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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철도 모형 제작자이자 수집가인 일본의 하라 노부타로(原信太郎)씨(93)가 약 80년에 걸쳐 모은 철도 모형들의 콜렉션을 전시하는「하라 철도 모형 박물관(原鉄道模型博物館)」이 작년 2012년 여름 7월 10일에 요코하마시 니시구의 요코하마 미쓰이 빌딩(横浜三井ビル)에서 개장되었습니다.
당시 일본 언론 뉴스들을 보면, 일본 최초의 철도가 신바시~요코하마 구간을 달린 시기가 메이지 5년(1872년) 이고, 그 후 140년이 지난 2012년에 일본 철도 발상지인 요코하마에 철도 모형 박물관이 탄생했다라는 의미를 부여하고 있었습니다. 요코하마역 동쪽 출입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는 하라 철도모형 박물관은, 역시 준공한지 얼마 안된 미쓰이 빌딩 2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접근성이 매우 좋습니다.
이 박물관에서의 전시되고 있는 전시품들은, 하라씨가 초등학생때부터 수집해 온 '제일 최초로 발권된' 킷푸 등에서부터 전세계를 여행하면서 획득, 제작・수집해 온 철도 모형들이라고 합니다. 94세의 초고령자인 철도애호가의 혼신의 정성이 담긴 요코하마의 새로운 명물을 회원님들께 소개해 드리기 위해 저는 작년 10월에 하라 박물관을 탐방했습니다.
다만, 여행기를 작성하면서 회원님들께 먼저 양해를 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하라 철도모형 박물관이 철저하게 금지하고 있는 것이 있는데, 바로 박물관 내에서 사진 촬영과 음료수/음식물 섭취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박물관 내에서의 사진 촬영을 하지 못했기에, 대신 박물관측이 취재 허용을 해서 일부 사진들을 게재한 공신력 있는 공용 언론사와 회사의 인터넷에서 사진 자료를 얻어 본 여행기를 구성하여 보았습니다.
**참고 자료 출처
1) Internet Museum (http://www.museum.or.jp/modules/topics/index.php?action=view&id=178)
2) 朝日新聞 2012-7-8, 7-10 (http://www.asahi.com/travel/topics/TKY201207100369.html)
3) Resemom hompage (http://resemom.jp/article/img/2012/06/24/8328/30916.html)
4) 不動産流通研究所 (http://www.re-port.net/news.php?ReportNumber=29511)
5) 原鉄道模型博物館 (http://www.hara-mrm.com/)
[사진-01] 일본 학회, 출장 업무 틈틈이 철도탐사를 합니다. 2012년 10월 중순임에도 완전 한 여름의 날씨입니다. 하라 철도모형 박물관이 개장한지 3개월이 지났고, 이제서야 탐방한다는 벅찬 느낌이 몰려 옵니다. 하라 박물관을 가기위해 요코하마역에서 하차하였습니다.
[사진-02] 요코하마역 개찰대를 나와 동쪽 출구로 나옵니다. 요코하마 PORTA 지하상가를 통해 건너편 반대족으로 갑니다.
[사진-03] 현재 요코하마역과 주변 역세권은 재개발과 현대화가 이루어지고 있는듯 합니다. 지하 상가는 매우 번화한 쇼핑몰이었고, 평일 대낮임에도 인파들도 많습니다. 큰 길을 건너 반대편으로 가면 되므로 헤맬 염려는 없습니다.
[사진-04] 지하 통로가 아닌 지상으로 이동하고자 하시면, 역을 나오자마자 있는 대형 육교를 이용하여 반대편으로 건너가면 됩니다. 요코하마역의 동쪽 출입구측 건물입니다.
[사진-05] 육중한 고속도로 밑에 있는 대형 육교를 올라갑니다.
[사진-06] 하라 박물관 위치의 약도입니다. 요코하마역에서 대로를 건너 새로 건축한 대형 미쓰이 빌딩 방면으로 조금만 도보로 이동하면 됩니다. 미나토미라이선 신다카시마(新高島)역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사진-07] 미나토미라이선 신다카시마역을 이용하실 경우 2번 출구에서 나오면 왼쪽으로 대형 고층빌딩이 눈에 확 띄는데 저기가 미쓰이 빌딩입니다.
[사진-08] 미쓰이 빌딩은 워낙 고층이라 멀리서도 잘 보입니다. 요코하마역에서 속보로 3분 정도 걸어오니 앞에 보이는 조그마한 다리만 건너면 됩니다.
[사진-09] 다리를 건너면서 좌측으로는 요코하마항의 풍경이 펼쳐지고 또 다른 교량인 '하마미라이 워크'가 보입니다.
[사진-10] 드디어 밌이 빌딩 앞에 도착했습니다. 하라 박물관 내의 엄청난 차량들을 카메라에 담을 생각을 하니 가슴이 벅차 오릅니다.
[사진-11] 요코하마의 주요 역과 공공장소에는 하라 박물관의 개장을 알리는 포스터들이 멋있게 홍보되고 있었습니다.
[사진-12] 미쓰이 빌딩 1층으로 들어갑니다. 시원한 에어컨 냉방에 넓은 광장이 펼쳐져 있습니다. 눈에 확 띄이는 전용 에스컬레이터가 바로 보이는군요.
[사진-13] 하라 박물관의 기둥형 안내 표지판이 있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 봅니다. 평일인지라 다행히 인파들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사진-14] 에스컬레이터로 올라가는 입구도 예술적입니다.
[사진-15] 에스컬레이터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박물관 입구가 나옵니다. 그런데, 허걱-예기치 못한 사태에 직면합니다. 빨간색 점퍼 차림의 직원들이 입장권 자동발매기 발권과 입장을 도와주고 있고, 사진 우측에 5가지의 금지 사항 푯말이 있습니다. 그 중 관내 사진 촬영 금지와 관내 음료수, 음식물 취식 금지입니다. 제가 여기 온 목적이 엄청난 사진을 촬영하는 것인데, 사진 촬영이 금지라니 맥이 빠지고 당황스런 상황에 직면합니다.
[사진-16] 갑자기 사기가 꺾이고, 철도 탐사 페이스를 상실하였습니다. 그래도 일단, 1000엔을 자동발매기에서 지불하고 입장합니다. 개찰대를 지나자마자 벽이 보이는데, 박물관의 명칭이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이제 우측으로 돌아서 제1 전시실로 가게 됩니다.
[사진-17] 하라 박물관의 홈페이지입니다. 생각보다 너무 단촐한 홈페이지이고, 보유하고 있는 차량들의 세세한 정보 등은 없는 것 같습니다. 주로 이벤트 공지 용도인 것 같습니다.
[사진-18] (출처: asahi.com 2012-07-08/07-10) 올해로 94세 연령이 되는 하라 노부타로(原信太郎)씨 입니다. 7월 10일 박물관 개관의 오프닝 세레모니에서 휠체어에 앉은 하라씨가 테이프컷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19] 관내 모식도 입니다. 파란 화살표를 시작으로 시계 방향으로 순회하며 관람하게 되겠습니다. 더운 여름 날씨인지라 한숨 돌리고 땀 닦으며, 마음을 준비하고 플라스틱 병 녹차를 꺼내 두 모금 마시는 순간 관내 경비원에게 적발되었습니다. 경비원은 진중하게 저에게 주의를 주면서 절대로 음료수도 마시면 안된다고 합니다. 모든 전시실에 경비원들의 감시하는 눈빛들이 많아서 감히 사진 촬영을 몰래 할 엄두도 내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모형의 진수'라는 의미 그대로 이 전시실은 하라씨가 13세 때에 처음으로 만든 철도 모형 등, 콜렉션 중에서도 특별히 선택된 제1 품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사진-21] (출처: 不動産流通研究所/asahi.com 2012-07-10) 바로 옆의 제2 전시실로 가 봅니다. 전시실 내의 벽장에는 철도 차량들이 질서정연하게 가득차 있습니다.
[사진-22] (출처: Internet Museum) 제2 전시실은「말하는 모형(語る模型)」이라고 불리우며, 전시된 차량수는 약 1,000량이며 정기적으로 다른 모델로 교체하여 전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 유럽, 미국의 철도 차량 모형들이 테마별로 전시되고 있습니다.
[사진-23] (출처: Internet Museum) 제3 전시실은「빈티지・콜렉션(ヴィンテージ・コレクション)」입니다. 하라씨가 어린 시절부터 어떻게 콜렉션을 해 왔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차대전 후 자동화 기계를 개발하는 코쿠요(コクヨ) 주식회사에서 근무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외국을 방문하여 모형과 사진을 획득한 국가는 누적 수로 380개국이나 된다고 합니다.
[사진-24] (출처: Internet Museum) 제3 전시실에는 크리스티즈 경매에서 낙찰받은「현수 전차(懸垂電車)」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사진-25] (출처: Internet Museum) 첫번째로 발매된 킷푸들을 수집한 내역들도 볼 수 있습니다.
[사진-26] (출처: 不動産流通研究所) 드디어 그 다음으로는 박물관에서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고, 박물관 최대의 핵심인「이치반 테츠모(テツモ) 디오라마 파크」입니다. 310㎡에 달하는 넓은 디오라마 면적을 자랑하며, 하라씨가 소장한 콜렉션을 정기적으로 주행시키고 있습니다.
[사진-27] (출처: Internet Museum) 이「이치반 파크」는 디오라마는 과거 일본 철도를 디자인 한 것은 아니고, 유럽의 풍경을 이미지로 해서 제작했으며, 철도 역사 시설들은 프랑스의 리용역을 모티프로 했다고 합니다.
[사진-28] (출처: asahi.com 2012-07-10/Kanaloco) 이 310㎡의 면적은 축척이 약 1/32이고, 궤간이 약 45mm의 철도와 차량 모형들로 이루어져 있고, 실내 디오라마로서는 세계 최대급 이라고 합니다.
[사진-29] (출처: asahi.com 2012-07-10) 하라 박물관은 개관 이전부터 많은 남녀노소 일반인들에게도 인기가 높았으며, 첫날 방문한 입장객들이 디오라마를 진지하게 관람하고 있습니다.
[사진-30] (출처: asahi.com 2012-07-10) 둘레 길이가 약 70m, 총연장 길이가 450m의 미터의 선로를 자랑하는「이치반 파크」입니다.
[사진-31] (출처: asahi.com 2012-07-10) 하라씨가 제작한 철도 모형과 차량들도 계속 디오라마를 주행합니다. 일반적으로 철도 모형의 레일이나 차 바퀴에는 가공하기 쉬운 놋쇠가 사용되는 것이 보편적인데, 하라씨의 모형은 진짜 철도와 같이 철로 된 레일과 철제의 차 바퀴를 채용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레일과 차 바퀴가 스치는 소리나, 레일의 연결고리를 통과하는 소리가 보다 리얼하게 들립니다.
[사진-32] (출처: resemom) 하루의 주간, 야간의 시간대도 연출이 됩니다. 밤 풍경을 묘사하는 경우에는 건물의 창에도 등불이 켜지게 하고, 조명을 부착한 철도 차량들이 주행합니다.
[사진-33] (출처: resemom) 작은 모형들이지만, 근접 접사 사진을 보면 다양한 사람 모형들까지 매우 정교합니다.
[사진-34] (출처: 不動産流通研究所) 큰 면적의 디오라마 파크를 나와 마지막 방으로 가 봅니다. 박물관이 소재한 요코하마의 현재와 과거를 테마로 한 작은 규모의 디오라마 시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또한, 일본 최초의 철도로서 개업한 요코하마역과 현재의 사쿠라기쵸역, 미나토미라이 에리어 등이 충실히 재현되고 있습니다.
[사진-35] (출처: Internet Museum) 밤에는 미나토미라이 지구에 야경이 펼쳐지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이 전시실이 마지막 코스입니다. 여기에서 밖으로 나가게 되면 재입장이 되지 않으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사진-36] (출처: Internet Museum) 마지막으로 제2 전시실「말하는 모형(語る模型)」룸에 진열된 차량들 중 대표적인 사진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하코네 등산철도 치키(チキ) 1형. 하라씨와 같은 1919년생의 차량의 의의가 있다고 합니다.
[사진-37] (출처: asahi.com 2012-07-10)
(상, 좌) 일찌기 한반도의 38도선을 따라 달리던 금강산 전기 철도(金剛山電気鉄道)의 전철
(상, 우) 스위스 국철 Ae4/7형, (하, 좌) 한신(阪神) 전기철도 311형, (하, 우) 큐슈 철도(九州鉄道) 或る열차
[사진-38] (상, 좌) 퍼시픽・일렉트릭 철도 600형(미국), (상, 우) 퍼시픽・일렉트릭 철도 1000형(미국)
(하, 좌) 보스턴・엘레베이티드 철도 No. 5645(미국), (하, 우) 보스턴・엘레베이티드 철도 No. 6237/No. 6110(미국)
[사진-39] (상, 좌) 케이한(京阪) 전기철도 60형 비와코호, (상, 우) 오사카(大阪)시 교통국 3001형
(하, 좌) 고베(神戸)시 교통국 700형, (하, 우) 한신(阪神) 전기철도 71형
[사진-40] (상, 좌) 영국 LINER A4형 마라드호, (상, 우) 프랑스 국철 BB9000형 BB9004
(하, 좌) 스위스 국철 Ce6/8 II형 14284, (하, 우) 독일 국철 E03형 E03 001
[사진-41] (상, 좌) 국철 9600형 (상, 우) 국철 4100형 (하, 좌) 국철 12형 (하, 우) 국철 E10형
[사진-42] (상, 좌) 국철 1060형 (상, 우) 국철 ED57형 (하, 좌) 국철 6060형 (하, 우) 국철 EF52형
** 이 특별편에서, 당초 예상과는 달리 박물관내 촬영을 전혀 하지 못해서 회원님들께는 송구한 일이 되었습니다. 다행히 박물관측이 허가한 취재 사이트들이 있어서 사진들을 피상적이나마 소개해 드렸지만, 이 특별편에서 보이는 차량들은 전시품 중 극히 일부에 불과합니다. 94세의 하라씨의 철도에 대한 열정과 정성을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이 같은 열정들이 우리 연구회의 취지에 부합되는 것으로 판단하여 특별편으로 작성하여 회원님들께 소개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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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생이 많으십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운영진들과 성실한 회원님들께서는 아무리 바쁘시더라도
게시판을 사수하고 있는데, 최근 3개월간 저는 불성실했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정성을 다해 게시판에 임하겠습니다. 격려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금년도 봅과 상반기에 님의 출정 계획은 없으신지 궁금합니다)
교수님 사정 뻔히 아는데요...^^
저는 1월초에 '전통' 달성했습니다.
두번째 '전통'인가요? 축하드립니다만, 1월은 E6계가 데뷔하기 이전이라 또 계획하실 것 같습니다.
오랜만입니다. Fujinomiya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제가 겨울에 방학동안 일본에 갔었는데
오오미야철도박물관이랑 지인에게 소개받은 이 모형 박물관을 가려했으나 오오미야만 2번 다녀온체...계속 미루고 미루다 휴일이라는 ...사정으로 결국 다녀오지 못한곳이네요...
그래도 오오미야에 2번 다녀온덕에 E6계의 시승회 차량 촬영에 성공했구요 그리고 교통정보도 잘 포스팅 하셨군요 님 여행기를 보고 다음엔 꼭 가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東北本線님 안녕하신지요. 학업에 정진하시느라 바쁘신 가운데서도 연구회 활동을 열의있게
해 주시니 최근 3개월간 게시판을 등한시 한 제가 부끄러워 집니다.
제가 등한시 한 사이에 님께서는 이번에 동계 출정을 다녀오셨군요. 님께서 최근에 올리신 글들과
사진 자료들을 보니 추위 가운데서도 탐사 실적이 매우 큰 것 같습니다.
실적을 떠나서, E6계 및 다른 차량들을 포획하신 작전은 여러가지로 의미가 큰 것 같습니다.
항상 제 여행기에 응원해 주시고 높이 평가를 해 주시는 님께서도 승전보를 주셔서 저도 기쁩니다.
의왕에 위치한 '철도박물관'(코레일 자회사 운영) 관계자들이 단 한번만이라도 벤치마킹을 하고 왔으면 좋으련만... Fujinomiya님의 정성어린 탐방기 잘 봤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cyberbit님 안녕하신지요. 엊그제 뵌 것 같은데, 벌써 3개월이 후딱 지나갔습니다.
박물관내 사진 촬영이 엄격하게 금지되는 곳이라서 사실상 정성스럽지 못한 여행기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항상 코멘트를 주시면서 응원하여 주시니 여행기 작성때의 고생이 보람으로 느껴집니다.
여러모로 감사드리며, 우리 한국 관계자들이 이 곳을 가신다면 사전에 공문으로 촬영 허가를 받으시면
많은 정보를 얻어오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모형은 그리 좋아하지 않지만 이 정도의 규모와 정교함이 있다면 꼭 가보고 싶어지는 곳이네요.
정말 멋진것들을 사진에 담지 못한다는것이 아쉽지만 즐거운 관람이 될것 같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純情(순정)님 안녕하셨는지요? 자꾸 예전의 순정소년님이 더 친숙해서 가끔 혼동이 됩니다.
사실 저는 철도관이나 박물관 같은 밀폐된 공간 내에서 보다는 님처럼 자연과 함께 하는 감성 철도를
더 좋아하는 편입니다. 다만, 1년전에 일본 언론들이 하라 박물관에 많은 비중을 두어 보도를 하여
가 보았습니다. 단순한 모형이 아니라 정교하게 축소시킨 실물급 모형이라 많이 놀랐습니다.
게다가 점잖은 중년, 노년의 일반인들과 가족 ㄷ오반 어린이들이 많아서 놀라기도 했습니다.
님이 계신 쿠라미역에서도 요코하마까지 가까와서 좋은 계기인 것 같습니다.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를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많이 바쁘셨나봐요.
1월에도 다녀왔는데 요코하마에 이런 박물관이 오픈한지는 몰랐네요.(저도 지름신에게 한동안 털리던 적이 있어서.....)
덕분에 즐거운 정보를 얻었습니다^^
3개월 이상 게시판을 등한시하여 성수님과 회원님들께 많이 송구합니다.
저는 처음에 프라모델 모형 박물관인줄로 오인해서 6개월전에 철도뉴스에 올리지 않았었습니다.
직접 관람하고 느낀 점은 2시간 동안 전시실 내에서 하라씨의 열정에 진지하게 빠져야 할 것 같습니다.
아울러 사진 촬영이 허락되지 않으므로 자료 축적을 위한 정보로서는 미흡할 것 같습니다.
새학기에도 강의와 학사관리에 노고가 많으실 것 같습니다.
그리 시간이 많지 않아 대충 훑어봤는데 차량 모형도 많고 옛날 차량 모형도 있네요.
春夏秋冬님 오랜만 이십니다. 사실 저도 제2 전시실에서는 차량들이 너무 많아 무엇을 보았는지 조차도
기억이 전혀 나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저도 궁금하고, 혹시 제가 모르는 것일 수도 있지만, 현재 사용되는
신형 차량들은 못본 것 같습니다. 워낙 소장품이 많고 이벤트 형식으로 전시품들을 주기적으로 교체
하므로 방문 시기에 따라 볼 수 있는 차종들도 변화가 큰 것 같습니다.
조박사님! 오랜만 입니다...
너무 늦었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기를 기원 합니다.
만요선님 안녕하십니까? 3개월 전에 뵙고 벌써 시간이 후딱 지나간 느낌입니다.
그러고보니 새해 인사도 드리지 못하고 세월을 보냈습니다. 만요선님께 많이 죄송합니다.
항상 든든하게 다방면으로 후원, 응원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항상 드리고 싶은 말은 사업은 잘 되시는지 그리고 자제분들은 사회생활을 잘 하는지 입니다.
네, 큰 애는 군생활 잘하고있고, 작은딸은 학교 잘 다니다, 적성이 안맞는지 재수한다네요....그래서 좀 걱정이 됩니다...
아무튼 지면으로나마 신경써줘서 고마워요...
언제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디오라마가 정말 웅장하게 느껴지네요.. 역에서도 가까워서 헤맬 걱정도 없는 것 같고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가봐야겠습니다.
Fujinomiya님 덕분에 가보고 싶은 곳이 하나둘 늘어나서 참 좋은데요.. 동시에 다 갈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동시에 늘어가네요..
HaBy님 인사가 늦었습니다. 하시고 계시는 일과 계획은 잘 추진되시는지 궁금합니다.
이 철도모형 박물관은 시간에 쫓기지 않고 진지하게 감상, 음미하는 플랜이라면 매우 유익한 것 같습니다.
나이가 많이 든 노인들이 철도동호인들 같지도 않은데 주의깊게 감상하고 즐기는 것을 보았습니다.
단순한 프라모델이 아니라 실물 차량들의 축소 모형들을 정교하게 제작, 수집한 것이라서 적극적으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미흡한 제 여행기에 공감을 많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Fujinomiya님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에 오셨네요.
요코하마에도 저런 철도 박물관이 있네요...^^ 허나 사진을 일절 찍지도 못한다면 아쉽기만 하겠네요.
사이타마현의 철도 박물관도 다시 가볼 의사가 있는데 저기도 가봐야겠습니다.
E231系500番님. 님께서는 변함없이 게시판을 지켜주시는데 저는 생업을 핑계로 등한시하였습니다.
많이 송구합니다. 단순 프라모델이 아닌 정교한 모형 박물관이므로 일반 관객들이 대부분이지만,
전문성이 매우 높은듯 합니다. 하루 빨리 님께서 출정하실 그 날이 오기만을 기다립니다.
(그 동안의 일에 대해서 나중에 별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아이구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 그간 무탈하게 지내셨는지요. 저도 어서 열심히 카페활동을 해야할텐데 학업량은 점점 늘어나고 여행기 작성은 점점 요원해지고 있네요 ㅠ.ㅠ 항상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Fujinomiya님 여행기를 볼 때마다 가고픈 곳이 늘어나서 이번 일정에는 어디를 가야할 지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되네요 ㅎㅎ
오-날닭님. 안녕하신지요. 님의 작년 여름 출정에 차량 사진들과 청춘 18 탐사 글도 잘 보았습니다.
빠른 속도로 기동하는 차량들을 줌 업해서 촬영하시는 기술이 너무 탁월하셔서 모방하기 힘듭니다.
학업과 생업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대부분 회원님들이 같은 입장인지라 시간이 나면 그 때가서
님 특유의 정교한 여행기를 올리시면 될 것 같습니다. 너무 부담 갖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바쁘신 중에도 반갑게 응대해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잘 지내셨죠? 오랜만입니다. 저도 직장일이랑 여러 일들로 저작활동에 많이 소홀했는데(편성DB나 카페관리는 하지만 여행기가 많이 지연되었죠...) 저도 새 마음을 먹고 시작해야겠습니다. Fujinomiya님께서도 활동을 시작하셨고 CASSIOPEIA님의 여행기도 끝났으니 이제는 제가 나서야 할 차례가 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언제 한번 시간이 나면 뵙도록 하시죠 ^^
주인장님께는 면목이 없습니다. 모든 운영진들께서 생업에 치이면서도 연구회 관리를 변함없이 하시는
모습을 보고, 카시오페이아님의 근성 여행기로 게시판을 지켜주시는 것을 보고 많이 부끄러워집니다.
사실 주인장님게서 카페 관리, 차량 DB 작업 하시면서, 여행기들을 빠른 템포로 올리시는 것은 너무
과중한 격무가 아닌가 싶습니다. 너무 부담 갖지 마시고, 서로 협력/합력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주인장님의 출정이 언제가 될지도 궁금합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후지노미야님의 글을 보고 그 글에 덧글도 달게 됬네요~
저는 철도박물관이라면 오미야나 나고야 쪽만 갔다와서 잘 모르고 있었는데 요코하마에도 이런 곳이 있었군요~
다음 여행에 한 번 여기도 일정에 넣을지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저도 주인장님처럼 정모 등에서 후지노미야님을 한 번 뵙고 싶습니다 ㅋ 첨엔 고민하다가, 또 그 다음번에는 여행 도중이라 정모 참석을 못했거든요)
저도 오랜만에 고생이 많으신 하야부사님을 뵙고 싶습니다. 님의 2차 여행기가 런칭되었는데,
아직 제가 밀린 글들을 읽느라 아직 님의 글을 못보고 있어서 많이 송구합니다.
하라 박물관은 회사에서 세운 것이 아니라 개인의 엄청난 소장품을 기초로 한 곳이고,
열정과 아이디어를 숭고한 럭셔리 분위기에서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1년전의 정모는 참석하지 못했었습니다만, Polymer님과 함께 나중에 시간을 마련해 보겠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03.08 15:48
Fujinomiya님 안녕하셨습니까? 이런 멋진 곳이 있었군요..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다음번 일본여행때 꼭 한번 들러보아야겠습니다^^
우와-배추장사만세님 오랜만 이십니다. 현재도 201분을 도보로 남춘천역까지 이동하셔서 ITX를 타고
용산역을 거쳐 구로동으로 출퇴근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고생이 여전히 많으시겠습니다.
철도모형 박물관에 깊은 관심과 공감을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랜만입니다. 다음에 일본갈때는 여기도 한번 가봐야겠네요.. ㅎㅎ 요코하마를 지나면서 이런곳이 있는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길곰님. 저도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제가 성실하지 못해 님께서 제대 이후 연구회 활동을 적극 응원해
드리지 못했습니다. 최근 님께서 1월에 올리셨던 홋가이도-동일본-츄부-간사이 철도 차량 사진들을
잘 보았습니다. 이렇게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오늘 하루도 힘을 내 봅니다.
님께서도 학업과 하시는 일들에서 승리하시는 하루하루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이본에 가면 꼭 한 번 가야 될 것 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처음으로 인사드립니다. 님께서 입회하셨을 때 제가 연구회를 등한시 해서 오히려 제가 숙스럽습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충분한 시간 동안 럭셔리한 방대한 분위기를 둘러보시기를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