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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뱃노래 }
* 어기야 디야차 어야디야 어기여차 뱃노리 가잔다.
1. 부딫 이는 파도 소리 잠을 깨 우니, 들 려 오는 노 소리 처량도 하구나. (후렴) 에야누 야누야, 에야누 야누 어기여차 뱃놀이 가잔다. 2. 망망한 해도 중에 북을 울리며, 원포 ~ 귀범 으로 돌아를 오누나. (후렴) 3. 만경 창파에 몸을 실리어, 갈 매 기로 벗을 삼고 싸워만 가누나. (후렴) 4. 탕탕한 물 결에 유량한 소 리는, 애 내 성중 어~ 적이 분명 하구나. (후렴) 5. 낙조 청 강에 배를 뛰우고, 술렁술렁 노져 어라 달맞이 가 잔다. (후렴) 6. 어 기 여차 힘을 주어 닻을 감 으며, 순 풍에 돛을 달고 돌아를 오누나. (후렴) 7. 소 정에 몸을 싣고 잠깐 조을새, 어 디서 수성 어적 나를 깨운다. (후렴) 8. 억수 한파 저문 날에 홀로 앉았으니, 돛 대 치는 소 리도 서글 프구나. (후렴) 9. 창해 만리 먼바 다에 머나먼 바다에, 외 로운 등 불만 깜박 거린다. (후렴) 10. 연파 만경 수로 창파 불리 어 갈제, 뱃 전은 너울 너울 물결 은 출렁. (후렴) 11. 하늬 바람 마파 람아 마음대로 불 어라, 키를 잡은 이사공이 갈곳이 있다네. (후렴) 12. 연평 바다 조기 잡아 많이 싣 고서, 모 진 풍랑 헤치 면서 돌아를 오누나. (후렴) 13. 닻을 놓고 노를 저으니 배가 가느냐, 알 심 없는 저사 공아 닻걸어 올 려라. (후렴) 14. 밀물썰물 드나드는 세모래 사장에, 우리님이 딧고간 발자취 내어이 알소냐. (후렴) 15. 안 개는 자욱 하여 앞이 안뵈니, 어서 바삐 안개걷혀 뭍에다 댈거나. (후렴) 16. 바람 앞에 장명 등은 꺼지건 말건, 우리ㅣ들의 사랑만은 변치 마 잔다. (후렴) 17. 천남 천북으로 오고가는 재물, 모 두다 주인 댁으로 실어 드 려라. (후렴) 18. 북 소리 두둥둥 쳐울리 면서, 봉죽을 받은배 떠덜어 오 누나. (후렴) 19 은 은히 들 리는 어적 소리에, 오 늘도 쓸 쓸히 저물어 가 누나. (후렴) 20. 달은 밝고 조용 한데 노 젓는 소리, 한 많은 이내 심사 구슬퍼 지 누나. (후렴) 21. 배띄 어라 배띄 어라 배를 띄어라, 만 경 창 파에 배를 띄 어라. (후렴) 22. 망 망한 바 다에 외로운 일 엽선, 돗 대 치는 소 리가 처량 도 하다. (후렴) 23. 갈 매기 짝을 지어 날아 드 는데, 포 구를 찾 아서 노저어 오 누나. (후렴) 24. 양양 창파 맑은 물에 배를 띄 우고, 뱃 노래 불러 가며 즐겨 보 잔다. (후렴) 25. 야박 진회 근 주가 술을 사 싣고, 행화 촌 찾아 가니 별천 지 로세. (후렴) 26. 너는 죽 어서 벌나 비 되고, 나 는 죽 어서 돗대선 되 잔다. (후렴) 27. 이제 가 면은 언제 나 오요, 만경 창파 지수 중에 잘갔다 오 소. (후렴) 28. 에 헤라 어기 여차 닻감 는 소 리, 원 포 귀 범에 돌아를 오 누나. (후렴) 29. 소슬 한풍 찬바 람은 옷을 스 치고, 출렁 대는 물 결에 내마음 설 레네. (후렴) 30. 산 같은 노도를 헤쳐 가면서, 저 멀리 지평 선을 뚫고 가 잔다. (후렴) 31.역수한파 저문날에 홀로 앉았으니 돛대치는 소리도 서글프구나. 32.양양벽파 맑은 물에 배를 띄우고 저멀리 지평선을 헤쳐만 가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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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거리; 경상도 민요 )( 굿거리; 경기민요 )/ 악보보기 : 뱃노래/ 가락듣기 : (앞소리) 에야누 야누우/ 야ㅡㅡ ㅡㅡㅡ/ 에야누 야누우/ 어기ㅡ 엿ㅡ차/ 뱃놀이 가ㅡ잔/ 다ㅡㅡ ㅡㅡㅡ/ 후렴을 "에야누야누우 야ㅡㅡㅡㅡㅡ 에야누야아누 어기ㅡ엿ㅡ차 뱃놀이가잔ㅡ 다ㅡㅡㅡㅡㅡ" 대신에 "어기야디여어 차ㅡㅡㅡㅡㅡ 어야ㅡ디ㅡ야 어기ㅡ여ㅡ차 뱃놀이가잔ㅡ 다ㅡㅡㅡㅡㅡ"로도 한다 01. 부딪ㅡ 치는ㅡ 파도ㅡ 소리에/ 단잠을 깨ㅡ보 니ㅡㅡ ㅡㅡㅡ 들려ㅡ 오ㅡ는 노젓는 소리가/ 처량도 하ㅡ구 나ㅡㅡ ㅡㅡㅡ (후렴) 에야누 야누우/ 야ㅡㅡ ㅡㅡㅡ/ 에야누 야누우/ 어기ㅡ 엿ㅡ차/ 뱃놀이 가ㅡ잔/ 다ㅡㅡ ㅡㅡㅡ/ 02 낙조ㅡ ㅡㅡㅡ 청ㅡㅡ 강에ㅡ/ 배ㅡ를 띄ㅡ우 고ㅡㅡ ㅡㅡㅡ 술렁ㅡ 술렁ㅡ 노를ㅡ 저어서/ 달맞이 가잔ㅡ 다ㅡㅡ ㅡㅡㅡ 03 히늬ㅡ 바람ㅡ 맛파ㅡ 람아ㅡ/ 마음대로 불ㅡ어 라ㅡㅡ ㅡㅡㅡ 키를ㅡ 잡은ㅡ 이사ㅡ 공이ㅡ/ 갈곳이 있ㅡ단 다ㅡㅡ ㅡㅡㅡ 04 닻을ㅡ 놓고ㅡ 노를ㅡ 저으니/ 배가ㅡ 가ㅡ느 냐ㅡㅡ ㅡㅡㅡ 알심ㅡ 없는ㅡ 저사ㅡ 공아ㅡ/ 닻걷어 올ㅡ려 라ㅡㅡ ㅡㅡㅡ 05 역수ㅡ 한ㅡ파 저믄ㅡ 날에ㅡ/ 홀로ㅡ 앉았으 니ㅡㅡ ㅡㅡㅡ 돛대ㅡ 치는ㅡ 소ㅡㅡ 리도ㅡ/ 서글ㅡ 프ㅡ구 나ㅡㅡ ㅡㅡㅡ 06 만경창 파ㅡㅡ 푸른ㅡ 바다에/ 돛대를 달ㅡ고 서ㅡㅡ ㅡㅡㅡ 어야ㅡ 디야ㅡ 노를ㅡ 저어라/ 뱃놀이 가잔ㅡ 다ㅡㅡ ㅡㅡㅡ 07 만경ㅡ ㅡㅡㅡ 창ㅡㅡ 파에ㅡ/ 두둥실 떠있는 배ㅡㅡ ㅡㅡㅡ 어기이 여차ㅡ 노를ㅡ 저어서/ 어서야 가자꾸 나ㅡㅡ ㅡㅡㅡ 08 한ㅡ달 에ㅡㅡ 한번ㅡ 씩ㅡㅡ/ 편지는 말ㅡ고 요ㅡㅡ ㅡㅡㅡ 일년ㅡ 에ㅡㅡ 한두ㅡ 번씩ㅡ/ 찾아만 주ㅡ세 요ㅡㅡ ㅡㅡㅡ 09 언니ㅡ 는ㅡㅡ 좋ㅡ겠 네ㅡㅡ/ 언니는 좋ㅡ겠 네ㅡㅡ ㅡㅡㅡ 우리ㅡ 형부ㅡ 코가ㅡ 커서ㅡ/ 언니는 좋ㅡ겠 네ㅡㅡ ㅡㅡㅡ 10 아우ㅡ 야ㅡㅡ 내동ㅡ 생아ㅡ/ 그런말 말ㅡ아 라ㅡㅡ ㅡㅡㅡ 너의ㅡ 형부ㅡ 코만ㅡ 컸지ㅡ/ 실속이 없ㅡ단 다ㅡㅡ ㅡㅡㅡ 11 망망대 해ㅡㅡ 파도ㅡ 소리에/ 큰북을 울ㅡ리 며ㅡㅡ ㅡㅡㅡ 뱃머ㅡ 리ㅡ에 큰기를 달ㅡ고/ 돌아들 오ㅡ누 나ㅡㅡ ㅡㅡㅡ 12 만경창 파ㅡㅡ 풍랑ㅡ 헤치며/ 노젓는 뱃ㅡ사 공ㅡㅡ ㅡㅡㅡ 흰갈ㅡ 메ㅡ기 친구를 삼아ㅡ/ 흘러만 가ㅡ누 나ㅡㅡ ㅡㅡㅡ 13 서산낙 조ㅡㅡ 해저ㅡ 문날에/ 뱃노래 부ㅡ르 며ㅡㅡ ㅡㅡㅡ 어기ㅡ 엿ㅡ차 노를저 어ㅡ라/ 달맞이 가ㅡ잔 다ㅡㅡ ㅡㅡㅡ 14 으스ㅡ 럼ㅡㅡ 달ㅡㅡ 밤에ㅡ/ 개구리 우는소 리ㅡㅡ ㅡㅡㅡ 시집ㅡ 못간ㅡ 노처ㅡ 녀가ㅡ/ 안달이 났ㅡ구 나ㅡㅡ ㅡㅡㅡ 15 남물ㅡ 이ㅡㅡ 들ㅡㅡ 었네ㅡ/ 남물이 들ㅡ었 네ㅡㅡ ㅡㅡㅡ 이산ㅡ 저산ㅡ 도라지 꽃에ㅡ/ 남물이 들ㅡ었 네ㅡㅡ ㅡㅡㅡ 16 만경ㅡ ㅡㅡㅡ 창ㅡㅡ 파에ㅡ/ 두둥실 뜬ㅡㅡ 배에ㅡ ㅡㅡㅡ 술고기 싣고서 정든ㅡ 님과ㅡ/ 뱃놀이 가ㅡ잔 다ㅡㅡ ㅡㅡㅡ 17 하늬ㅡ 바ㅡ람 마파ㅡ 람아ㅡ/ 맘대로 불ㅡ어 라ㅡㅡ ㅡㅡㅡ 키를ㅡ 잡은ㅡ 이ㅡ사 공이ㅡ/ 갈곳이 있ㅡ단 다ㅡㅡ ㅡㅡㅡ 18 닻을ㅡ 놓고ㅡ 노를ㅡ 저으니/ 배가ㅡ 가ㅡ느 냐ㅡㅡ ㅡㅡㅡ 알심ㅡ 없는ㅡ 저ㅡ사 공아ㅡ/ 닻걷어 올ㅡ려 라ㅡㅡ ㅡㅡㅡ 19 밀물ㅡ 썰물ㅡ 드ㅡ나 드는ㅡ/ 세모래 사ㅡ장 에ㅡㅡ ㅡㅡㅡ 우리ㅡ 님이ㅡ 딛고간 발자취/ 내어이 알ㅡ소 냐ㅡㅡ ㅡㅡㅡ (후렴을 바꾸어 부를 수 있음) 어기야 디여차 어기야 디여 어기 여차 뱃놀이 가잔다 20 일락서 산ㅡㅡ 해저ㅡ 문날에/ 큰닻을 던ㅡ지 니ㅡㅡ ㅡㅡㅡ 오동ㅡ 추ㅡ야 달밝은 밤ㅡ에/ 님생각 나ㅡ누 나ㅡㅡ ㅡㅡㅡ 21 어스름 ㅡㅡㅡ 달ㅡㅡ 밤에ㅡ/ 개구리 우는소 리ㅡㅡ ㅡㅡㅡ 애달ㅡ 파라ㅡ 인생ㅡ 살이ㅡ/ 설움도 많ㅡ구 나ㅡㅡ ㅡㅡㅡ 22 오동ㅡ 나무ㅡ 길ㅡㅡ 러서ㅡ/ 장구통 파ㅡ고 요ㅡㅡ ㅡㅡㅡ 총ㅡㅡ 각은ㅡ 길ㅡㅡ 러서ㅡ/ 내낭군 삼ㅡ잔 다ㅡㅡ ㅡㅡㅡ 23 만경ㅡ 창파ㅡ 풍랑을 헤치며/ 노젖는 뱃ㅡ사 공ㅡㅡ ㅡㅡㅡ 흰ㅡㅡ 갈매기 친구를 삼ㅡ고/ 흘러만 가ㅡ누 나ㅡㅡ ㅡㅡㅡ 24 남ㅡ의 님을ㅡ 볼ㅡㅡ 려고ㅡ/ 울타리 넘ㅡ다 가ㅡㅡ ㅡㅡㅡ 호박ㅡ 덩굴에 걸ㅡㅡ 려서ㅡ/ 동네귀신 되ㅡ누 나ㅡㅡ ㅡㅡㅡ 25 망망한 창해도(滄海壽)중에 북을 울리며 / 원포귀범(遠浦歸飢)으로 돌아 올거나 26 만경 창파에 몸을 실리어 / 갈매기로 벗을 삼고 싸워만 가누나 27 탕탕한 물결에 유량한 소리는/ 애내성중 어적이 분명하구나 28 어기여차 힘을 주어서 닻을 감으며 / 순풍에 돛을 달고 달아를 오누나 29 소정내에 북을 싣고 창가에 조을 제 / 어디서 수성어적이 나를 깨운다 30 역수 한파 저문 날에 홀로 앉았으니 / 돛대 치는 소리도 서글프구나 31 창해 만리 먼 먼 바닥가에서 / 외로운 등불만 깜박 거린다 32 연파만경 수로창파 불리어 갈 제/ 뱃전은 너울너울 물결은 출렁 33 연평 바다 조기 잡아 많이 싣고서/ 모진 풍랑 헤치 면서 돌아를 오누나 34 밀물 썰물 드나드는 세모래사장에/ 우리임이 딛고간 발자취 내어이알소냐 35 안개 는 자욱 하여 앞이 안 뵈니/ 어서 바삐 안개 걷혀 뭍에다 댈거나 36 바람 앞에 장명 등은 꺼지 건 말건 / 우리 들의 사랑 만은 변치 마잔 다 37 천남 천북으로 오고 가는 재물/ 모두 다 주인 댁으로 다실어 드려라 38 북소리 두둥둥 쳐울 리면서/ 봉죽을 받은 배 떠들어 오누나 39 은은히 들리는 어적 소리에/ 오늘도 쓸쓸히 저물어 가누나 40 달은 밝고 조요 한데 노젓는 소리/ 한 많은 이내 심사 구슬퍼 지누나 41 배 띄어라 배띄어라 배를 띄어 라/ 만경 창파에 배를 띄어 라 42 망망한 바다에 외로운 일엽선/ 돛대 치는 소리가 처량도 하다 43 갈매기 짝을 지어 날아드는데/ 포구를 찾아서 노저어 오누나 44 양양 창파 맑은 물에 배를 띄우고/ 뱃노래 불러가며 즐겨 보잔다 45 야박진회근주가 술을 사 싣고/ 행화촌 찾아 가니 별천지 로세 46 너는 죽어서 벌나비되고/ 나는 죽어서 돛대선 되잔다 47 이제 가면은 언제나 오뇨/ 만경 창파 지수중에 잘 갔다 오소 48 에헤라 어기 여차 닻감는 소리/ 원포귀범에 돌아를 오누나 49 소소 한풍 찬바 람은 옷을 스치고/ 출렁 대는 물결에 내마음 설래 네 50 산 같은 노도를 헤쳐 가면서/ 저 멀리 지평 선을 뚫고 가잔다 51 연지찍 고ㅡㅡ 분 바ㅡ르고ㅡ/ 택시를 탔ㅡ더 니ㅡㅡ ㅡㅡㅡ 능글ㅡ 맞은ㅡ 운전ㅡ 수가ㅡ/ 연애를 하ㅡ잔 다ㅡㅡ ㅡㅡㅡ 52 돈벌어 서ㅡㅡ 잘살아 보자고/ 맹세가 좋ㅡ더 니ㅡㅡ ㅡㅡㅡ 허리ㅡ 가는ㅡ 월남ㅡ 처녀와/ 결혼이 웬일이 요ㅡㅡ ㅡㅡㅡ 53 보글보 글ㅡㅡ 된장ㅡ 찌게를/ 끓여ㅡ 놓고보 니ㅡㅡ ㅡㅡㅡ 가신ㅡ 님ㅡㅡ 생각이 나ㅡ서/ 눈물ㅡ 이ㅡ펑 펑ㅡㅡ ㅡㅡㅡ 54 잔치날 에ㅡㅡ 잘먹으 려고ㅡ/ 사흘을 굶었더 니ㅡㅡ ㅡㅡㅡ 잔치ㅡ 날엔ㅡ 배탈이 나서ㅡ/ 딱굶ㅡ 었ㅡ다 네ㅡㅡ ㅡㅡㅡ 55 임이죽 고ㅡㅡ 내가ㅡ 살면ㅡ/ 열녀가 되ㅡ나 요ㅡㅡ ㅡㅡㅡ 동지ㅡ 섣달ㅡ 긴긴ㅡ 밤에ㅡ/ 목놓아 웁ㅡ니 다ㅡㅡ ㅡㅡㅡ 56. 양양벽파 맑은 물에 배를 띄우고 / 저멀리 지평선을 헤쳐만 가누나
이 뱃노래는 경상도 지방민요 인데 서울 지방에서 더 많이 부르고 있다.어부들의 생태를 엮은 동해안의 노래에 속한다고 볼 수 있겟다.이 지방 소릿꾼, 노인들의 말에 의하면 함경도 어부들 사이에서 부르던 것이 점차 남쪽으로 옮아 졌다고 하며 이 동해안 어부의 노래를 서울의 가창인 박춘재에 의해 무대에 올려지고 방송을 시작하여 1940년경 전파된 노래이다.이 뱃노래의 후렴이 처움에는 일본말에 가까운 "에야누 야누야" 하던 것을 고 이 창배님이 지금의 우리말인 "어기야 디야차"로 고쳤으며 황 용주님이 개사를 하였다.본절이 굿거리 12박 4장단과 후렴12박 3장단(8분의6박자)의 한절을 이루는 장절형식으로 된 경쾌하고 명랑한 노래이다.
(중모리) 어기야 어화 어기야 어화 칠 산 바 다 너른 물에 고갯 배가 돌아 온다 어어어 어허어허 어 어허어화 (굿거리) 영 차 (여엉 차) 영 차 (여엉 차) 어기여차저차 어허어 어허 어영 차 (어기여차저차 어허어 어허 어영 차) 간다 간다 어허어 어허 나는 간다 칠산 바당에 어허어 어허 나는 간다 정든님 두고서 어허어 어허 바당에 간다 밤바람 분다 어허어 어허 돛달고 간다 인제야 가면 어허어 어허 언제야 울꼬 힘차게 내려라 어허어 어허 힘차게 내렸다 어기여차저차 어허어 어허 어영 차 (어기여차저차 어허어 어허 어영 차) 어야 디야 어허어 어허 영 차 밀어라 땡겨라 어허어 어허 어서 어서 가자 어기여차저차 어허어 어허 어영 차 ( 어기여차저차 어허어 어허 어영 차) (자진모리) 어 야디여 차 하 (어 야디여 차 하) 어 허 허 허 어 야디여 (어 야디여) 어 허어허 (어 허어허) 어 야디여 (어 야디여) 어기야디여 (어기야디여) 어기야디여 (어기야디여) 어 허어허 (어 허어허) 어 야디여 (어 야디여) 어기야디여 (어기야디여) 달 은밝고 (달 은밝고) 명 랑한데 (명 랑한데) 돗 단배가 (돗 단배가) 두 리둥실 (두 리둥실) 잘 도간다 (잘 도간다) 어 야디여 (어 야디여) 어기야디여 (어기야디여)
(굿거리; 노랫말을 바꿔 부른 것임) 영- 차 (영- 차) 영- 차 (영- 차) 어이여차저차 어어어어어허 영- 차 (영- 차) 어이여차저차 어어어어어허 영- 차 (영- 차) 가세 가세 어어어어허 (영- 차) 우리모두 가세 영- 차 통일 조국에 어어어어허 (영- 차) 우리모두 가세 영- 차 분단을 넘어 어어어어허 (영- 차) 어서어서 가세 영- 차 농민들 가보세 어어어어허 (영- 차) 노동자도 가보세 영- 차 학생들 가보세 어어어어허 (영- 차) 빈민들 가보세 영- 차 민족 단결로 어어어어허 (영- 차) 어서어서 가세 영- 차 어이야디야 어어어어허 영-차 (영-차) 어이야디야 어어어어허 영-차(영-차) 통일호 타고 어어어어허 (영 - 차) 어서나 가세 영 - 차 (중중모리) 영- 차 (영- 차) 영- 차 (영- 차) 영- 차 (영- 차) 영- 차 (영- 차) 영- 차 (영- 차) 영- 차 (영- 차) 영- 차 (영- 차) 영- 차 (영- 차) (자진모리) 어이야디여차 허어 어이야디여차 허어 어어어허 어이야디여(어이야디여) 어어어어허(어어어어허) 어이야디야(어이야디야) 어이야디야(어이야디여) 어이야딩야 어이야디야 어어어어허(어어어어허) 어야디야(어야디야) 어이야디야 어이야디야 어어어어허(어어어어허) 어야디야(어야디야) 우리민족(우리민족)하나되고(하나되고) 통일세상(통일세상)두리둥실(두리둥실) 잘도간다(잘도간다)잘도간다(잘도간다) 민족자주(민족자주)민주쟁취(민주쟁취) 어이야디야 어이야디야 어기야디여 어기여차 뱃놀이 간신다
1 백민주 갈매기는 홍욕안으로 날아들고 심산의 기러기는 한수로만 들어든다 (후렴) 망망한 창해 어면 랑랑한 물결이로구나 어하아야 어하아야 어기야 어허어야 어허이야 어이야하 2 요랑이 남은 솔은 의적이언만은 곡주인 물결은 수복만 푸르렀다 3 이곳은 어디냐 하면 황능묘 여기로다 여기여차 어가어허 어기야차아 여기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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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