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미자가 부른 황포돛대의 가사를 진해시 웅동1동 영일부락 해안가에 살고있던, 이용일씨가 젊은시절 자신의 부친이 어업에 종사하면서 어느 날 해질무렵, 작은 목선을 타고 가까운 마을 앞 바다에 고기잡이 나가는것을 해안가에서 보고 노랫말을 지은것이라고 하며, 이 노래비 제막식때 작사가와 가수 이미자씨가 참석하였다고 함.
황포돛대 노래 1,2절이 적혀있는 비(碑)
진해 웅동1동 영일부락 해안가에 세워져있는 노래비
노래비가 있는 진해 웅동1동 해안로
첫댓글 친구야 웅동 이면 해안도로 있는곳이가? 황포돛대 노래가 바로 인근에서 비롯되었나 보네,
그래 목아 다음에 만나면 그곳에 한 번 갔다오자, 금방 갔다 오니까!
나도 그노래를 참이나 좋아하는데 ... 거기에 있었구나 ... 장삼아 언제 진해가서 한잔하고 황포돛대나 한곡 읊어보자 ...
말로만 하지말고 실천에 옮기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