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9월 무박 테마 산행안내

[초암]

               천지 제106차 정기 산행안내

산   행   지 :    비금도(飛禽島) 선왕산(255 m)                 

                    ( 출발 당일 일기 따라 다른산으로 바뀔수도 있음 )

소   재   지 :    전남 신안군 비금면       

언         제 :    10년 9월 4일 토요일밤 11시50분 출발 무박 (시간 엄수)

출   발   지 :    대구시 중구 경상 감영공원옆 (구 중앙공원)

준   비   물 :    중식,간식,식수,수영복,채양모자,등

대         상 :     참가신청 완료된 회원님 ( 까페또는 총무님들께 )

회         비 :    정회원 ( \ 35,000원 )

횐님들 늦더위 폭염에 무사 하신지요? *^^* 여름이 길다해도 절기는 처서를 지나 백로로 가고 있으니 우리들의 마음도 코스모스 한들거리는 들판에 고추 잠자리 따라서 파란하늘 속으로 달려가 봅시다 ㅎ  9월은 큰명절인 추석이 들어있어 미리 조상묘에 벌초하러 가시는 횐님도 많을줄 앎니다 만 천지의 멈출수 없는 산행은 이번에는 미지의 섬인 전남 신안군에 위치해 개인적으론 많은 시간과 경비가 소요되어 좀처럼 계획하기 힘든 멀고도 먼 비금도를 무박으로 다녀올까 합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염전이 만들어진 곳이며 섬이면서 아름다운 산과 해변이 뛰어난 경관을 간직곳이라 여행같은 산행에 벌써부터 우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ㅎ 무박 산행이라 저녁까지 챙겨 드려야 하는 이번산행은 일인당 경비가 6~7만원이 예상되어 추석 대목밑 횐님들의 주머니 사정을 감안하여 부담을 줄여주기 위하여 일인당 3만원 상당을 보조 해드리기로 했으니 이런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많이 참석해 주시리라 믿으며 산행신청은 전과같이 최병열(011-506-5514), 한일자(011-810-5278) 두총무님에게 직접 하시든가 까페에 댓글로 올리시면 되구요 신청마감은 여건상 9월 1일 수요일 오후까지 선착순 우선순위로 접수를 받겠으며 신청후 부득히한 사정으로 불참시엔 하루전 미리 말씀해 주시고 만일 무단불참 하시면 2만원을 변제 하셔야 하니 이에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글구 신청 마감후 빈자리가 있을시에 비횐님 들에게 회비 6만5천원으로 해택을 드리도록 하겠음다 ㅎㅎ 이번엔 개인에게 미리 지급된 조식용 그릇 점검이 있사오니 잊지말고 꼭 지참하시길 부탁 드립니다*^^*

                    ◀ 상세한 정보내용은 아래 참조 ▶

비금도(飛禽島)는목포시에서 서쪽으로 바다 백리길 약 45km 떨어져 있고 전남 신안군의 1,004개의 많은 섬중에 제법 큰섬으로 비금 면소재지가 있는 섬이며 본래는 여러 개의 섬이었으나, 연안류에 의한 퇴적작용으로 연결되어 하나의 큰 섬을 이루었다. 남쪽으로 수대항에서 서남문 대교로 도초도와 이어져 있다 섬의 모양이 마치 날아가는 새와 같다 하여 비금도라 했다.

 

삼한시대에 처음으로 당두마을에 사람이 거주하기 시작했으며, 삼국시대와 조선시대에는 유배된 사람들이 많이 살았다고 한다. 최고지점은 선왕산(255m)과 그림산(266m)으로 섬의 남서쪽에 나란히 솟아 있고 비교적 경사가 급하다. 중앙은 동서방향으로 평야가 펼쳐져 있고, 동쪽은 성치산(164m)을 중심으로 100m 이하의 낮은 구릉성 산지가 곳곳에 산재해 있다.

 

북쪽 해안은 모래해안을 이루며, 서쪽은 대부분 암석해안으로 높이 5~10m 가량의 해안절벽이 많다. 특히 동남쪽 해안은 간석지가 넓게 펼쳐져 곳곳의 작은 섬들과 연결되는데, 대부분 염전으로 개간되어 소금이 많이 생산된다.

 

기후는 대체로 온화하다. 북가시나무·녹나무·후박나무·구실잣나무·사철나무 등 난대성식물이 주로 자란다. 주민은 대부분 농업과 어업을 겸해 생활하며 특히 시금치(섬초)와 염전으로 소득이 높아 부유한 마을이 많다

 

농산물로는 쌀·보리·콩·고구마·마늘·양파·시금치 등이 생산되며, 특히 시금치와 마늘의 생산량이 많다. 연근해에서는 농어·조기·가자미·장어·문어·낙지·해삼·새우 등 다양한 어종이 어획되며, 김·미역 등의 양식과 염전업도 활발하다. 호남지방에서 소금이 가장 먼저 생산되었다.

 

북서쪽 모래해안에서는 규사가 많이 산출된다. 취락은 해안가 곳곳에 산재한다. 유적으로 고려시대 때 축성된 성치산성지(城峙山城址)와 고분이 있다. 목포에서 출발하는 정기여객선이 운항된다. 서쪽 해안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하며, 북쪽 해안에는 원평해수욕장·명사십리해수욕장이 있다. 면적 45.25㎢, 해안선 길이 89.2km, 인구 4,240, 가구 1,746(2003).

 

비금도의 명소

비금도가 이름이 나게 된 것은 염전 덕택이다. 비금도는 해방 직후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천일염이 만들어지기 시작하면서 사람과 돈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비금도(飛禽島)'라는 이름은 섬이 새가 날아가는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해서 붙여졌는데, 호(好)시절에는 '돈이 날아다니는 섬'이라는 뜻의 '비금도(飛金島)'로 불리기도 했다.
섬의 주 도로인 2번 국도 좌우로 염전들이 늘어서 있다. 요즘은 한창 철이다. 섬 사람들은 태양이 소금을 만들어 놓고 지나간 오후 3시쯤 작업에 나선다. 철부선도 소금 실어나르는 트럭들이 주 고객이다.

비금도는 또 자연이 빚어낸 아름다운 해수욕장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명사십리해수욕장은 4㎞에 걸쳐 밀가루를 뿌려 놓은 듯한 모래 해변을 자랑한다. 바닷물이 하트 모양을 그리며 들어오는 하누넘해수욕장은 최근 한 드라마 촬영지로 이용되면서 '하트 해변'이란 별칭을 얻었다.

특이한 것은 두 해수욕장 모두 오래도록 섬 마을을 괴롭혀 온 서북풍이 빚은 조화물이라는 점. 서북풍이 서해의 모래를 몰고 와 명사십리를 이뤘고, 바람이 하도 세차게 불어 아예 해변 이름까지 '하늬 바람이 넘어온다'는 뜻의 하누넘이 되었다는 얘기다.

이 밖에 칠발도,성치산성,내월리 석장승,서산사,내촌우실 등의 명소들이 있다. 문의 비금면사무소 061-275-5231.

 

선왕산(255m)은 비금도 서쪽에 커다란 줄기를 형성하고 줄지어 솟아 있는 수려한 암봉이 환상적인 산행지다. 물론 날씨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다도해 조망 역시 뛰어나 섬 산행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다.

5년 전만 해도 거의 사람이 다니지 않는 가시덤불만 무성하던 소외된 장소였지만 2005년 신안군에서 그림산(226m)에서 선왕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를 정비해 누구나 손쉽게 산행이 가능해졌다. 위험한 곳에는 밧줄과 철봉, 계단 등을 설치해 이제 안전하게 산행할 수 있다.

선왕산 산행은 비금면소재지인 덕산리에서 멀지 않은 상암 마을에서 시작한다. 차량으로 7분 정도면 상암 마을 앞 주차장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시작해 뒤로 보이는 능선을 타고 99.9m봉을 거쳐 그림산으로 오르게 된다. 비금도 산행은 뛰어난 조망이 일품이다. 마을 뒤편의 능선으로 오르는 길이 잘 정비되어 있다.

하산은 금천 저수지등 여러군데로 할수있으나 KBS에서 방영된 봄의 왈츠에서 선보여 전국적으로 명물이된 ♡하트해변의 해수욕장인 하누넘 해수욕장으로 하산하여 해수욕도 즐기고 여러가지 볼거리 차원에서 권할만하다

산행지도

무박 일정계획표(교통편의 도착 출발 일정에 따라 다소 달라 질수도 있음 ㅎ)

(0시) 출발 - 차량 이동중 취침 - (05시) 목포도착 - 유달산 일출관람및 조식 - (07시) 목포여객 터미날에서 출항 -  (09시30분) 수대항 입항- (09시50분)주원염전 -  (10시)산행 들머리 상암마을 도착 - 산행시작 - (10시50분) 그림산 - (11시30분)죽치우실 - 중식 - (13시)선왕산정상 - (13시30분)용머리 갈림봉 - (14시)하누넘 해수욕장 하산완료 -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및 관광 - (14시40분)대절차편 탑승 - 명사 해수욕장 - 가산항도착 - (16시)가산항 출발 - (18시)목포 여객터미날도착 - (18시10분)목포 식당에서 석식- (19시)목포출발 - (23시50분)대구도착후 해산

산행코스및 시간

코스 : 수대항 - 주원염전 - 상암마을 - 그림산 - 죽치우실 - 전망대 - 선왕산 - 서산사 갈림길 - 하누넘 갈림봉 - 하누넘 해수욕장

시간 : 약8km 널널한 휴식,중식포함 후미기준 약 4시간30분 소요

미리가본 선왕산 

[호불이 = 순녀]

조은 산행 잡으시너라 산대장님 수고많아 습니다 장순녀 권영수 박장임 신청함니다

[芝湖*^^*권영수]

울 순녀부회장님 임다

[가람]

이동문 윤철준 박숙자 참석합니다

[아궁이]

이좋은곳 백철호 임무진 최영배 함께 합니다.

[芝湖*^^*권영수]

ㅋㅋ채영배님

[Smile ^^*]

이호광,박영미,옥길순,윤일선,장매화,정용주(존칭생략) 신청

[무등(홍후동)]

홍후동 신청합니다~~~

[가람]

이경환님 신청합니다

[♧백세주♣]

막바지 여름을 앞두고 비금도 산행~~마음 설레이네요!! 지도 신청요~~ㅎㅎ

[Smile ^^*]

이경희.최송옥.유정희.송희정.곽경옥.구창은.김영길,이숙자.권연이.김태희(존칭생략) 신청이오!!

[Smile ^^*]

28명이라 자리가 반도 안남았네요 선착순으로 자리 간다하니 빨리 빨리

[이동기]

이동기 산행신청합니다

[물망초]

김영옥 산행 신청합니다.

[Smile ^^*]

자리가 14개 남았넹 ㅎ

[백만석=이희일]

정창근 이만석신청

[볼매♬미경이]

주미경 같이 가요.....수영복은 뭘로 입어야쥐

[芝湖*^^*권영수]

파란색 비키니로

[이자벨♡미숙이]

9월1일 지났넹 우짜지 그래도 받아주겠지 뭐

[Smile ^^*]

도병길.박영출.배영길.이섭.김정순(존칭생략)신청

[초암]

이번 테마산행은 이태하회장,한진수,장병휘,김태웅,정수철,한일자포함 46명(정회원 45명 비회원 1명)으로 정원을 2명 초과하여 선착순 마감 하겠음다 ㅎ 많은 성원에 감사 드리며 모처럼의 좋은 기회를 놓친 횐님들은 다음기회가 아마 힘들지 싶어서 위로의 말씀 올립니다 ㅋ 그럼 4일 밤에 준비물들을 단디 챙기시고 반가운 얼굴로 만납시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