세상은 변질된 세상입니다.
본래는 아름다운 세상이었지만, 지금은 오염이 된 썩고 더러운 세상이 된 것입니다.
기쁨과 사랑이 넘치는 세상이었지만 지금은 슬픔과 미움이 가득한 세상이 된 것입니다.
두 번째로, 무엇이 꽉 차 있는 세상입니까? 환난이 꽉 찬 세상입니다.
오늘 본문 33절에 보면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은 환난이 참 많습니다. 어떤 환난이 많습니까?
물질적인 궁핍으로 인한 환난이 많습니다. 그리고 심적으로 근심 걱정이 너무 많습니다. 질병으로 인한 환난도 많은 세상입니다. 그래서 목회자들의 사역 중에 환자들을 위한,
심방사역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환자들의 치유를 위해서 매일 기도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저런 일로 상한 마음으로 인해서, 고통을 당하는 분들도 참 많이 있습니다.
언뜻 보기에는 장미처럼 아름다운데, 자꾸만 남을 찌르는 가시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죄악된 이 세상에는 환난이 너무너무 많이 있습니다.
세 번째로, 이 세상은 근심, 걱정, 염려가 많고 눈물이 많은 세상입니다.
찬송가 369장 3절에 이런 가사가 있습니다. “근심 걱정 모든 괴롬 없는 사람 누군가?
부질없이 낙심 말고 기도드려 아뢰세.” 그리고 시편 84편 6절에 보면 “저희는 눈물,
골짜기로 통행할 때에” 라고 했습니다. 과연 우리 가운데 근심, 걱정이 하나도 없는,
사람이 있으면 손 한 번 들어보세요. 다 있습니다. 비록 개인의 근심, 걱정, 염려가,
없다 해도 가정이나 친척이나 교회나 우리나라에 근심되고, 걱정되는 것이 있습니다.
네 번째로, 이 세상은 이단, 거짓 선지자들이 많고 미혹이 많은 세상입니다.
“미혹하는 자가 많이 세상에 나왔나니.” 이 세상에는 이단이 너무 많습니다.
우리나라도 보면, 얼마나 많은 이단이 있습니까? 이만희의 신천지, 안상홍 증인회의,
하나님의 교회, JMS의 정명석, 이재록의 만민중앙성결교회 등, 나열하자면 끝도 없습니다.
이런 이단이나 사이비 종교들이 건전한 한국교회를 망치고, 가정을 망치고, 인생을 망칩니다.
이처럼 이 세상은 이단, 사이비 거짓 선지자들이 참으로 많고 미혹이 많은 세상입니다.
다섯 번째로, 이 세상은 죽음이 지배하는 세상이기에 누구나 다 죽습니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우리 주변에 날마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고, 우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사정들을 들어보면 다 안타깝고, 동정이 가는 사연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은,
본질적으로 죽음이 지배하는 세상입니다. 장례식 때 “아이고 아이고 - 영어로 I go, I go.”
“나는 간다, 나는 간다. 너를 두고 나는 간다.” - 그러면서 울며울며 떠나 보내잖아요.
저는 어린 시절을 시골에서 자랐기 때문에, 시골 식의 장례식을 참 많이 보았습니다.
장례식 행렬에 앞에 가는 사람이 부르는 이별 노래가 우리 모두에게 다 해당됩니다.
“이제 가면 언제 오나 에헤이 어화. 에헤이 어화. 저승길이 멀다해도 대문 밖이 저승일세.
에헤이 어화 에헤이 어화.” 죽음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대문 밖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은, 이런 세상을 이기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축복을 말합니다.
첫째로, 주님은 세상을 이기는 자에게 과거의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하여 주십니다.
우리 사람에게 있어서 과거의 문제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죄의 문제입니다.
아무도 과거는 어떻게 할 수 없습니다. 특별히 과거에 지은 죄는 어떻게 할 수 없습니다.
죄가 왜 무섭습니까? 이 세상의 모든 불행과 슬픔과 환난은 다 죄에서 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 인간이 어떻게 할 수도 없는, 우리 인간이 지은 죄의 문제를,
예수님을 통해 십자가의 죽음을 통해서, 우리의 모든 죄의 문제를 다 해결하여 주셨습니다.
과거의 문제는 중 또 하나는 죄를 지음으로 생기는 죄책감의 문제입니다.
지옥에서 가장 많이 들려오는 소리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껄 껄 껄” 이란 소리랍니다.
후회의 소리입니다. 아이구 예수 믿었걸. 선한 일 많이 했을걸. 그 때 용서 해주었을걸.
그런데 하나님은 미가서 7장 19절에 보면 “우리의 모든 죄를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리이다.” 라고 말씀했습니다. 세계에서 제일 깊은 바다는,
필리핀 앞에 있는 마리아나 트렌치 바다입니다. 무려 36,198피트, 6마일 정도나 됩니다.
하나님은 미가 선지자를 통해서 우리의 죄를 용서하실 뿐 아니라, 우리의 모든 죄를,
저 깊은 마리아나 트렌치 바다보다 더 깊은 바다에 던지셔서 기억지도 않으신다고 했는데.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다 잊으신 것을 가지고, 죄책감을 가지는 것은 참 우스운 일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 인간이 어떻게 할 수도 없는, 우리 인간이 지은,
모든 죄의 문제를 예수님 십자가의 죽음을 통해, 다 해결하여 주셨으니 죄책감 갖지 맙시다.
둘째로, 주님은 세상을 이기는 자에게 현재의 모든 문제도 다 해결하여 주십니다.
이기는 자에게 주시는 주님의 축복입니다. 현재의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하여 주십니다.
우리 사람들에게 지금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평안하기를 원한다고 대답합니다.
그러나 평안하지를 못합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 33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아멘!
예수님 없는 곳에는 영원하지 않는 잠깐의 평안은 있지만, 영원한 참 평안이 없습니다.
마음에도 평안이 없고, 가정에도 평안이 없고, 심지어 교회에도 평안이 없는 곳이 많습니다.
참 감사한 것은 우리 교회에는 평안이 넘치는 것은 하나님의 축복이요 은혜인줄로 믿습니다.
우리는 예수님 이름으로 날마다 세상과 죄악과 사탄과의 싸움에서 승리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 33절입니다.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 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십자가로 예수님만 승리한 것으로 끝나면, 예수 십자가가 우리와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
중요한 것은 예수님을 따르는 우리에게 예수 십자가로 승리하여 평안을 누려야 합니다.
한 축구 선수가 있었습니다. 그의 집에 가면 축구로 받은 트로피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그 선수가 축구 경기를 뛰는 일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런데 트로피가 많습니다.
물론 그는 나중에 유명한 국가 대표 감독이 되었습니다. 그가 자기 축구 인생을 돌아보며,
말했습니다. “난 초등학교 때부터 은퇴까지 항상 후보 선수였습니다. 내가 속한 축구팀에는,
축구를 잘 하는 선수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 팀이 이길 때마다 후보선수인,
나에게도 트로피가 주어졌고, 메달도 주어졌습니다. 그래서 트로피와 메달이 많았습니다.
비록 내가 직접 경기장에서 선수로 뛰지 안 해도, 우리 팀이 이기면 나도 이긴 것입니다.
내가 오늘의 유명한 감독이 된 것은 선수가 아닌 관전자로 시합을 많이 봤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후보 선수여도 이깁니다. 주님이 이겨도 나도 함께 이기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어떻게 하면 평안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가 있을까요?
이것은 돈 가지고도 안 되고, 직위를 가지고도 안 되고, 오직 주님만이 주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이 주시는 평안하고 행복한 삶을 살지 못할 때, 우린 영적 갈증을 느끼게 됩니다.
시편 23편 1절에는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고 했는데,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저와 여러분에게, 왜 그렇게도 현실적으로 부족함이 많습니까?
우리가 여호와 하나님을 진정한 의미에서 나의 목자로 삼고 있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요한복음 4장 14절에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만이 우리 심령에 풍성하게 솟아나는 샘물이 되셔서 시원하게 채워줄 수 있습니다.
우리의 영적 갈증은, 오직 예수님만이 채워주실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채워 주시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는 샘물,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로 우리 안에 채워지게 될 때,
예수님과 함께 우리가 이길 수 있고, 평안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됩니다.
예수님과 함께 이기시고, 참 평안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시기를 진심으로 원합니다.
셋째로, 주님은 세상을 이기는 자에게 미래의 모든 문제도 다 해결하여 주십니다.
저와 여러분에게 있어서 미래의 가장 중요한 문제는 바로 죽음의 문제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우리에게 영생의 길을 준비하여 주셨습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 하리라.” 아멘!
우리가 잘 알고 암송하는 요한복음 11:25-26입니다. 물론 우리도 육적으로는 죽습니다.
못을 송판에 박은 후에 다시 빼어내도 그 자국은 남아있듯이, 아담의 범죄 한 자국으로,
인한 육적 죽음은 피할 수가 없습니다. 죄의 자국으로 인한 육적 죽음은 피할 수 없고,
다만 우리는 영적으로 영원히 살게 되었고, 예수로 영원한 죽음을 면하게 된 것입니다.
또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서 천국을 준비하셨습니다.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요 14:3)
그러므로 주님은 우리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하여 주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예수님은 먼저 세상을 이겨놓고, 우리에게도 세상을 이기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과거의 죄 문제, 현재의 모든 문제, 미래의 죽음과 영생의 문제도,
다 해결하여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예수님과 함께 세상을 이기는 것입니다.
첫째로, 주님을 믿는 자만이 환난 속에서도 세상을 이길 수 있습니다(30절).
이 세상은 경험으로도 못 이기고, 지식으로도 못 이기고, 권력으로도 못 이깁니다.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만이 이길 수 있습니다. 여러분! 믿습니까?
둘째로, 예수 십자가를 든든히 붙잡을 때, 우리는 세상을 이길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내가 십자가를 붙들고 메고 가지만, 가다 보면 십자가가 나를 붙들고 메고 갑니다.
어떤 사람이 자기의 지나온 발자국을 뒤돌아보았습니다. 모래 위를 걸어온 것처럼 분명하게,
보입니다. 주님! 저 두 발자국은 하나는 나의 것, 다른 큰 발자국은 주님의 발자국인데,
제가 제일 힘들었을 때에는 발자국이 한 사람 밖에 없으니 그 때 주님은 어디 계셨나요?
“그 발자국은 너의 발자국이 아니라, 내 발자국이었단다. 그 때 내가 너를 엎고 다녔지.”
그래서 사도 바울은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다.” 고 고백한 것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의 지식을 자랑하지 마세요.
여러분의 경험을 자랑하지 마세요. 여러분의 돈을 자랑하지 마세요. 학벌도 자랑하지 마세요.
인물도 자랑하지 마세요. 지나놓고 보면, 다 분토와 같고, 쓰레기 같은 것들일 뿐입니다.
여러분! 죽을 때, 하나도 가져가지 못하는 것들을 자랑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멘입니까?
여러분! 죽어 천국 갈 때, 하나님 앞에 내어놓을 것들을 자랑하시기 바랍니다. 아멘입니까?
그러므로 여러분! 예수 십자가만을 든든히 붙잡을 때, 우리는 세상을 이길 수 있습니다.
셋째로, 기도하는 사람만이 악하고 더럽고 힘든 세상을 이길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
예수님께서 세 제자들과 함께 변화산상에서의 영광을 보여주신 다음, 산 아래로 왔을 때,
남아있는 아홉 제자들에게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것은 벙어리 귀신들린 아이를 제자들이,
고치지 못하고 당황하고 있는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능히 하지 못 하더이다.”
그들이 능히 고치지 못한 것은 기도는 하지 않고, 누가 더 높으냐를 놓고 서로 다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그 이유를 믿음이 없고 기도가 없기 때문이라고 보았습니다.
그래서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다.” 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이에게 들린 귀신을 내쫓으셨습니다. 집에 돌아온 후에 제자들이 물었습니다.
“우리는 어찌하여 능히 그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그 때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 아멘! - 그렇습니다. 정말로,
우리가 믿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주십니다. 믿습니까? 저는 지금까지 간절히 기도하고,
이루어주시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다 이루어졌습니다. 기도하면 응답받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기도하는 사람만이 악하고 더럽고 힘든 세상을 이길 수 있습니다.
넷째로, 말씀의 사람만이 세상을 이길 수 있는 지혜와 힘이 있습니다
히브리서 4장 12절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아멘! -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은 불방망이와 같습니다.
그래서 모든 것을 살라버립니다. 그리고 날선 검과 같아서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갭니다.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사람은 세상을 이길 수 있는 지혜와 힘이 생깁니다.
다섯째로, 성령 충만한 사람만이 이 세상을 넉넉히 이길 수가 있습니다
사도행전 1장 8절 말씀입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아멘! 아멘!
예수님의 제자들의 면면을 인간적으로 보면, 정말로 별 볼일 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후에는, 세상이 감당하지 못할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다 약하지만 우리가 믿는 예수님은 강하십니다.
강하신 우리 예수님이 우리를 향하여 “나는 세상을 이기었노라.” 고 선포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가 해야 할 것은 그 예수님과 연합되는 것이고, 그 예수님을 따르며,
그 예수님을 온전히 의뢰하고 믿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다 승리할 수가 있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세상을 이기고, 사탄을 이기고, 나 자신을 이기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바라기는 우리 모두가 기도와 말씀과 믿음으로 다 승리자가 되어,
나도 주님과 함께 세상을 이기었노라고 선포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