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지난 토요일....놀토...즐거운 놀토 글지만 가정을 지킬려고 아무런 약속을 잡지않았네요....
오전에 본가 천정형 선풍기 설치작업후 점심을 먹고나니 딱히 할일이 없슴....애들도 학교가고 학원하고,,,,마눌은 출근했고....
2시쯤 연경에 갔네요....기웃기웃 도착하니 하늘이 이상해요.....우산을들고,,도약대까지 누가있나 확인하고 나오는데.......와우!! 돌풍에 소나기....직전에 원직님 서변동에 비온다!!라는 문자....와!! 장난이 아니었어요 다행히 우산이 있어 얼른 차로 대피 집으로 대피 그날은 비 피해없이 무사히.....
2.지난 일요일 놀일....가정을 지킬려고 큰놈은 학교...작은놈 마눌과 이마트행 ㅋㅋ 가는날이 장날 노는날 !! 홈플도 노는날 !!
ㅋㅋ 가족끼리 밥먹자...큰놈학교마칠때까지 기달렷다가...올브렌...마눌.애들둘 언더웨어 구입한다고 따라다님...빤쯔와가슴가리게 내는 따라만 다녔쬬...왕갈비에 냉면 먹고,,,집으로....(연경갈까싶어서 마구마구 서둘렀네요) ㅋㅋ 영하영 연경에서 미팅하기로함 14시 30분 도착......15시 30분 까지 기달림 와!!! 지루하데요....바위팀은 없고,,,먹고 놀러오신분들이 자리다잡고 고기꿉는 냄새가 진동!!!~ 어야튼 15시 30분 지나서 원직님. 영하형(동행 1명 막내아들 근수 바위체험차 ) 도착...동국님 온다고 문자옴 준비하여 시작 ~~ 여기까지는 무지좋았는데....... 무명길 2번 올라갔다 하강하니 빗방울 후두득ㅋㅋ 이후에!~~ 소나기다하고 장비정리하는데....바로 돌풍에 푹우 와!!! 순간적으로 물에 빠진생쥐!!~~~~~ 빤쮸까지 바로 다 젖음!!!!! 장비 다 젖음.....엄청난 바람에 엄청난 물 폭탄......한 20여분 아작났네요!!!! 지나고나니 소나기!! 글지만 다 젖은 원직님. 나. 영하형 조카녀섞 까지 다 젖음...
동국님 차에도착하여 말짱함........소나기 그치고 시원하더군요 (추웠슴) 아쉬워 못떠나고 수다중 무지개가 하늘에 떳어요......이쁘더군요.....집에 돌와와서 자일씻고...안전벨트 씻고...장비배낭까지 씻고 .....오늘아침 출근하지마자 자리...의자 꺼내서 말리고 있네요....에공 이틀동안 바우 무명길 두번갔다오고...비홀딱맞고....에고에고 이게 모야!!~~~빤스도,,동국선배님 차에 두고내리고.....환장하것네 ㅋㅋㅋ (선배님 빤스 버리지마시고....챙겨주시와요!!~~)
첫댓글 ㅎㅎㅎ.......어제는 영양가 없는 날이었슴다.........나도 산행중에 젖고 흘 묻은 옷가지들과 베낭 빤다고 욕 봤습니다...헤헤헤 집중해서 가족봉사만 했으면 아무탈이 없었을텐데.........마음이 딴데 가잇었으니 하느님이 벌주신듯.......ㅎㅎㅎ
에이구 우짜다가 ...나도손주온다안했으면연경갔을텐데 상상이된다
안하던 놈이 오랜만에 가니 그런일이
내 땜에 성하야 미안하다 ,빤쮸 잘 챙기라
이번일요일에 주세용!!~~ 보관비 500원!!!```
행님저한테는왜연락안하는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