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말 자체를 존중하는 사람만이 참된 신앙인이다.
예수님이 진리의 성령이신 자신의 말을 믿지 않거나 불신해 순종치 않는 세상 모든 만민들을 향햬 최종적으로,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나의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저를 심판하리라"(요한복음 12:48) 하셨습니다. 이 말씀 중에 "나의 한 그 말"이라고 한 것이 바로 천하만민을 최종적(근원적)으로 심판하는 유일무이한 잣대, 곧 바른말입니다.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요한복음 3:8) 하심 같이, 예수님이 이와 같은 순수한 바른말을 하기 위해 사람들로부터 아무런 지위나 자격증이나 권세나 우대도 받을 수 없는 사람의 아들(人子), 곧 바람(하나님)의 아들로 오셨습니다.
예수님이 뭇 사람들로부터 공인받아 존대받는 것이 목적이었더라면 적어도 많은 사람들로부터 존대받고 그 위용을 과시할 수 있는 지위나 자격증에 주력하였을 것이고 또 모세 같은 가공할 권능을 많이 행하였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그런 일들은 가능한한 감추거나 자제하고 오직 자신의 유일한 상전이신 하나님께 인정받는 것만 주목적 삼았습니다. 그리고 여느 평범한 사람들과 같은 신분의 "사람의 아들"로 자처하고 바른말만 하였습니다. 예수님이 "사람의 아들"이라고 하는 사람의 실체는 하나님께 범죄한 뭇 죄인을 뜻한 것이 아니라 오직 인류의 근본 조상이 되시는 창조주 하나님을 뜻한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다운 사람이라면 반드시 예수님처럼 사람의 오장육부와 영혼을 친히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를 오로지 믿고 따라야 한다는 것을 각 사람들에게 강력하게 공지하려는 뜻으로 "사람의 아들"이라 하였습니다.
그러나 세상 만민의 심령은 이미 들짐승 뱀의 화신, 곧 사단화되어 자신들의 조상을 원숭이나 아메바 따위로 취급하고 또 야수들의 간교한 습성과 탐욕을 인간의 본능으로 가르쳐 그것으로 쾌락하려 합니다. 그러면서도 사단은 예수님과 같은 언행에 의해 자신의 근본 실체가 발각되는 것을 두려워하여 자신의 뜻으로 지위와 자격증과 권세와 명예 같은 제도를 만들어 그런 것을 차지한 후에 말을 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께로 나온 바른말, 곧 예수님의 언행대로 살아가지 못하고 다만 바른말처럼 행세할 수 있는 지위와 자격증과 권세와 명예 같은 것들만 가지려고 날뜁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취할 수 있는 힘이 주로 재력이고 또 재력을 확보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 총검의 권세로 알고 이제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바른말 자체보다 바른말을 할 수 있는 자리(권좌)만 차지하려 합니다.
사람들로부터 주어지는 지위와 자격증과 권세를 갖고 하는 말이 사람들로부터 바른말로 취급받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은 수단방법을 다 동원해 돈과 권력을 쟁취하려 합니다. 그래서 한반도 남쪽의 사람들은 주로 돈(재물)을 취하려 경제성장에 치중하나, 북쪽의 김일성 일가는 한술 더 떠 "경제성장으로 돈을 버는 것보다 총검의 위협으로 돈을 갈취하는 것이 더욱 쉬운 방법이다."라고 생각하고 줄기차게 총검만 갈고 닦습니다. "바른말을 할 수 있는 근본적인 힘이 돈(경제성장)이다" 하는 세력과 "돈(재물)을 손쉽게 갈취할 수 있는 힘이 총검이다"라는 양대 세력이 이 말세에 동북아 한반도에서 지금껏 대치하고 있으며, 온 세계인들도 관심을 갖고 그 추이를 관망하고 있습니다.
바른말 자체이시어서 만 왕의 왕이신 예수님이 이런 대결구도에 놓인 한반도의 어느 쪽 사람들에게 손을 들어 승리하도록 도와주겠습니까? 인류의 유일무이한 바른말이신 자신의 말씀은 몸과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가지려 하지 않고, 어찌하든 돈과 총검의 힘으로 지위와 자격증과 권세만 차지하려고 하는 자들 중 어느 누구의 손을 들어 지지해 줄 수 있습니까? 인생의 최종적(근원적)인 승리가 되는 바른말을 가르쳐 주고 실행토록 하기 위해 십자가 형벌까지 감수하며 지구를 돌고 돌아 동북아 한반도까지 이른 예수님이 이제 누구의 편을 들어 바른말이 세상의 최강자임을 증명할 수 있겠습니까? 예수님이 사람들 가운데 계심의 증거는 오직 바른말이 존대받을 때입니다.
대한민국의 기독교인이 인구 비율로는 세계 제일이지만, 교회의 머리가 바른말(예수님)이 못되고 다만 로마 교황 같고 사울왕 같은 악령이 지배하고 있으니 어찌 진리의 성령이 역사할 수 있겠습니까? 큰 교회 목사들은 이 시대의 교황이 되려는 꿈에 빠져 있고, 작은 교회 목사들은 대형교회의 목사가 되려는 꿈에 빠져 있습니다. 이스라엘 나라가 하나님의 뜻을 준행하는 다윗과 솔로몬 때에만 잠시 평강이 깃들었을 뿐, 하나님의 뜻을 거역한 열왕의 때에는 이스라엘 나라는 물론이거니와 주변국들 모두가 혼란의 도가니 속으로 빠져들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예수 그리스도의 시대에서도 그리스도인들이 바른말로 하나님의 뜻을 준행할 때에만 그 나라에 잠시 평강이 있었을 뿐, 바른말 자체보다 지위와 권세를 유지하려고 하나님의 뜻을 거역할 때에는 악령이 온 나라와 주변국들을 혼돈의 도가니로 몰아넣었습니다.
하나님을 공경하고 양심껏 정직하게 열심히 일하고 사는 것이 가장 잘사는 일이라고 하는 예수님의 바른말은 이제 교인들조차도 무시하고 어린 아이들조차도 비웃지만, 재벌이 되고 집권자가 되고 유명 연예인이 되는 것만이 하나님께 복받은 삶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바른말이신 예수님의 교훈을 누구보다 깊게 높게 가져도 아무런 지위와 권세와 명예가 없는 사람의 말은 무시당하고, 오직 목사의 지위에서 하는 말, 대통령의 직위에서 하는 말, 경찰관의 권세에서 하는 말, 재벌(돈)의 힘으로 하는 말, 주먹이나 얼굴과 재능이 뛰어난 자의 말, 무리지은 떼거지(데모꾼)들의 힘으로 하는 말만 존중받는 악한 사회풍토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바른말의 실체이신 예수님이 "나의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저를 심판하리라"고 경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의 뜻은, 바른말 자체보다도 더 높고 강한 지위와 자격증과 권세와 능력을 하나님이 이 천지간에 만들어 두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바른말이신 진리의 성령을 자신이 존중히 여기면 주변의 모든 사람과 산천초목과 비바람도 예절을 갖추어 존대하지만, 반대로 바른말을 자신이 무시해 존중치 않으면 그 일이 하나님께 미움을 받아 주변의 모든 사람들과 산천초목과 비바람도 원수로 돌변해 대적하게 됨을 이스라엘 민족을 통해 하나님이 증거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 시점의 대한민국이 아무리 교회수와 교인수가 많아 선교 강국이라 할지라도 기독인들이 먼저 진리의 성령이신 바른말 자체를 무시해 존중치 않게 되면 반드시 온 나라의 사회풍토가 바른말은 무시하게 되고 다만 바른말처럼 행세할 수 있는 직위와 권세만 탐하게 되어 이적행위자들의 천국이 됩니다.
환자가 가장 좋은 약을 갖고 그것으로 치료하다가 버리고 다른 여타한 약으로 치료받게 되면, 먼저 먹은 본약이 강력한 내성으로 작용하여 다른 여타한 약들이 아무런 효력을 발휘하지 못해 건강이 악화됩니다. 그러므로 지구상에 거하는 그 어떠한 나라들일지라도 먼저 먹은 본약(바른말), 곧 예수 그리스도의 교훈으로 부강하게 된 후 바른말로 건강을 유지시키지 못하고 다른 여타한 악습에 물들어 본약을 무시해 버리게 되면, 그 때부터 이스라엘 민족이나 오늘날의 유럽 사회와 미국처럼 세퇴일로로 치닫게 됩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이 이런 현상에 시급히 빠져든 줄을 기독교인 자체도 모르고 국가도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음란방탕과 부정부패보다 더 신속하게 그 나라를 무너뜨리게 하는 말기암 현상이 바로 이적행위자들의 난동입니다.
그러므로 대한민국 교계의 지도자들은 자신들이 지니고 있는 모든 지위와 권세들을 떨쳐 버리고 교회 내에서 질식하고 있는 진리의 성령, 곧 바른말을 지니고 있는 자들 앞에 범죄한 다윗처럼 고꾸라져 굴복하여 바른말 자체보다 자신의 지위와 권세와 명예를 더 존중히 여겨 목회한 악행 때문에 온 가정과 교회와 사회와 나라가 악령에 사로잡혀 거짓과 불효와 반역과 이적행위 짓이 난무하게 되었음을 하나님과 교인들과 국민들 앞에 토설하고 예수님이 걸어가신 십자가의 길을 따르기 바랍니다. 그런데 이와 같은 지적은 다른 부자교회 목사님들이 들어야 하고 자신 같은 영세 교회 목사님들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죄목이라고 죄벌을 떠 넘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자신들도 진리의 성령, 곧 바른말을 무시하고 거드럼을 피운 잘못이 마치 반미친북을 주창한 김정일 추종세력들과 조금도 다를 바가 없었다는 것을 뉘우치길 바랍니다.
오늘날 야당 정치인들이 대한민국 기성 정치인들, 곧 구정치인들의 부정부패와 매관매직의 악행을 하나님의 말씀 잘 순종하고 국법을 누구보다 준수하는 의로운 행위로 단죄하려 하지 않고, 그들 기성 정치인들의 죄악보다 수천만배 더 추악한 김정일의 악행으로 그들을 뒤집으려 하였으니 결과적으로 나라를 올바로 세우기 위한 개혁에 이르지 못하고 온 나라와 국민을 도리어 김정일의 노예로 만들려 하였습니다. 마찬가지로 가난한 영세 교회의 목사님들도 십자가를 짊어지신 예수님의 길이 자신들이 걸아가야 할 길임을 망각하고 오로지 대형 교회의 목사님들처럼 자신들도 성공하고자 하였으니 이것이 신앙의 좌파, 곧 이단과 마귀의 뜻으로 기성 교회의 잘못만 들춰내 자신들의 정당함을 나타내고 과시하려는 짓일 뿐, 바른말이신 예수님을 따른 일이 못됩니다.
진리의 성령이신 바른말은 양날을 지닌 검과 같아서,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는 포악한 행위로 자신을 멸하려는 모든 원수들도 능히 무찌르지만,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거역할 땐 누구보다 자신부터 먼저 찌르는 검이 됩니다. 그러므로 "여호와의 도가 정직한 자에게는 산성이요 행악하는 자에게는 멸망이니라"(잠언 10:29) 하심 같이, 사람이 아무리 다른 사람들이나 민족들이나 나라들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읽고 듣고 배워 그 뜻을 깊이 잘 알고 깨달았다 할지라도 이스라엘 민족처럼 바른말(예수님)을 무시해 지키지 않고 다만 교권적인 지위와 권세와 명예에 집착하게 되면 반드시 배우고 익힌 성경말씀에 의해 도리어 자신이 찔리게(멸망하게) 됩니다.
지금까지는 하나님을 믿는 신앙 열정으로 경제적으로는 축복받았지만, 하나님의 성품이신 바른말을 버림으로 말미암아 인성적으로는 심히 부패타락하여 온갖 종류의 원수들에게 둘러 쌓여 구원받을 길이 막막합니다.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 이는 너희 손이 피에, 너희 손가락이 죄악에 더러웠으며 너희 입술은 거짓을 말하며 너희 혀는 악독을 발함이라 공의대로 소송하는 자도 없고 진리대로 판결하는 자도 없으며 허망한 것을 의뢰하며 거짓을 말하며 잔해를 잉태하여 죄악을 생산하며 독사의 알을 품으며 거미줄을 짜나니 그 알을 먹는 자는 죽을 것이요 그 알이 밟힌즉 터져서 독사가 나올 것이니라"
"그 짠 것으로는 옷을 이룰 수 없을 것이요 그 행위로는 자기를 가리울 수 없을 것이며 그 행위는 죄악의 행위라 그 손에는 강포한 행습이 있으며 그 발은 행악하기에 빠르고 무죄한 피를 흘리기에 신속하며 그 사상은 죄악의 사상이라 황폐와 파멸이 그 길에 끼쳐졌으며 그들은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며 그들의 행하는 곳에는 공의가 없으며 굽은 길을 스스로 만드나니 무릇 이 길을 밟는 자는 평강을 알지 못하느니라"(이사야 59:1~8)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 선택받았다는 사실만 존중하고 김정일 같이 지위와 권세와 명예 안에 안주하려는 자들과 또 하나님께 기름부음을 받았다는 특권만 강조하고 정작 바른말을 무시하는 목사님(대통령)들이 당하여야 할 저주의 말씀입니다. 바른말 자체를 존중하는 사람(목사, 대통령)만이 참된 신앙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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