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
전북 무주군 무풍면 |
|
|
|
|
♣ 덕유산 자연휴양림. 전북 무주군 무풍면 삼거리 산 1번지 대전이나 거창 등지에서 접근이 용이하며 덕유산 국립공원 인접지역 으로 무주구천동 계곡 입구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낙엽송 및 잣나무 조림목이 울창하고 주변경관이 수려하여 휴식공간 최적지로서 휴양림내 임도는 숲속 자전거 타기를 즐길 수 있고 인근지역에 무주리조트, 덕유산 국립공원, 라제통문, 무주양수발전소,적산산성 등 관광명소가 있어 사계절 이용 가능하다. 무주 구천동계곡 등산로의 들목인 설천면 삼공리와 1km쯤 떨어진 귀목령 골짜기 안에 자리잡고 있다. 1991년 임간수련장으로 개설되었다. 1993년 휴양림으로 바뀐 이 휴양림은 장쾌한 능선과 수려한 골짜기를 자랑하는 덕유산 국립공원 구역에 포함돼 있으면서도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낙엽송이 빼곡이 우거져 아늑하고도 조용한 골짜기다. 특히 순환임도 변 산사면에 들어선 150여 글의 독일 가문비나무들은 70년생으로 두 아름의굵기와 하늘을 찌를 듯한 높이로 자라고 있다. 따라서 덕유산 산행이나 숲탕방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휴양림이다.
37번 국도에서 비포장도로를 따라 300m쯤 들어서면 휴양림 매표소와 주차장이 나온다. 주차장 바로 위 다리를 건너면 오른쪽에 단체숙소 2동이 보인다. 27평형과 18평형 산막으로 난방시설이 갖춰져 있다. 단체숙소를 지나면 길이 두 갈래로 나뉜다. 오른쪽은 또 다른 단체숙소와 잔디광장, 가족용 산막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단체숙소는 16평형으로 난방시설과 취사시설이 갖춰져 있다. 가족용 산막촌에는 1가족용 5동, 2가족용 5동, 3~4가족용 1동 등 11동의 산막이 모여 있다. 모든 산막에 심야전기를 이용한 난방시설과 취사시설, 화장실 겸용 샤워장이 갖춰져 있다. 가족용 산막을 지나 임도를 따라 계속 오르면 왼쪽으로 물놀이장과 제10야영장, 오른쪽으로는 장뢰삼 시범전시장이 나타난다. 이어 왼쪽 계곡가에 정자와 어린이놀이터가 보인다. 임도가 왼쪽으로 160도 휘는 지점 위에는 구형 산막4동이 들어서 있다. 6평형 3동과 9평형 1동으로 난방시설과 취사시설이 갖춰지지 않아 한겨울에는 사용이 곤란하다. 구 산막을 지나면서 임도는 내리막이 되는데, 오른쪽에 하늘을 찌를 듯한 높이로 자란 나무들이 보인다. 이 휴양림이 자랑하는 독일가문비 나무숲이다. 가문비나무숲을 지나 임도를 따라 내려오면 왼쪽 계곡가에 공동샤워장과 제2야영장에 이어 관리사가 나온다. 임도는 매표소로 다시 이어진다.
입장료 어른 1,000, 청소년 600원, 어린이 300원이고 주차료는 중소형 3,000원, 대형 5,000원이다. 단체숙소 27평형 120,000원 18평형 60,000원이고, 가족용 산막은 1가족용 40,000원, 2가족용 60,000원, 3~4가족용 80,000원이다. 야영장은 텐트1동에 2,500이고 야영테크가 4,000원이다. 숲속수련장은 어른 4,000원, 청소년 2,000
면 적 : 744ha 개장연도 : 1993년 수용인원 : 최대 730명/1일, 최저 300명/1일 기타시설 : 산책로(2㎞), 등산로(4㎞), 어린이놀이터, 캠프파이어장, 잔디마당, 정자, 숲속교실 등 ○ 참고 덕유산 클릭 ■☞ 덕유산 |
|
|
|
|
|
|
|
|
|
새창으로 등산지도보기 |
|
|
|
|
휴양림 기점 산행은 휴양림에서 덕유산 산행기점인 삼공리로 차량으로 이동한 후 구천동계곡을 타고 정상인 향적봉으로 이어지는 코스가 가장 적합하다. 산행 시작점은 삼공리 집단시설지구다. 구천동수호비에 이어 식당과 민박집을 겸한 덕유산휴게소를 지나면 비로소 경관이 좋아지기 시작한다. 계곡을 따라 도로가 한 굽이 돌 때마다 인월담이며 비파담 등 상류부의 구천동 33경들이 나서고, 각 경관지마다 안내팻말이 붙어 있다. 삼공리를 떠난 지 1시간20쯤 뒤에는 안심대에 다다른다. 이곳부터는 차량교행이 불가능할 정도로 도로가 좁아지고 경사도 급해진다. 이속대 휴게소를 지나면 백련사 일주문, 매월당 설흔법사(정조 8년(1784년) 임선행(任善行)이 건립) 부도를 지나 계단길을 오르면 백련사 앞마당이다. 등산로 입구는 대웅전 앞을 가로질러 오른쪽 뒤로 가면 나온다. 철도 침목을 이용해 만든 계단길을 지나 항아리 모양의 부도가 한 기 서 있는 곳에 다다르면 덕유산 특유의 능선길이 시작된다. 경사는 급한 편이다. 백련사의 해발고도가 900m이므로 해발 1,614m의 향적봉까지는 꼬박 700m를 치달아 올라야 한다. 산행 시작 후 4시간쯤 지나면 이윽고 정상길과 대피소 길이 갈라지는 지점에 이른다. 정상은 오른쪽 200m, 대피소(산악인의 집)는 왼쪽으로 140m 임을 알리는 간판이 서 있다. 향적봉 남동쪽 아늑한 곳에 자리잡은 붉은 색 지붕의 향적봉대피소에서 하루 머물며 석양과 일출 풍경을 즐기는 이들이 적지 않다. 대해(大海)가 부풀어오른다 해도 이만한 장관이 될까 싶을 정도의 운해를 만나기도 한다. 운해가 까리면, 멀리 동쪽 연꽃모양의 가야산은 일점선도로 떠오른고 남덕유산 일대의 괴수 등줄기 같은 산등성이는 대양의 파도를 버텨내는 해안절벽의 형상으로 선다. 향적봉 정상에 오른 뒤 하산은 올라온 길을 되짚는다. 하지만 하산전에 중봉쪽의 주목 군락을 구경하도록 한다. 대형 중계탑 아래로 난 길을 따라 중봉쪽으로 가면 가상조건에 따라 입산을 통제한다는 안내문이 붙은 철망문이 나온다. 이문을 지나면 주목 군락지대다. 먼 산의 실루엣과 운해 등과 어울린 주목이나 고사목은 걸음마다 헌번씩 되돌아 보게 한다. 휴양림을 출발해 향적봉까지 하루만에 다녀오려면 아침 일찍 산행을 시작해야 한다. 삼공리 여관촌에서 백련사까지는 부지런히 걸어 2시간 거리, 백련사에서 향적봉 정상까지 또한 2시간쯤 잡아야 한다.
|
|
|
|
|
|
|
|
|
|
백 련 사 (휴양림에서 11㎞) 무주리조트 (휴양림에서 5㎞) 덕유산 국립공원 (휴양림에서 63㎞) 무주구천동 33경 (휴양림에서 6㎞) 적상산성 (휴양림에서 28㎞) 칠연계곡 입구까지 (휴양림에서 24㎞)
|
|
|
|
|
○ 수도권이나 충청, 전북권은 무주를 거쳐 진입하고, 대구 진주권은 거창을 거쳐 진입하는 것이 좋다. 무주에서 37번 국도를 타고 남쪽으로 40km쯤 가면 구천동계곡 초입 설천면 삼공리가 나온다. 여기서 신풍령(거창쪽)방향으로 1km 더 가면 도로 왼쪽에 휴양림 입구가 보인다. 거창에서는 3번 국도를 타고 김천 방향으로 약 17km 가면 도평리 삼거리가 나오고 삼거리에서 좌회전 1089번 지방도로로 10km쯤 가면 고제면소재지 삼거리에 이른다. 여기서 다시 왼쪽 37번 국도로 갈아타고 신풍령을 넘어서 4km쯤 내려가면 도로 오른쪽에 휴양림 입구가 보인다. ○ 대전 - 진주간 고속도로 무주I.C를 나와서 장수방향 적상면을 지나 약 8km 지점 사산 삼거리에서 구천동 방향으로 좌회전하여 약13km정도가면 구천동 계곡입구 설천면 삼공리가 나온다. 여기서 신풍령(거창쪽) 방향으로 4km 더 가면 도로 왼쪽에 휴양림 입구를 볼 수 있다
|
|
|
|
|
|
|
|
|
|
이용문의 : 휴양림 관리사무소(063-322-109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