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26차 브라이스 캐년 국립공원 2018년4월9일
Bryce Canyon_브라이스캐년 . 브라이스 캐니언을 형성하고 있는 반원형 극장의 가장자리는 50년 간격으로 약 1피트(34미리)씩 후퇴하고 있다고 하며 이러한 현상은 지질학적으로 볼 때 대단히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것이라고 한다. 이 지역의 아름다운 경치와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1923년 준국립공원으로 지정됐고, 5년후인 1928년 국립공원으로 승격됐다고. 이 공원의 면적은 145㎢이고 남북으로는 33㎞나 된다고 하며 잘 포장된 도로가 공원 전체에 깔려 있어 13개나 되는 전망대에 들르기 편하게 되어 있다고 한다. 대표적인 전망대로는 선라이즈 포인트, 브라이스 포인트, 선셋 포인트, 페얼리랜드 포인트 등이 있다
자이언 캐년 국립공원을 보고 브라이스 캐년 국립공원으로 가는 도로 차장 밖 모습들
터널을 지나고 브라이스캐년 입구
트래킹 코스로 1시간이 주어 진다 빗물에 계곡이 만들어지면서 상하와 지역의 차별적 침식이 장구한 시간동안 이루어지면서 2만 여개의 후두스(Hoodoos)가 만들어 진 것이다.
내려 가면서 구경을 하면서 사진을 찍는다.
빗물에 계곡이 만들어지면서 상하와 지역의 차별적 침식이 장구한 시간동안 이루어지면서 2만 여개의 후두스(Hoodoos)가 만들어 진 것이다.
기묘한 모습 .
이곳의 고도가 2,800미터로 백두산 보다 높은 곳에 있어서 내려가면 올라오는데 숨이 많이 차기 때문에 빨리 올라올 수가 없다
시간상 더 이상 갈 수 가 없다 이곳에서 뉴턴을 해야 한다 많은 시간이 주어 진다면 트래킹 전체를 돌아 볼 수 있으면 좋으련만
캐납시 도착 저녁 식사 식당 종업원의 복장을 보면 몰몬교도 들이 운영하는 식당이다. 만남의 노래를 영어 개사하여 부른다 그리고 이 지역은 20세기 초반에 몰몬교도들이 이주해 오면서 개발된 곳으로 이 국립공원 안에서 가축도 키우고 했는데 국립공원이 되면서 보호되기 시작했다고 한다. 식당 규모도 어마하게 크다 스테이크 맛도 좋다 몰몬교는 정식명칭이 예수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로 우리나라에서 전에는 말일성도 그리스도 교회라고 불려졌던 교회이다. 기독교를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몰몬교는 잘 몰라도 젊은 청년들이 두 명이서 단정한 복장과 깨끗한 용모로 전도를 하러 다니는 사람들을 본 적은 있을 것이다. 그 교회가 몰몬교회로 정통 기독교에서는 이단 취급을 받는 종교이다. 이단 취급을 받는 가장 큰 이유는 그들이 성서(聖書)외 더불어 몰몬경을 그들의 경전으로 믿는데 기독교의 입장에서는 성서 이외의 다른 성경을 믿는 것을 용납할 수가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몰몬교회는 1820년 요셉 스미스에 의해서 설리되었으며 이들은 기독교의 박해를 피해서 유타주로 이주해 왔으며 솔트레이크 호수 근처에 터를 잡고 이곳에서 뿌리를 내리게 되었다. 그래서 이 주변은 몰몬교도 들이 많이 살고 있고 그들의 영향력 아래 있는 곳인 셈이다. 그런데 그랜드 캐니언의 동굴에서 발견된 이집트의 미이라들이나 불상들은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로서는 설명이 불가능한 내용으로 몰몬경의 내용처럼 아주 옛날부터 이곳에 정착하여 살았던 것을 부정할 수 없지만 기독교 국가인 미국이 그런 내용을 철저히 함구하도록 만들어버린 것이라고 밖에 볼 수 없는 것이다. 몰몬교인들이 일부다처제를 일시적으로 허용한 적이 있었던 것은 남북전쟁 이후로 전쟁에서 남자들이 많이 죽었을 때 남편이 없는 사람들을 보살피기 이한 수단이었으며 지금은 허용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눈 오는 브라이스 캐년 국립공원 사진 캐납에 도착 이곳에서 잠 잔다 호텔이 조용하고 운치 있고 좋다
내일은 글랜캐년 파웰 호수 유람선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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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yeosujsy 뽀빠이 산행 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뽀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