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28일 7시 역삼동소재 샤르르샤브샤브음식점에서 25강남회 정기모임이 있었습니다.
참석자는 25강남회장 윤영우, 동기회장 김금동, 용마골프회장 신동욱, 이재관, 배영민, 이필제, 길윤석, 성백선, 박명순, 김정민, 박천준, 박운우, 우남식, 김두현, 장완철
총무박천준의 진행으로... 윤영우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김금동동기회장이 인사말과 아울러 카자흐스탄에서 사업을 하고 있어 자주 머무르게 되는데 그 쪽으로 여행할 계획이 있는 동기는 미리 연락을 주면 각종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함, 이어서 이번에 새로이 용마골프회장으로 선출된 신동욱이 동창회와 협력하여 골프회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켜 25회의 위상을 높이겠다는 인사말을 하여 우뢰와 같은 박수를 받았음.
이날 역시 대화의 주제는 건강이었고, 김정민과 이필제가 대화를 주도하며 모두에게 희망과 절망을 동시에 주었는데 거기에 강력히 도전하는 사나이가 있었으니 이름하여 길윤석이라... 문제의 6시간(6시간 동안 잠자리가 가능하다고 주장함)론을 들고 나와 격론을 벌렸으나 문제의 상대는 끝내 밝히지 않았음.
멀리 대구에 살고 있으며 사업의 실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준영동기가 판매하고 있는 김을 25강남회 기금으로 일괄 구입하여 회원들이 나누어 먹자는 총무의 제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키고 8월 중 단체로 가자흐스탄으로 여행 가서 김금동동기회장과 객지에서 멋지게 해후하자는 의견을 차후에 검토하여 실행하기로 하고 이날 모임을 끝냈는바, 엉덩이가 무거운 놈들이 있어 2차를 가서 제대로 한잔 했는데 배영민이 전액 부담하여 일행으로부터 뽀뽀(?)를 받았음.
첫댓글 장 장로님... 애 쓰셨습니다.... 지대신 글 올리시느라... 중요한 사항이 하나 빠뜨렸네여... 김두현 동문 아들이 현대카드에 첫출근한 날이라서... 6월 모임에 들어간 비용을 모두 부담하셨는데.... 좌우지당간 앞으로도 동문들의 자식들이 모두 발전하고 행복하기를 빕니다 그리고 추카합니다
이런 실수가 있나... 김두현씨 대단히 미안합니다그려 아들의 건강과 입신양명을 기도합니다. 아울러 멋진 며느리도 맞이 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