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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식
8호부터는 이식인 들이 꼭 알아야할 간과 간이식에 대한 내용을 연재합니다. [간이식 두려운게 아니예요(서로사랑刊) 발췌]
간이식 두려운게 아니에요 # 1
Ⅰ. 간이식 개요
1. 간이식이란
<프로메테우스의 간을 쪼아먹는 독수리> 간은 어떤 손상에 의하여 광범위한 괴사에 빠지더라도 회복될 수 있는 놀라운 재생능력을 가진 장기입니다. 그리스 로마신화에 보면 인류에게 몰래 불을 전해준 프로메테우스는 제우스신의 노여움을 사 코카서스의 바위에 쇠사슬로 묶여, 날마다 낮에는 독수리에게 간을 쪼여 먹히고, 밤이 되면 간은 다시 회복되어 영원한 고통을 겪게 되었습니다. 이는 간의 놀라운 재생능력을 이미 오래 전부터 알고있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간의 경우 그 손상은 소아의 담도폐쇄증에서부터 성인에서의 바이러스성 간염 혹은 알코올성 간염 등으로 다양하며, 이러한 손상에 간이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섬유화 과정을 겪으며 간경변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이럴 경우 간경변의 속도를 줄이기 위하여 다양한 약물복용과 식이요법
및 외과적 수술을 통하여 병세의 진행과정을 늦출 수는 있지만 근본적인 치유는 기대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진행성 간경변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근본적이고 유일한 치료방법은 건강한 간으로 병든 간을 대체하는 것입니다.
간이식이란 환자의 간을 제거한 후 기증자의 간 일부 혹은 전부를 옮겨 심는 수술방법으로서 1963년 미국의 Starzl과 Calne에 의해 처음 사람에서 시도되었고, 이후 20여년에 걸친 치료방법의 개발로 1983년에 이르러 말기 간질환의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인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사실 1980년 이전까지 간이식은 적절한 면역억제제의 부재로 이식후 1년 생존율은 30%를 넘기 힘들었으나, 1979년 획기적인 면역억제제인 사이클로스포린(Cyclosporine)이 소개되고, 이후 수술기술의 획기적인 발전과 혈액응고와 수혈에 대한 지식, 수술장비의 발달 등으로 현재 수술후 1년 생존율은 90%이상 가능한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88년 처음 간이식수술이 실시되었고, 현재는 뇌사자의 장기기증과 생체 부분 간이식을 통하여 소아에서 노인에까지 광범위하게 간이식이 실시되고있고, 수술 성공률 또한 세계 수준인 90%이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말기 간질환 환자에게 간이식을 권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간이식후 얻어지는 장기 생존율과 환자들의 향상된 재활에 있습니다. 기존 내과적 약물치료 또는 방사선치료를 통한 재활과는 현저히 달라서, 간이식후 생존하는 환자들의 85%이상이 직장에서 전시간 근무, 학교공부 또는 가사일등 정상적인 생활에 복귀할 수가 있고, 기존 간질환 환자들에게 금기시 되던 음식들의 대부분을 다시 섭취할 수가 있어 간이식 수술후 향상된 삶의 질을 영위할 수가 있습니다.
2. 간과 간질환
1) 간의 구조
<간의 위치> 우리의 몸을 구성하고 있는 물질들은 잠시도 중단하지 않고 변화 합니다. 우리가 먹은 음식물이 몸으로 들어가서 힘을 내
고 키도 크게 하고 머리카락을 자라게 하는 등의 모든 과정은 대사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인데 대사와 관련된 복잡한 생화학적인 변화는 모두 간에서 일어납니다. 그래서 간은 ‘인체의 화학공장’이라고 불려 지고 있습니다.
간은 신체에서 오른쪽, 위쪽 복강 내에 위치하고 있는 커다란 장기로서 성인에서는 그 무게가 약 1~1.5Kg 입니다. 해부학적으로 간은 좌엽과 우엽으로 구분되며, 좌엽의 크기는 우엽의 1/6 정도입니다.
<간의 구조> 정상적인 간은 육안으로 보았을 때 붉은 색조를 띄고 있으며 표면은 매끈합니다. 이러한 간의 모양과 크기는 간에 질병이 발생하면 변하게 됩니다.
<간의 혈관구조> 인체의 거의 모든 장기는 동맥으로부터 혈류를 공급받고, 정맥으로 혈류가 나갑니다. 그러나 간은 예외적으로 혈류 공급을 이중으로 받고 있는데, 다른 장기처럼 '간동맥'이라는 동맥을 통하여 혈류를 공급받는 외에
의 고유한 기능에 기인하는 것으로서, 흡수된 영양분은 일단 인체의 화학공장인 간에서 가공, 처리 또는 저장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간동맥을 통하여는 분당 400ml 정도, 문맥을 통하여는 분당 1200ml 정도가 유입되므로, 간은 간동맥을 통해서 1/4, 문맥을 통해서 3/4 정도의 혈류를 공급받는 셈입니다.
간의 미세구조를 살펴보면, 간은 대략 2500억개의 간세포를 가지고 있고, 이들 간세포들은 판모양으로 배열되어 있으며, 그 사이로 간동맥과 문맥이 점차 가늘어져서 생긴 동양구조 혈관(sinusoid)이라는 미세 혈관들이 지나가게 됩니다. 이를 통해 산소와 영양분이 간세포에 공급되고 이산화탄소와 각종 대사산물, 노폐물 등이 혈류로 나오는 물질교환이 일어나게 됩니다.
<생소엽의 입체모양> <생소엽의 사진> <간세포의 구조> 혈관은 중심정맥이라는 작은 정맥으로 유입되고, 중심정맥들이 모여 결국은 간정맥이라는 큰 강을 형성하여 간에서 심장으로 혈액이 빠져나가게 됩니다. 간은 현재 확인된 것만 해도 500 종류에 달하는 화학 공정을 단시간에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놀라운 기능의 대부분은 직경 15-30 미크론(1 미크론은 1/1000mm)에 불과한 개개의 간세포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2) 간의 기능
간은 5천 가지 이상의 기능을 하는데, 그 기능 가운데서 가장 중요한 것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대사기능
장으로부터 흡수된 음식물들은 우리 몸의 여러 조직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간에서 적절히 변화되며, 여러 조직에서 영양소를 이용하고 남은 노폐물들은 다시 간으로 운반되어 처리됩니다.
② 영양소 보관기능
간에서는 우리 몸에 필요한 몇가지 영양소들을 보관하는 기
능을 합니다.
③ 담즙산 생산 및 배출기능
영양소 흡수를 위해 꼭 필요한 물질인 담즙산을 만들고 이를 담도를 통해 장으로 배출하는 기능을 합니다. 이러한 담즙산이 만들어지지 않으면 여러 영양소의 흡수가 되지 않아서 영양 결핍이 생기게 됩니다.
④ 필수물질 생산
우리 몸이 적절한 기능을 하는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알부민, 혈액 응고에 필요한 단백질 및 콜레스테롤 등의 물질들을 생산합니다.
⑤ 해독작용
<간의 기능> 술(알코올), 약물 및 우리 몸에서 생긴 여러가지 독소를 해독합니다.
3) 말기 간질환의 합병증
①복수
간의 주요기능 중의 하나는 글로불린과 함께 세포의 기초물질을 구성하는 알부민을 생산하는 일입니다. 알부민의 주요기능은 혈액의 농도를 유지시켜 혈액의 액체물질을 혈관안에 잡아두는 역할을 하는데, 간기능이 저하되면 알부민이 적게 만들어져 액체인 혈장성분이 뱃속에 들어가 고이게 됩니다. 또한 문맥으로 흘러들어가는 위장관, 복막등의 작은 모세혈관의 압력도 높아져 혈액이 뱃속으로 흘러들어가 고이게 됩니다.
②황달
< 담낭과 담도 > 간에서 하루에 600~800ml의 담즙을 생산하는데 이렇게 생산된 담즙은 담낭에서 일단 저장이 되었다가 음식물을 먹고 소화가 될 때 십이지장으로 들어가 지방의 소화작용을 돕게 됩니다. 담즙 배출시 몸에서 더 이상 필요없는 콜레스테롤, 인지질, 담즙산염, 수분, 전해질등과 빌리루빈등을 담도를 통하여 배출을 하게 됩니다. 이중 빌리루빈은 적혈구가 수명을 다하고 파기되면서 생기는 노란색 찌꺼기로 간세포에서 처리하여 담즙을 통하여 장으로 들어가 변에 섞여서 배설이 됩니다. 간질환시 담즙이 배출되지 않아 몸에 축척이 되어 눈의 흰자위가 제일먼저 노랗게 되고 피부에 담즙산이 쌓여 노랗게 되고 가려움까지 생깁니다. 또한 몸에 축적된 빌리루빈은 소변으로 그냥 나와 색깔이 진해지게 되고, 변 또한 흰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③식도정맥류
<식도정맥류> <식도정맥류의 출혈>
많은 혈관으로 이루어져 있고 대부분의 혈액들은 간을 통과하면서 몸에 필요한 성분을 공급받게 되며, 몸에 필요없는 물질들을 해독하게 됩니다. 명절이면 고속도로가 막히게 되어 차량들이 지방도로로 우회하여 몰려들어 지방도로의 정체가 극심해 지곤 합니다. 간경변증 환자의 경우 간내 조직의 손상으로 혈액들이 간을 통과하기 힘들어 간을 통과하지 않고 우회로를 통하여 심장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들 우회로중
<식도정맥류> 식도나 위의 혈관들은 다른부위의 혈관보다 약한데, 비정상적으로 높아진 혈압으로 심할 경우 손가락 굵기만큼이나 부풀어 오릅니다. 이렇게 비정상적으로 부풀어오른 혈관들을 정맥류라고 합니다. 이렇게 부풀어 오른 혈관들은 음식물을 섭취하여 상처가 나거나 계속되는 압력으로 인하여 터지게
<식도정맥류에서 분출하는 출혈> 됩니다. 정맥류가 출혈되면 많은 피를 토하게 되기 때문에 대단히 위험하여 생명이 위험 할수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간경변증 환자가 피를 토한다면 신속히 병원 응급실로 호송해야 합니다. 보통 식도나 위에서 출혈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에는 피를 토하거나 짜장같이 검고 끈적거리는 대변을 보게 됩니다. ④간성혼수 장내에서 음식물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암모니아와 같은 유독물질이 만들어지는데, 이러한 유독물질은 간에서 해독을 한후 요소로 바뀌어 소변을 통하여 몸 밖으로 배출이 됩니다. 간부전등 심각한 간 기능 장애가 오면 유독물질인 암모니아는 간에서 제대로 해독을 하지 못하고 혈액속으로 흘러 들어 갑니다. 암모니아 가스는 독성성분이기 때문에 혈액속을 돌고돌아 뇌에 도달하여 뇌에서 흡수를 하면 간성혼수를 일으키게 됩니다. 혼수초기에는 말이 느려지고 횡설수설 하게되고 불면증을 호소 하다가, 혼수가 깊어지면 헛소리를 하며 큰소리를 치다가 결국은 의식이 점점 혼탁해져 의식불명 상태가 되고 결국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4)간질환 유병률
「2001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의하면 본인 인지 만성간염, 간경화의 유병률은 인구 1,000명당 8.31명(남자 11.17명, 여자 5.58명)이며 의사 진단 만성간염, 간경화의 유병률은 인구 1,000명당 8.12명(남자 10.84명, 여자 5.52명)으로 여자보다 남자에서 높게 나타났습니다. 연령별 유병률은 40대~60대에서 높게 나타났습니다.
B형 간염바이러스는 오른쪽 그림과 같은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겉표면에는 표면항원 단백질들이 있고, 내부에는 핵항원과 DNA, 그 외에 생존에 필요한 여러 가지 효소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a) B형 간염 표면항원-HBsAg (hepatitis B surface antigen)
B형 간염바이러스의 껍데기 성분입니다.
음성반응시 B형간염 예방접종 대상입니다.
양성반응시 B형간염 의심 및 보균자
b) B형 간염 표면항체-HBsAb (hepatitis B surface antibody)
표면항원에 대하여 우리 몸에서 만들어지는 항체입니다,
음성반응시 B형간염 예방접종 대상입니다.
양성반응시 B형간염에 대한 면역을 갖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c) 형 간염 핵항원-HBcAg(hepatitis B core antigen)
B형 간염바이러스의 알맹이 성분입니다.
피검사에서는 검출되지 않고 간 조직에서만 검출될수 있습 니다. 일상적으로 시행하는 검사는 아닙니다.
d) B형 간염 핵항체-HBcAb(IgG)(hepatitis B core antibody)
B형간염 핵항원에 대해서 우리 몸이 만들어내는 항체입니다. 양성이면 우리 몸이 B형 간염바이러스에 노출된 적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현재 B형 간염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거나 또는 과거에 몸에 들어왔다가 흔적만 남기고 사라졌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e) B형 간염 e항원-HBeAg (hepatitis B e antigen)
B형간염 e항원은 B형 간염바이러스의 증식 과정 중에 만들어지는 물질입니다. 따라서 표면항원이 양성인 경우에만, 즉 현재 B형 간염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는 상태에서만 양성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양성이면 바이러스의 혈중 농도가 높고, 바이러스 증식이 활발하고, 전염력도 강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B형 간염에 대한 항(抗)바이러스 치료를 할 경우에 e항원이 없어지는 것이 치료 반응을 보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f) B형 간염 e항체-HBeAb (hepatitis B e antibody)
e항원에 대해 우리 몸이 만들어 내는 항체입니다. e항원의 소실은 대개 e항체의 생성을 동반합니다. 따라서 e항원이 음성이고 e항체가 양성이면 B형 간염바이러스의 증식은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g) B형 간염바이러스 DNA-HBV DNA (hepatitis B viral DNA)
DNA는 B형 간염바이러스 유전자를 구성하는 물질입니다. 따라서 양성이면 B형 간염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다는 것이고,
그 농도가 높으면 바이러스 증식이 활발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임상적으로는 e항원과 더불어 항바이러스 치료의 반응을 보는 용도로 많이 씁니다.
영문약자의 의미
H: hepatitis, 간염을 의미 V: virus, 바이러스
c: core, 핵 Ab: antibody, 항체
B: B형 이라는 뜻 s: surface, 표면
Ag: antigen, 항원 anti-: 항체를 뜻함
주스와 함께 먹어서는 안될 약들
자몽주스뿐만 아니라 오렌지, 사과주스도 약을 먹을 때 같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자몽주스와 고혈압 치료제를 같이 먹으면 혈압이 위험한 수준까지 올라간다는 사실이 1991년 발표됐었다. 이후 많은 과학자들이 같이 먹어서는 안 될 음식과 약에 대해 많은 연구를 진행했다. 미국가정의학회에서도 특정 약 성분이 들어 있는 고지혈증, 고혈압, 심부전증 치료제는 자몽주스와 같이 먹지 말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자몽주스뿐만 아니라 오렌지나 사과주스도 약의 흡수를 막아 약효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결과를 보여줬다. 연구를 진행한 사람은 다름 아닌 자몽주스와 고혈압 치료제의 관계를 처음 밝혀내 주목을 받았던 캐나다 온타리오대 데이비드 베일리 교수.
알레르기-고혈압-일부 항암제 등 복용때 약 흡수 방해
다음은 베일리 교수가 발표한 주스와 같이 먹었을 때 약효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난 약들이다. 괄호 안은 성분이 들어간 약의 이름.
△사이클로스포린 성분의 거부반응 방지제(젠그라프, 뉴오랄)
△펙소페나딘 성분의 알레르기약(지르텍, 알레그라-D)
△항생제 중 시프로플로삭신(시프로, 프로퀸),
레보플로삭신(레바퀸), 이트라코나졸(스포라녹스) 성분
△혈압약(베타차단제) 중 아테놀롤(테노르민),
셀리프로롤(셀렉톨), 탈리놀롤 성분
△에토포사이드 성분의 항암치료제 (베페시드)
자몽에서 약의 흡수를 막는 것으로 밝혀진 물질은 쓴맛을 내는 성분 중의 하나인 ‘나린진’이다. 연구에 의하면, 실험에 참가한 사람들에게 자몽주스, 나린진이 섞인 물, 맹물을 펙소페나딘 성분의 알레르기 치료약과 함께 먹게 했더니 혈액으로 전달되는 약 성분이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연구진은 오렌지주스에 들어 있는 ‘헤스페리딘’이 나린진과 유사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사과주스에서 약물의 흡수를 막는 성분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베일리 교수는 “약을 먹을 때는 먹기 2시간 전에는 이 같은 과일 주스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며 “물을 한 모금 먹는 것보다는 한 컵 정도 마시는 것이 알약을 녹이는 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또 “위에서 뜨거운 물보다 찬물을 더 빨리 내려보내기 때문에 약을 먹을 때는 찬물이 더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음식과 약의 상호작용에 대해 밝혀진 것은 빙산의 일각일 뿐이기 때문에 이런 약들을 계속 찾아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는 필라델피아에서 21일까지 열리는 미국화학회 연차 학술대회에서 발표된다고 캐나다 캐나디언 프레스, 미국 방송 CBS, 시사주간지 유에스뉴스 앤드 월드리포트 등이 19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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