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우교육헌장
그간에 소문으로만 떠돌던 열우교육헌장의 실체가 밝혀졌다,
년초에 모 시민단체가 열우당 의원들을 상대로 국정 소양을 측정하기 위하여
국민교육헌장을 기억나는대로 쓸 것을 요청하고 답안지를 수거했다.
그러나 그 내용이 가히 충격적이라 일반에 공개되지 않고 비밀에 부쳐지다가,
집권층의 패악거리가 심해짐에 따라 더이상 비밀에 부치는 것이
국익에 전혀 도움이 안된다는 판단에 따라 일부 언론에서 전격적으로 공개하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그 내용을 먼저 입수하여 발표한다,
이 글을 읽은 국민들께서는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고
나라를 살리고 국민을 살리는 구국의 대열에 적극 동참하기 바란다,
*노무현 버전
우리는 민족 깽판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
김일성의 적화야욕을 오늘에 되살려, 안으로 친북 종김의 자세를 확립하고
밖으로 인류 적화에 이바지할 때다,
이에 우리의 나아갈 바를 밝혀 선동의 지표로 삼는다,
불굴의 오기와 튼튼한 팔뚝으로 화염병제조와 명패 투척을 배우고 익히며,
타고난 저마다의 퍼주기 방법을 개발하고, 우리의 대업이를 약진의 발판으로 삼아,
사기꾼의 힘과 퍼주기의 정신을 기른다,
빈민과 증오를 앞세우며 쇠파이프와 죽창을 숭상하고
패거리와 나눠먹기에 뿌리박은 우리끼리의 전통을 이어받아
배부르고 등 따뜻한 거져먹기의 정신을 북돋운다,
우리의 창의와 협력을 바탕으로 세금이 늘어나며
세금의 확대가 나의 꼬냑과 퍼주기의 근본임을 깨달아,
샥스핀과 퍼주기에 따르는 세금과 쥐어짜기를 다하여
스스로 세수확대에 참여하고 퍼주기하는 열우정신을 드높인다,
부부동반 쌍커플 수술이 우리의 삶의 길이며
평등 부부의 이상을 실현하는 기반이다,
길이 후손에 물려줄 거덜난 빈민조국의 앞날을 내다보며
파업과 데모를 잘하는 깽판치는 열우국민으로서
민족의 슬기를 모아 줄기찬 데모와 퍼주기로서, 새 역사를 창조하자,
*이해찬 버전
우리는 골프 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
박세리의 빛난 얼을 오늘에 되살려, 안으로 퍼팅의 자세를 확립하고,
밖으로 골프장 영업에 이바지할 때다,
이에 우리의 나아갈 바를 밝혀 코스의 지표로 삼는다,
독사같은 눈과 튼튼한 이빨로 노려보기와 갈구기를 배우고 익히며
타고난 저마다의 욕설을 개발하고, 우리의 출세를 골프장 무상출입의 발판으로 삼아,
우중골프와 화중골프의 정신을 기른다,
거떡하면 차떼기를 앞세우며 골프채와 재떨이를 숭상하고,
적대와 편가르기에 뿌리박은 재털이 던지기의 정신을 이어받아,
야당의원 꼴치기와 더러운 인상으로 박살 정신을 북돋운다,
마누라의 농지 구입을 바탕으로 나의 재산이 불어나며,
남의 농지 구입은 부동산 투기의 근본임을 깨달아,
마누라의 재테크에 따르는 경쟁에 견제를 다하여
스스로 재산 늘리기에 참여하고 한강물 위 수상골프 최초의 꿈을 드높인다,
봉황문양 골프공에 투철한 청와대 입성이 우리의 삶의 길이며
내 이마빡에 새겨질 봉황문양의 이상을 실현하는 기반이다,
길이 아들에게 물려줄 영광된 나의 골프장의 앞날을 내다보며,
독사눈과 살모사 인상을 지닌 겁나는 국무총리로서,
집안의 슬기를 모아 줄기찬 노력으로서, 내 골프장을 건설하자,
-유시민 버전
나는 뇌사모 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
선배의 빛난 얼을 오늘에 되살려,
밖으로 국민은 나라의 백성이고
안으로 시민이는 나의 이름이고,
이에 우리의 나아갈 바를 밝혀 기억이 잘안나네,
성실한 마음과 튼튼한 몸으로 고문과 폭력을 익혔으며,
타고난 저마다의 주머니를 털어 소주병과 휘발유를 사들였으며,
사람을 팬 것은 내가 아니라 쇠파이프였다,
공익과 질서를 잠시 잊고 주체사상을 숭상하였을 뿐,
대통령 칭찬과 보호에 뿌리박은 경호장관의 전통을 이어받아
화염병은 때려치우고 독극물만을 제조하는 보건복지부의 정신을 북돋운다,
나의 빽바지를 바탕으로 나라가 발전하며,
열우당 전원 빽바지 착용이 열우당 발전의 근본임을 깨달아,
빽바지 착용 청년 실업자는 아버지에게 취직을 부탁할 것이며
미착용 실업자는 자기 스스로 직장을 구하는 구직 정신을 드높인다,
나의 장관 임용에 투철한 노무현 만세가 나의 삶의 길이며,
독재고 나발이고 나를 장관에 뽑으면 무조건 만세가 나의 정신 기반이다,
데모하러 다닌다고 공부 못해서 기억이 잘안난다, 비웃지말라,
주둥이 하나로 장관 오른 사람으로서,
한나라당은 나의 장관임명에 찬성해야 독극물이 안된다,
새 역사를 맹글어보자,
-천정배 버전
나는 좌빨 보호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
고시촌 쪽방의 경험을 오늘에 되살려,
안으로 강정구 보호의 자세를 확실히 하고,
밖으로 전 인류의 포경수술에 이바지할 때다,
이에 우리의 바지 내리는 바를 밝혀 타의 모범으로 삼는다,
샘솟는 욕망과 튼튼한 x으로 진입과 후퇴를 반복하고 익히며,
타고난 저마다의 성감대를 계발하고,
우리의 조루를 개혁의 대상으로 삼아,
불로장생x과 영구발기의 정신을 기른다,
선비같은 얼굴을 앞세우며 상욕과 구속을 숭상하고,
아랫배 음모밑에 뿌리박은 시도때도 없는 발기의 전통을 이어받아,
여차하면 사정없이 잡아넣는 구속정신을 북돋운다,
우리의 어거지와 구속을 바탕으로 좌익이 발전하며,
나라의 좌경이 나의 활약의 근본임을 깨달아,
주체사상 만세에 따르는 방어의 의무를 다하여,
스스로 우기기에 참여하고 협박하는 x대가리 정신을 드높인다,
임신 절대반대에 투철한 콘돔 휴대가 나의 삶의 길이며,
영원히 즐기자는 이상을 실현하는 기반이다,
길게 후손을 남기면 힘든 부양, x된 인생의 앞날을 내다보며,
1일 1녀의 신념을 지닌 강남제비 밤의 황태자로서,
x을 공부하던 쪽방의 슬기와 줄기찬 노력으로,
불타는 주말을 창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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