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경기도 해병대전우회 연합대--불가사리잡이행사~~~!!!!!!!

[김동한]

 

제 2회 해병대 경기도 전우회 연합대--불가사리 잡이 행사~~~!!!!!!!

일시/--07/7/7/<토> 09/00~17/00까지

장소 /--화성시 서신면 궁평리 입파도

참가인원/--150명 ---경기도 해병대 전우회 연합대 31개 지회 다이버 및 육상 청소대원

참가 다이버/--60명<개인장비 및 공기통 2개씩>

주관/--경기도 해병대전우회 연합대

지원/--화성시 서신 면사무소어촌계 <담당자>

협조/--궁평리 입파도 어촌계 <계장님외 다수 아줌마 2분>

수거 불가사리/--마대자루 6개 꽉 채움

육상쓰레기수거 /--5톤 바지선 가득

입파도 진입선박/--전우회별로 고무보트5대운용 및 어촌계 선박 4대운용

행사개요

바다는 매우 유리처럼 잔잔 ---하늘이 우리를 돕는듯 <누가 다리미질 했는지>

09/00/ 궁평항에 집결-- <방파제 끝에 행사장>

09/30 분에 요식행사마치고 --안전유의및 다이버 조편성--나는 마지막 6조 조장 낙점./

10/30 분 해경 인원파악후--입파도로 출발--조별로 선박에 분승장비확인후차단장님 확인

11/00 입파도 도착 --어촌계에서 불가사리 많은곳 안내

12/00 입파도에 조편성대로 조장의 안전지시및방위각<270> 맞추고입수시작

13/00 저는 불가사리 수거팀 마지막 6조조장으로 입수

13/45 불가사리 마지막 6조 조장으로 출수 및 인원파악 ---이상무./

14/00 점심식사<어촌계에서 제공한 조개묻침 --죽였음>후에 육지로 철수

15/00 각대 또다시 인원확인 이상무 또 확인--각대 소속 대러 출발

13/00에 입수를해서 팀원들 조장에게 다시한번 방위각 알려주고 나도 버디와 같이 입수

5m시작되는 뻘바닥에는 간간이 불가사리가 보이고 --

시야는 약 1.5m--수온 20도---///

순수하게 불가사리 수거를하자고 들어온 바다

그바다는 우리를 또--다른 방향으로 시험을해대고---///

포수가 총을 안가지고 가면 포수앞에서 사슴이 앞에서 춤을 춘다고하듯

어촌계에서 순수하게 불가사리만 잡으로 들어가는 조건으로--총없이 들어가니

오메---많기는 많네--아까워라--

욕심을 버려서인가--

오늘은 엄청 많아 뵈네--여기저기---

참아야하는 상황--아--내게 총을 다오---라고 외치고 싶은 본능이 앞을 가리고

그러나--어쩌랴---///

방위각을 맞추고 전진 뻘을 통과해서 뻘과 모래경계 부분에 --키조개가 --해바라기씨모양

아이쿠--이것도 아까운거---

단지 오래된서 반쯤빠진 키조개는 --얼른 수거하는 쪽으로

나머지 소라동무들도 다수 있었지만 --눈물을 머금고 --마음을 비우면서

그것도 그냥 통과하고 주변 불가사리만 --싹쓸이로

뻘과 모래부분을 통과하면서 물도 맑아지기 시작하면서 --슬슬 보이던 불가사리가

단체로 여행을 왔는지--

마치 어릴때 별세던 노래에 맞추어.////

별 하나 별둘 별셋 나셋--궁시렁 궁시렁 별들도 뭐가 겁나는지

있는 곳에는 --단체로 ---작은 별--큰별--한번에 별 열개까지 줍고

불가사리 천적은 쥐치라는디---이놈의 쥐치를 우리가 무식해설라므네

쥐포 만들기 위해서 --이것저것 생각못하고 대량 잡아족치는통에--천적없는 별들만

별들의 세상이되는것도모르고--

이러니 우리바다는 얼마나 많은 어족자웜을 천적의 사슬파괴로 읺어왔는지

무식하면 --손발--경제적으로 엄청 깨지는법.////

배에서 떨어트린 통발/어망/닻/있는곳에는 고기<우럭>도 많치만 --

불가사리도 만만치 않게--덩어리로 떼지어 있고

불가사리 뭉툭하게 오므리고 있는 놈을 벌리니--커다란 조개를 --잡아 먹는중이고

이놈들이 이렇게 먹어대는 조개가 전국적으로 하루에 얼마나 되는지--

상상이 안갈정도로

바닥에는 조개 빈껍데기만 --쫘--악--///

모래부분을 지나서 수심 5m 지나서부터는 작지만 불가사리가 많이 보이기시작--

물도 맑고 불가사리 새끼들도 엄청--엄청~~!!!

정신없이 주서담다보니--앞에서 --넓쩍한바위위에서 별안간 --라면 박스같은게 획--

이~크~뭐~인~감--???

오메~~~머니나--커다란 m급 광어란 놈이 --슬슬 --도망 가는건지--약을 올리는 건지--

총이 없다는걸 아는건지--실~실~대검으로 찍지 못할정도 거리로--

그놈을 따라다니다가 들어선 --짤피숲--기어코 그놈 --내시야를 벗어나고

짤피숲에는 ~~~///

엄청 많은 우럭 치어들이 --바글--바글--

어서들 자라거라--이쁜 놈들아--귀여운 것---크크크

불가사리는 짤피 숲에는 --거의 이따끔-있는건지 없는건지--

다시 나침판을 보고 빽 을해서 --버디 있는 곳으로 --바닥에 늘어진 폐어망 홍합 달라붙어있는 로프가 흔들거리는쪽으로가보니--버디혼자 불가사리를 주워넣는 작업중

얼러트신호후-만나서 나와 버디는 바닥에 늘어진 폐 그물에 달라붙어있는 홍합을 먹으려는

불가사리 사냥시작중이고 ---

무엇이든지 먹어대는 불가사리 위력에

군데군데 먹어치운 껍떼기가 많고

폐어망 로프를 따라가기만 하면서 주워든 불가사리는 천연칼라로

크기가 손바닥만한 놈들로

생김도 제각각--

별모양이 균형잡힌놈이있는가하면 --반쪽만 있는놈도있어서 서서이 재생되고

여기는 홍합이나 조개가 많아서많이 모여 있는 모양이

먹을게 있으니 불가사리는 대량 번식을 했는지--

로프를 따라가면서 주워든 불가사리가 어느덧 채집망 가득--

다시 뒤돌아 나오면서 270도 방향으로 우회전--

커다란 바위가 되어있는 부분에는 --광어 작은 놈들이--

먹을게 여기는 뭔지 모르게 많은 모양 --작은 광어 새끼들이 여기저기서 로 달아나도

칼을 사용할 정도거리감으로 ---살짝--비켜가는 것--고것들 귀엽네---흐흐흐

살~짝--살~~짝 ---///

도망 가는게 감질나게-도망가는놈 구경하랴~~ 별잡으랴-어느덧 입수한지 45분 --//

공기도 50을 조금넘고 --

피서는 물속이 댓 빵인데--나가야할 시간~~~!!!

불가사리가 많은곳에서 철수하기는 뭣해도 --그냥 =---아쉬움을 남기고 철수--///

불밖으로 고개를 내밀고 주위를 둘러보니--대원들 픽업하는 보트들만 천천이

돌아다니고 --우리를 본 보트에 올라타고

시원한 물 밖에서 --끔찍이도 더운 삼복 더위판치는 선상에 올라서 

대원들 머리수확인 --///

이상 없음을 보고받고

전원 ---잡아온 불가사리를 채집망에서 덜어내는데--

오---메---///장난 아니게  많구마이--

저놈들 잡아버렸다고 없어지는 불가사리는 아니지만 --오늘 작업한 내용을보니

우리가 지켜야할 바다에 대해서 --

뭔가를 좋은일을 한것같은 뿌듯함에--기분좋고

내가 잡은 것은 얼마 안되어도 단체로 잡은 것을 모아놓으니--베리굳---///

연합회 각대 다이버들의 다이빙 실력을 이번에 확인할수 있어서 좋았던 다이빙--///

불가사리도 잡아서 좋고 --다이버들과 같이 물질하고나오니

해병대 특유의 보이지 않는 기수 차이로인한  어색함 없어지고 --선배님 후배님 ///

기분좋은 모드로 가고---자주자주 다이빙을 해서

이런 자리를 가지면 좋겠다는 생각인데--

차단장님은 벌써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노라 말씀하시고

돌아오는 선상--바지선에서 먹어보는 어촌계의 바지락 묻침 --직이고

간만에 화기애애하게 사진도 박고 ---

많이 먹고 물질해서 기분좋고 바다구경도 시원이하고 --

그동안 다이빙한다면서 --용왕님한테 줄곳--신세만 졌는데--

오늘은 --만분의 일이라도 갚은 것 같아서 또한 싱글벙글---///

금일 육상으로 올라가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신 선배님 후배님들 더운 날씨에

엄청고 생많이 하시고 --산처럼 싾아 놓은 쓰레기더미를 보면서 우리바다에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한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버리는자--따로있고 치우는자--따로 있는걸 따지길 보다는

이제는 ---결국~~~!!!

버리는자도 우리요---또한 치워야 하는자도 우리라고~~~~!!!

경기도 해병대 전우회 연합대 에서는 작년<강릉 사천항>에이어 올해도 제2차 불가사리퇴치

행사를 했고 --내년에는 올해의 부족한 부분을 보강을해서

더나은 불가사리 퇴치 행사로 겁듭날 것을 기대를하면서

더운날 --수고하신 경기도 해병대 김수일 회장님을 비롯해서 차단장님 그리고

각대 회장님과 선배님 후배님들--또한 물질하느라 고생한 다이버들에게

고생 엄청 하셨다는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더운 날 --길게 써내려간 부족한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용인시 해병대 인명구조대장./

[김태일]

불가사리의 천적이 쥐치라는 것을 처음 알았네. 말그대로 천적을 다 잡아서 쥐포를 만들었으니 ... 정력에 좋다고 뱀을 몽땅 잡아버리는 바람에 들쥐가 제 세상처럼 번식하게되어 쯔쯔가무시병이 번지는 것이랑 똑 같은 현상이지뭐.암튼 수고하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