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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물염색 사랑방 모임있습니다.. 다시 빨간 내복 챙겨입어야 했던 날씨입니다. 한편으로, 잠깐의 따스한 봄볕에 긴장감 늦추었다가 다시금 내려놓았던 마음 챙기라고 나태함에 대한 경계심을 주시는 하늘이시여...
겨울동안 놓으셨던 쪽물염색. 장 소 : 과천 쪽빛나라 학습장 ( 지하철 4호선 "과천정부청사역" ) 내 용 : 쪽에 관련해서 모든 보따리를 풀어놓고 기다리겠습니다. 궁금하신 부분에 대해서 이날 하루만은 원하시는 만큼가져 가셔도 됩니다. 담아가실 큰 가방가지고 오세요.. 참가비는 없습니다만, 맛난 것은 가져오셔도 됩니다. .. 물장이 전화가 몸살에 걸려서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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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주신 쪽씨 모판에 뿌렸어요. 씨 뿌린 다음날부터 며칠간 비가 와서 흙이 파헤쳐지니 씨가 날아가는건 아닐까 염려되어 만날 살펴주고 있습니다. 그날 큰 가방 가지고 갈게요.^^ 만난 것도 챙겨서요.
정시에 참여는 못할 듯 합니다.
다음주 토요일날 뵙겠습니다.^^
네, 그날 반가이 만나시지요...ㅎㅎ
반가운 님들 많이 뵐 수 있는 날이네요...
그동안의 소식들도 전해주시고...
꽃샘추위 뚫고 돋아난 쪽 싹처럼...
님들의 가슴 속에도
쪽빛 그리움 다시 움 트길 바랍니다...
오랜만에 쪽빛샘도 나들이 갈까 합니다. 학교 옮긴지 처음이지요? 힘들긴 하지만 살맛 납니다요. 그날 오전에 뵐게요
오후엔 친구 만나기로 했구요
우와~~ "힘드셔도 살맛난다"고 하시는 말씀이 젤로 반갑습니다..
그 날 뵙기로 하겠습니다...
오랫만에 반가운소식 접하네요.
근데 공부해놓은게없어서 샘 뷥기가 ???
그래도 쪽이야기만나오면 귀가 쫑끗..
시간내보겠습니다.반가운얼굴보러요...
기나긴 겨울 건강하게 잘 지내셨는지요... ? 그렇잖아도 궁금했었는데요...ㅎㅎ
그 날 뵙겠습니다...
저도..갑니다.
저도 갑니다!!
물장이님도 작은숲님도 뵌 지가 너무 오래되었지요!
벌써부터 기다려지네요!
와~ 아~ 오랫만이네요...ㅎㅎ 바쁘게 지내시지요 ? 가끔은 궁금도 했었는데요... 그날 뵙지요... ㅎㅎ
쪽사랑방 잘 마쳤습니다. 여러 회원님들께서 참여해 주셨고,
나름 가지고 오신 먹거리들 차와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내 손에서 놓아진 것은 버린 것이고,
내 마음에서 잊혀진 것은 잃어버린 것 일 겁니다.
이번에 다시금 챙겨보는 기회가 되셨길 바랍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되시면 반갑게 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