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샤토 무통 로칠드. 내 얘기 한번 들어볼래. 1945년産 3억을 부르더군. 입이 떡~ 벌어졌지'
지난 2월 말 미국 뉴욕 소더비 경매장에 모인 사람들은 하나 같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경매에 나온 프랑스 보르도 와인 샤토 무통 로칠드 1945년산이 무려 31만700달러(2억9205만원)에 낙찰돼 와인 경매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기 때문이다. 와인 한 병이 3억원이라니. 이 와인의 용량이 보통 와인의 6배인 4.5ℓ임을 감안해도 60년 전 처음 이 와인을 샀던 사람은 대박을 낸 것이 틀림없다.
이따금 외신을 통해 들려오는 해외 와인 경매 소식은 누구에게나 이제 와인도 투자 대상이라는 생각을 갖지 않을 수 없게 한다.
굳이 경매가 아니더라도 또 다른 보르도 최상 등급(그랑크뤼 1등급) 와인 샤토 라투르르 1982년 빈티지를 지금 사려면 25년 전 가격의 1000배를 내야 하니 투자치고는 괜찮은 상품이 아닐 수 없다.
그렇다면 와인은 정말 투자 가치가 있는 재테크 수단이 될 수 있을까. 하나은행 웰스매니저 출신으로 롯데백화점점 등에서 와인재테크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재현 에스레젤로 부장은 "와인은 투자는 가능하지만 퇴로가 보장되는 않는 상품"이라고 말한다.
첫댓글 샤토 무통 로칠드와인은 절대 ~못마시겠네요 ㅋㅋ 양주 비싼거 마실때 친구들이 한방울도 떨어 트리면 주거 그러면서 마시는데 ㅎㅎㅎ 와인도 투자가치가 있네요 와인으로 재테크라 ~~~jenny두 투자가치가 있다고 항상 생각하는데 ㅋㅋ와인도 향기가 있듯이 jenny도 향기가 있는 여자라고 생각이 든다는 .....아무도 관심없는 아즘씨지만요 ㅋㅋㅋ
jenny님 오늘 와인 한잔 드셨구낭 냄시가 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