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17일 해마다 정월 대보름날 마을 청년회에서 주최하는 마을 주민을 위한 윷놀이 잔치마당 올해 처음으로 회장직을 맡아 치루는 마을 잔치 한마당
2011.1.21 오전 7시가 조금 넘은시간 행사때 쓸 홍합 잡으러 섬으로 가는중에... 안면도 일출
자원이 풍부한 해산물 반지락, 굴, 개불 그리고 자연산 홍합
그넘의 구제역 때문에 돼지를 구하는데 애좀 태웠다 ***
모든 준비가 다 되어 비로소 행사가 시작 되었다
비가 온다는 예보에 걱정이 태산 같았는데 새벽에 눈이 조금 내리고는 다행이도 개인 날씨...
조금은 추운 날씨였지만 행사에는 지장이 없었다
준비한 상품들...
윷판...그리고 장작불
기다림... 승자는 여유롭게... 패자는 씁쓸하게...
따뜻한 난로 앞에서도...
올해는 내가 꼭 우승해야 될텐데... 모두가 같은마음
승자가 거의 가려진 상황...
우측팀이 1~4위 결정전 팀 좌측팀이 5~8위 결정전 팀
우리엄마 이겨라~ 아들이 한수 가르치고 있는건가~?
아들과 동생의 응원덕인지 울 부녀회장님 드디어 우승~ 축하 축하 드려요~~~
올해도 별 탈없이 무사히 마친 행사 상품은 모두 주인찾아 흩어졌다
비록 조촐 하지만 35년이 넘는 세월을 이어오고 있는 마을 축제
내년에도 더욱 푸짐하게 준비 할 것을 다짐하며
올 한해도 울마을 모든 주민들의 안녕을 기원한다. |
출처: 해어랑 원문보기 글쓴이: 이든(착한,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