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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임금님이 현자를 데려다가 중신으로 쓰면서 총애하나 그 현자는 권력에 눈이 멀어 자신을 잃을까 염려하여 빈 방에 들어가 자신을 돌아보곤 했다는 이야기. 성공이 곧 미덕이 되는 서양 윤리와는 다른 동양 특유의 윤리를 가르쳐 준다. |
513. 막내 동생이 있어야 해 솔야 크라푸 글/ 안나 0- 클라라 티드홀름 그림 / 선우 미정 옮김 느림보
『막내 동생이 있어야 해』는 어린이들에게 자신과 타인이 어떤 관계 속에 존재하는지를 보여주면서
관계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일깨워줍니다.
어린이들은 샐리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과 직접 관련이 없는 다른 사람들조차도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또한 타인을 대하는 태도, 서로 도와야 하는 이유 등을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입니다.
밝은 파스텔톤의 자연스러운 일러스트를 그린 안나-클라라 티드홀름은 2002년 스웨덴 '어거스트 프라이즈' 수상 작가입니다
514. 냠냠냠 A B C 글.그림 김경미 웅진주니어
<냠냠냠 ABC>는 알파벳을 처음으로 접하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마치 놀이를 하듯 알파벳과 단어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ABC 그림책이다.
한창 세상을 배워가는 아이들에게 갖가지 다양한 음식은 생활 속에서 가장 가깝고 친근한 사물인 동시에
왕성한 호기심의 대상이기도 하다.
<냠냠냠 ABC>는 책을 보고, 또 본 것을 생활 속에서 다시 한 번 발견하며 즐거운 언어
체험을 하게 하는 첫 알파벳 그림책이다.
515. 생활속 사회탐구 44. 도서관은 누가 지었을까? 글. 조혜경. 그림 송효정./ 한국노벨
516. 세계우수창작동화 4단계 6권 이상한 애완동물 한국헤밍웨이
517. 호롱불 옛이야기 40.귓구멍 하나만 가지고 숨박꼭질하면서 사는것은? 웅진출판
518. 생활속 원리과학 39.공기는 어디에나 있어 웅진출판
519. 난 크고 싶어 안드레아 샤빅 저/러셀 이토 그림/이연수 역 | 그린북
키가 작아서 놀림 받는 친구들이 있을 거에요. 하지만 키가 작은 것은 절대로 흉이 아니랍니다.
우리 꼬마 친구 알렉스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알렉스는 키가 작은 것이 너무 싫었어요.
누나 친구들도 놀리고 친구들도 땅꼬마라고 놀려댔습니다.
엄마는 단백질을, 아빠는 운동을 누나는 잠을 자라고 했고, 선생님은 책을 읽으면서 숫자를 세라고 했지만 키는 자라지 않았어요. 하지만, 키다리 대니 삼촌이 알렉스를 자라게 해 주었지요.
키가 아니라 마음을 말이에요. 마음을 키워보세요.
키가 큰 것 보다 훨씬 뿌듯하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갖게 하며 어른이 되게 해주는 큰마음 그림동화입니다.
520. 초록연못 구출 대작전 마쓰오카 다쓰히데 글/고향옥 역 | 대교출판
지진이 일어나고, 비가 오지 않자 숲과 연못에 큰 위기가 찾아왔어요.
청개구리 박사님은 숲 속 친구들과 함께 인간들이 버리고 간 페트병을 이용해 물길을 만들어 연못 생물들을 구해요.
위험에 처한 연못 친구들이 어려움을 이겨 내는 과정을 통해 지혜와 용기를 배워 보세요.
521. 떠돌이 개 마크 시몽 글.그림/ 백영미 작은책방
화창한 날, 행복한 소풍을 나선 가족은 우연히 버려진 강아지를 만나게 됩니다.
조금은 더럽지만, 배가 고파 보이는 강아지에게 먹을 것을 주며, 예쁜 이름 '윌리'도 지어 주었습니다.
집에 되돌아 가게 되자 엄마 아빠는 주인이 따로 있을거라며 윌리를 그곳에 두고 오게 합니다.
그런데 집에 돌아 온 식구들은 윌리 걱정에 아무 일도 할 수 없는 거예요. 그래서 다시 한번 소풍을 가기로 합니다.
이번에는 윌리는 찾기 위해서이지요. "윌리!" 그곳에서 다시 윌리는 만나지만, 왠일인지 달리기를 멈추지 않는군요.
522. 하은이와 비토리아 이현경 지음 보림
깊은 밤, 잠이 오지 않는 하은이는 유리병을 바라봅니다. 예쁜 실타래, 엽서랑 작은 인형, 색종이랑 구슬, 그리고 할머니가 주신 자개 빗이 담겨 있는 유리병. 자개 빗은 바다 깊은 곳 조개로 만들었다지. 조개가 있는 바다에 가고 싶다... 어, 그런데 유리병에 비쳐 보이는 흐릿한 건 뭘까? "넌 누구니?"
523. 세계 수상 창작 동화 2권. 카프리의 임금님 글./ 재닛 윈터슨/ 그림. 제인레이 ./ 옮김 김이경 한국헤밍웨이
524. 기차와 물고기 노인경 지음 ./ 문학동네
기차와 물고기의 사랑이 어떤 모양일까 쉽게 짐작이 갑니다. 산에서 살아야 하는 기차와 물에서만 숨쉴 수 있는 물고기는,
단지 같이 있고만 싶어도 힘이 들 겁니다. 처음엔 몰랐지요. 함께 주스를 마시고, 그네를 타던 즐거운 시간에는
제 몸이 아픈지도, 숨이 가쁜지도 모르고 행복했지만 물 밖에서 너무 오랜 시간을 보낸 물고기는 많이 아팠고,
물고기를 따라 물 속으로 들어간 기차는 녹이 습니다. 끝내 기차는 바퀴 하나를 남기고 원래 살던 높은 산으로 돌아갑니다.
525. 암탉 데이지, 집으로 돌아오다! 잰 브렛 지음/ 하연희 옮김 문학동네 어린이
'행복한 꼬꼬네'의 가장 작은 암탉 데이지는 늘 다른 닭들에게 밀려 진흙탕에서 잠들기 일쑤. 어느날 바구니 안에서 자던 데이지는 홍수에 바구니가 떠내려가는 바람에 온갖 세상의 생물들과 마주하고, 결국 어딘가 낯선 곳에 도착하게 되는데....
남중국의 향취가 물씬 풍겨나는 그림과 이야기로 이국적인 감흥을 얻을 수 있는 동화 그림책.
526. 피사의 피자 임금님 게르하르트 글뤼크 글. 그림 / 한희진 옮김 교학사
피사의 사탑이 비스듬히 기울어져 있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피사의 피자 임금님〉은 피사의 사탑이 기울어진 까닭을 피자 장수 이그나치오의 성공과 몰락이라는 기발한 이야기로 흥미롭게 풀어 내고 있는 그림책입니다.
맛있는 피자를 만드는 재주 덕에 가게를 넓히고 수를 늘려서 남부럽지 않게 살 수 있었던 피자 장수 이그나치오. 이그나치오의 피자를 먹을 수만 있다면 깜깜한 밤까지도 줄서기를 마다하지 않던 피사 사람들. 피자 한 판으로 행복을 주고받던 이들에게 문제가 생긴 것은 어느 날 갑자기 피자 장수 이그나치오가 피의 임금이 되면서부터입니다
피사의 피자 임금님〉은 아이들에게 진정한 행복은 어디에 있는지, 욕심과 이기심이 얼마나 큰 불행을 가져오는지 일깨워 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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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3-4군데의 도서관을 섭렵하며 매주 도서관 나들이를 다니는 김승범군. 도서관 주인장들과도 얼굴트고 사신다. 역시 대단대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