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동맛집 일등식당 (망원동맛집 뼈다귀해장국) 망원동에 가면 싸고 푸짐하고 맛있는 해장국맛집이 있습니다. 약대 후배가 인근에서 약국을 하기에 종종 가던 곳인데 어제 비도 오고 날도 그래서 간만에 망원동맛집을 방문했습니다. 망원동맛집인 일등식당은 마포구청역 5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습니다. 1986년에 일등식당을 오픈했다고 하니 그 연륜이~~ 견우는 후배 덕분에 이곳에 2005년에 처음오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에도 언제 가도 북적대는 싸고 푸짐한 망원동맛집이었는데 가게만 조금 연륜이 쌓였을뿐 늘 한결 같습니다. 한의원 진료후 일등식당에 도착한 시간이 8월 31일 수요일 7시 20분경 주인 내외분께서 얼굴을 알아보시고 반가움을 표시해 주십니다. "안녕하세요~!" 일등식당의 레전드 메뉴는 누구나 아는 "해장국" 망원동에서 가장 싸고 푸짐하고 맛있는 해장국임에 틀림없습니다. 술국도 정말 좋은데... 다음에는 술국 포스팅을 한번 올리겠습니다. 소주는 종류를 말해야 오해가 없습니다. 주문했던 일등식당 대표 메뉴인 "해장국(6,000원)" 이 나왔습니다. 맛있는 뼈다귀 해장국은 김치와 깍뚜기만 있으면 됩니다. 더 이상의 반찬은 오버라는~~ 보기에도 푸짐해 보이지만 먹으면 더더욱 행복해 집니다. 우거지도 정말 푸짐하게 깔려 있습니다. 물론, 우거지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여유있게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견우는 뼈를 제대로 우려낸 이런 노오란 국물을 사랑합니다. 이런 큼지막한 뼈가 무려 3개나~~ 견우가 최근에 먹어본 뼈다귀 해장국 중에서 가장 푸짐함을 자랑합니다. 6천원이라는 가격에
이런 착한 호사를 누릴 수 있다니 칭찬이 절로 나오는 망원동맛집입니다. 뼈를 제대로 삶아서 그런지 갈비살도 수월하게 잘 떨어집니다. 가끔 뼈에서 살 발리다 국물이 튀었던 기억...다들 있으시죠? 일등식당이라면 안심하셔도 됩니다. 커다란 살점을 올려서 맛을 봅니다.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한결같은 해장국맛에
그저 경의를 표합니다. 최근에는 그 맛이 방송국에도 알려져서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도 나왔지만 가게 어느 곳을 둘러봐도 방송에 나온 흔적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저 늘 평범함을 유지하는 망원동맛집 왜, 일등식당이라고 해야되는지 알거 같습니다. 물론, 깍뚜기도 좋습니다. 김치도 빠질 수 없습니다. 어느새~~ 일요일에도 하기에 정말 마음에 드는 일등식당입니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오전 6시부터 맛있는 뼈다귀 해장국을 맛볼 수 있습니다. 옆지기에게 포장해갈까 하고 물으니 하나만 가져오라고 해서 포장해 달랬더니...헐~! 그 양이 상당합니다. 냄비에 담으니 이제 그 양이 짐작되시죠? 견우를 제외한 아이들과 옆지기가 한그릇씩 맛있게 먹었습니다.(3그릇) 30년 전통의 푸짐한 뼈다귀 해장국 전문점에서 맛있고 포만감 넘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늘 지금과 같은 맛과 푸짐함을 한결같이 유지하셨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건강하세요~! 일등식당 : 333 - 0361 |
출처: 굿.바.이. 어깨통증 원문보기 글쓴이: 견우
첫댓글 견우가 자신있게 강추하는 해장국 맛집입니다.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