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을 쓱싹쓱싹 해치우지 못하고 너무 느리게 해요.
하루종일 집안일을 뭔가 해대고 있지만
그렇다고 집이 반짝반짝하는 것도 아니고
진수성찬을 차려내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집 부엌은 제 시간을 잡아먹는 블랙홀이에요.
어떻게 하면 집안일을 좀 후다닥 해치우고 내 시간을 늘려볼까
늘 고심하지만 생각만큼 쉽지 않네요.
심지어는 문화센터에서 '정리벽'이라는 강의까지 들어봤어요.
이제부터는 타이머를 옆에 두고 부엌 시간에 머무는 시간을 체크하면서
하루 도합 네 시간 이상 머물지 않도록 도전합니다.
오늘부터 당장 실천할 것을 도전합니다.
첫댓글 도전을 응원합니다. ^^ 블랙홀에서 빠져나오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할께요... 도전을 함께해서 기쁩니다.
저도 응원합니다! 꼭 그 도전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21일까지 같이 가요^^
새로운 도전이네요! 꼭 이루어 졌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