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 송림사입구에서 바라본 도덕산
간날 : 2013. 2. 2. 토요일. 오후 . 맑음
간곳 : 동명 도덕산 도덕암 [道德庵]
위치 ; 경북 칠곡군 동명면 구덕리 산20-5
전화 : (054)976-8380 팩스 : (054)976-8381
교파 ;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동화사(寺)의 말사
주지 : 해경스님
찾아간길 :
중앙고속 도로 - 칠곡 lc - 5번국도 - 동명(송림)삼거리 - 78번 팔공산방향 -
도덕암갈림길 - 도덕암 주차장
네비케이션 : 경북 칠곡군 동명면 구덕리 산20-5
답사코스 :
도덕산 주차장 - 도덕암 - 도덕산 정상 - 시도경계봉 - 도덕암 갈림길 -
도덕암주차장 (산행 소요시간 1시간 30분)
도덕산 (道德山) 656m
팔공산 전체를 바라볼수있는 전망대
도덕산은 산중턱에 위치한 조선시대 창건한 도덕암의 사명에 따라
도덕산이라고 부르게된 것이라고한다.
경북 칠곡군 동명면 기성리와 구덕리의 경계에 위치한 도덕산(660m)과
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에 속한 응해산(518.2m)은 연계산행이 가능하며,
산 중턱에 신라 시대 사찰 도덕암(道德庵)과 반야사가 있다.
긴산행은 칠곡 함지산에서 시작하여 응해산과 도덕산 연계산행시
6~7시간까지 산행이 가능하다,
소나무숲길의 운치가 뛰어나며, 봄철산행에 진달래꽃이 만발한 소나무숲길을
즐길수 있으며,정상에 오르면 대구시내와 팔공산 비로봉까지 훤하게 조망된다
도덕암 (道德庵)
도덕암은 신라 눌지왕대에 창건되었다고하나 정확한 기록은 알수없고,
고려 광종19년(968) 혜거국사(惠居國師)가 칠성암(七星庵)이라는
사명을 가지고 중수했다는 사적만이 남아있다.
훗날 조선철종4년 몽계스님에의해 도덕암이라는 사명을 고쳐부르고
사명에따라 도덕산이라고 바꿔 부르게 된 것이다.
영남3대 나한기도도량
도덕암에는 조선 철종 13년에 그려진 몽계당 선의대사(夢溪堂 善誼大師)의
진영이 보관되어 있고, 조선 후기에 조성한 것으로 보이는 16나한상이 나한전에
봉안되어 있는 것이 눈길을 모으고 있는데 현재 문화재 지정신청을
해놓은 상황이라고 한다.
어정수(약수)
고려 광종이 이곳에 와서 도덕암(道德庵) 약수를 마시고 지병이 나았다는
일화가 전해오는어정수(御井水)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모과나무 보호수
모과나무는 수령 약 800~ 1000년 의 고목으로 경상북도 칠곡군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다
도덕암 전경
동명삼거리에서 79번도로따라 팔공산방향으로 가다가 송림사 삼거리를지나
조금가며 우측으로 도덕암 2km 안내판이 있다
좁은 시멘트 포장도로로 소형차만 통행가능한 구불구불 오르막을 올라가며는
도덕암 300여 m 전에 주차장이있고 암자까지도 소형차는 올라갈있고 주차장도있다.
13: 40 도덕암 주차장
일반인 등산객들 주차장이다.
주차장에 간략 산행지도와 도덕암 소개
도덕암 관음로 불사공적비
아마 진입도로 확장한 공로인듯
도덕암 부도
소형차는 암자까지 올라갈수있다.
우측에 주차장 좌측은 걸어서 올라갈수있고 등산시 어느곳으로라도
한바퀴 돌아내려올수있다.
오늘은 좌측능선으로 올라 정상갔다가 우측으로 돌아올계획이다.
14: 00 도덕암은 나중에 하산시 들려보기로하고
암자끝지점 등산로입구 이정목 정상까지 1.2km 을 확인하고
잘정비된 등산로
통나무계단을 올라
가끔 오래된 시그널들이 하나씩 보인다.
모퉁이를 두어번 돌아
지능선에 도착 쉼터가있고 앉아쉬어갈수있 나무 의자를 만들어놓았다.
송
14: 20 좌측능선하산길은 송림사에서 파계사가는 국도로 내려감
도덕암과 정상중간지점 이정표
우측 오름길 양쪽에 가는줄을 처놓았는데 아마 송이가나는곳인듯
경사가 심해지는것을 보니 정상이 얼마 안남았는듯
통나무계단
좌측으로 팔공산에서 가산방향 한티재가 나무가지사이로보이고
대구은행 연수원에서 올라오는등산로와 만난다.
정수리가 보이고 급경사 오르막를 올라가니
드디어 헬기장이있는 도덕산 정상
14: 35 도덕산 정상 해발 660m,
정상에는 삼각점과 헬기장이있고 한문으로 도덕산 해발 660m 라고 적혀있는
공기돌같은 앙증맞은 정상석이 헬기장 한모퉁이에 자리하고있다.
정상석 뒤면에는 2007년 11월 18일 경토산악회에서 제 100차 산행및
대구시 경계 완주기념으로 아름다운산 아름다운 사람들
글과함께 세웠다고 적혀있다.
정상에서의 조망
팔공산 능선 동봉에서 한티재 방향
팔공산 비로봉 .동봉 .서봉 .
동봉에서 갓바위 방향
정상석앞에서 인증삿
오늘따라 정상에는 아무도없어 혼자서 카메라 땅에두고 셀프로 찰영한사진
반대편 능선하산길에 시도경계능선종주자들 다녀간흔적
14: 45 첫갈림길
좌측으로 대왕재로 가는길 도덕암은 우측으로
도덕암까지1.1km 을 알리는 이정표 패말이 삐딱하게 나무가지에 얺쳐저있다.
하산길에 묘지 2기를 앞에서 오늘 처음 혼자서 등산온 등산객 한사람을 만난다.
칠곡 함지산에서 시작하여 지금까지 3시간 반이상등산하였고 도덕산거처
동명으로 하산한다고한다. 참으로 산을 좋아하는사람이다.
두번째 갈림길
칠곡 함지산방향은 직진 / 우측은 도덕암를 거쳐 송림사(덕산리)로 가는길>
15: 05 마지막 도덕암 갈림길
두번째 만나는사람 도남지에서 올라온다는 두사람과 인사도하고
도덕암 300m 거리 안내표시따라 우측으로 급틀하여 허리길로
도덕암으로 돌아들어간다.
15: 15 도덕암에 도착을하고
도덕암 새주소 .
한티로 260번지 부속건물 마당앞으로 들어가
도덕암 (道德庵)
도덕암은 신라 눌지왕대에 창건되었다고하나 정확한 기록은 알수없고,
고려 광종19년(968) 혜거국사(惠居國師)가 칠성암(七星庵)이라는
사명을 가지고 중수했다는 사적만이 남아있다.
훗날 조선철종4년 몽계스님에의해 도덕암이라 고쳐 부르게 된 것이다.
극락보전
나한전
산령각
자응전
모과나무 보호수
모과나무는 수령 약 800~ 1000년 의 고목으로 경상북도 칠곡군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다
고려 광종19년(968) 혜거국사(惠居國師)가심었다는 모과나무
범종각
도덕암 주지 혜경스님
친절한안내로 암자유래와 수령 800년 모과나무가 아직도 모과가
많이 달리다는 이야기 등 .
혜경스님에 부처님같은 밝은 웃음을 뒤로하고 암자를 나옵니다.
나무관세음 보살
15: 35 대구근교산 도덕산과 유서깊은 도덕암 탐방을 마치고
토요일오후 기분좋은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