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길어서 형광펜으로 줄그은 것을 내 나름데로 정리를 해서 올려놓았다. 앞에 굵은 글짜는
내가 붙인것이고 나머지는 책 내용그데로이다.
<교회의 매서운 세속화의 바람은 참교회이 영적 온기를 앗아가고 있다. 이런한 시대에 진정으로
무엇을 회복해야 할까?
눈에보이는 것들은 그 어떤 것도 썩어질 것들이라서 천국에 못 가지고 들어가는 것이 었어요. 그러나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은 반드시 거룩한 분의 심판대 앞에 가지고 가네요
예수님은 말씀하시길 사람의 마음도 내가 창조하였단다, 그래서 그 마음을 강퍅하게도 하고,
연한 순같이도 할 수 있단다. 내가 택한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모두는 아니다. 이들은 "이긴자"들
이다. 판단은 나의 몫이다. ...성령은 나의 숨결이다. 그런데 깨어 있는 영이 별로 없단다.
믿음: 겨자씨는 자신이 썩어야 할 때에 썩을 줄 아는 순종의 지혜가 그 안에 들어있다. 겨자씨의
위대함은 그 씨 안에서 살아 있는 생명때문이다. 너의 남편 토니는 세월이 가면서 나의 음성을
듣기 보다는 너의(아내의) 말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했다. 점점 나보다 너를 기쁘게 해주기를 더욱
좋아하는 육의 사람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돈보다 귀한 것이 사람을 얻는 것이다.
영적단계: 계단의 층수가 다르듯이 목회자들 각자의 영적인 단계 또한 모두 다르다, 그 영적인
단계는 교회의 크기나 교인의 숫자와는 전혀 상관이 없다. 나와 동행하지 않는 사람들은
주위의 살아 있는 생명들을 볼때에도 자신에게 돌아오는 이득부터 먼저 계산하는 사람들이
태반이다. 나는 내 교회인 나의 신부들과 분리 될 수 가 없다. 신앙의 친구들 중에 진짜같은 행동을
하는 가짜도 있을 것이며, 가짜 같은 행동을 하는 진짜도 있을 것이다. 믿음은 시작보다 마지막이
중요하다.
기도와 회개: 너의 몰약은 썩지 않을 너의 회개이고, 너희 향 재료는 너의 진심이 담긴 기도란다.
참기도는 말이 아니다. 참기도는 너의 묵상과 마음의 생각이 담긴 네 속에서 풍겨져 나오는
향기가 담긴 연기란다. 네가 마음으로 판단하고 입으로 정죄하는 죄를 범할 때에 다른 사람도
또한 너를 판단하고 정죄한다. 사람의 영의 문고리는 밖에 있지 않고 안에 있다.
고난: 벽이 두꺼우면 뚫으려고 애쓰지 말라,그냥 벽과 산을 뛰어 넘을 힘을 주시는 분에게 납작
엎드려서 간구하라. 네가 가장 가기 싫어하는 곳이 너의 좁은 길이란다. 네가 가장 하기 싫어하는
바른 일이 너의 좁은 길이란다.
심판 : 긍휼이 있는 심판은 그 자가 지금 이 세상에서 어제 심었던 것을 거두는 것을 말한다.
긍휼이 없는 심판은 그 자가 하나미의 보좌 앞에서 어제 심었던 것을 거두는 것을 말한다.
보좌앞에서의 심판에서는 회개의 기회란 없다.
제시카 윤: 저희가 알지 못하는 주님의 권한에 대해서 감놔라 배놔라 오지랖을 떨었습니다.
앞으로는 판단하는 문제에 대해 침묵하겠습니다. 말씀들이 제 영에 닿을 때에 제 마음속에
생수가 떨어지 듯이 시원한 느낌이 났습니다. 주님은 살이 터지고 찢길 때에 비웃음과 조롱
을 해대는 그들에게 당신의 단 한마디의 변명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사람들은 편리한 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성경 안에서도 자신들이 믿고 싶어 하는 것들만
골라서 믿는다. 남의 험담을 할때 꼭 입에서 다 말하고 털어 버리고 나면 제 속이 시원할 것
같아서요, 그런데 속이 시원한 건 입으로 말을 뱉어 내는 그 순간뿐이고 그 험담이 제 입에서
나가자마자 제 마음이 답답해져요,>
나의 견해: 잠근동산이 빠르게 속독으로 읽혀진데 비해 이책은 좀 느리게 읽혀졌다. 이책을
읽으면서 실제로 지은이가 겪었던 오해가 내 마음이나 다른사람으로부터 왔고, 잠근동산
보다 20~30페이지 많음에도 진도가 안나가고 많이 졸면서 봤다. (영적싸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이책을 끝까지 볼 수 있었던 것은 내가 겪었던 신앙여정에 비추어 볼때
끄떡여졌던 것들이 이책을 붙들게 만든것이다. 또한 나도 주님에대한 갈급함이 마음에 불타오르는
사람이기에 윤목사님 처럼 주님을 갈급하게 사모하기에 주님의 임재를 느끼기 위해... 이책을
끈질기에 붙들고 보았다. 감사합니다. 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