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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여고1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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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에코산악회 황석산~거망산종주
김양순 추천 0 조회 71 11.10.13 01:45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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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0.13 02:04

    첫댓글 요즈음 우리동네도 저렇게 단풍이들었는데....양순이덕에 구경 잘 했네... 몸매가 좋은거야? 옷이좋은거야?

  • 작성자 11.10.13 08:53

    옥례야~ㅎㅎ 스마트폰 카메라 기능이 좋은거!.....ㅋㅋ 몸매는 꽝이다~

  • 11.10.13 05:01

    단풍이 잘도 들어가고 있네~나도 조만간 내장산 백양사 단풍놀이 가는데~
    옥례야~ 몸매도 좋고 옷도좋고 ..ㅎㅎㅎ 여자가 힘든등산 취미는 드문일 아니겠어~
    20년 젊어 보이네...ㅎㅎㅎ

  • 작성자 11.10.13 08:55

    내장산은 11월초가 되어야 절정이지...나도 내장산 가 본지가 수십년은 되는것 같네~ 20년 젊어보이는거 마져?흐흐흐 쌩유~~

  • 11.10.13 07:49

    아직도 양순이한테도 초행인 산길이 있는거야 ?! 아~ 니 그리고 저렇게 젊은여인과 나란히 ?! 상상조차 안되네 !! 사람이야 ? 신이야 ? ㅎㅎㅎ 분명 험한 등산길이었을텐데… 사진속의 풍광은 그저 고즈넉하고,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주는듯 하네 ! 건강미 넘치는 우뚝선 양순이의 모습이 믿음직스럽고 !! 이렇게 우리들은 양순이 덕분에 이젠 모두가 무조건 산사랑꾼이 되 버렸지요~ ~ ㅎㅎ 벌어진 밤송이 사진이 좋아 내 컴 대문에 옮겨 놨구용~

  • 작성자 11.10.13 09:00

    ㅎㅎ 정숙아~한국은 국토의 60%이상이 산인지라...그동안 산을 많이 못다녔어..내가 산에 가는 횟수가 적고 안내산행을 안하다보니 못가 본 산이 엄청나지..유명한 산이야 대부분 갔지만 경상도,전라도산이 멀어서 잘 못갔어..자주 집떠나가기가 쉽지 않아..괜히 미안하고 그렇지..산길은 너무 힘들었지만 보이는 풍경이 아름다웠어.이 사진 스마트폰으로 찍은건데..잘 나오네..

  • 11.10.13 18:18

    산에 오르는 사람 말이 (실은 티비에서 인터뷰한 내용) 세상 시름 잊고 스트레스 확 날리고 맑은공기 마시고
    일상의 굴레에서 잠시 쉬고.... 등 그러더라... 난 그렇게 생각해....내가 가진 취미를 프로패셔날로 만드는 양순이가
    정말 자랑스러운 친구다 요롷케.............. ^^

  • 작성자 11.10.13 22:49

    초창기 우리나라 산악인들의 역사는 전부 엘리트만이 산을 탔더라~외국도 마찬가지지만..지금은 전 국민이 (두발 멀쩡한 사람들)산악인이 되 버려서..무개념으로 타는 사람들이 90% 정성에서 술한잔 먹기 위해..하산해서 뒤풀이 하려고...모르는 남녀들이 만나 시시덕거리는..그런 산행들이 되어버렸지..이렇게 단촐하게 산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치 않아...자랑스러워해줘서..고마버~~ㅎㅎ

  • 11.10.13 22:39

    정상에서 내려다 보며 찍은 사진은 어머니 젖가슴 처럼 포근해 보이더니 이렇게 올려다 보며 찍으니 아주 웅장하구나.
    카페에 들어올때마다 오늘은 어디를..? 하며 기대가 크단다. 아~ 산 좋고, 물 좋고, 인심 좋은 우리나라.
    아름다운 고국 산천을 힘 들이지 않고 이렇게 구석 구석 즐길수 있게 해주어 고맙다.

  • 작성자 11.10.13 22:52

    ㅎㅎ~ 난 젖가슴 얘기가 나와서 깜딱 놀랐네..ㅋㅋ 내가 젖소부인이라~~ 능선은 날카롭지만 속살은 부드러웠던 산이었어..조망도 좋아 전북과 경남의 산들의 파노라마를 볼 수 있었지..열심히 봐주어서..고맙네...

  • 11.10.14 00:20

    안나까지가는 산악대장이라는것에 더 자랑스럽고 구석구석 가 볼 수 없는곳까지 보게돼서 더욱 좋고 단풍도 좋고 몸매 역시나~끝내줘요!!

  • 작성자 11.10.14 08:30

    몸매는 그렇코!!ㅋㅋ 단풍은 아직 이더라~너 정도 되야 몸매 자랑을 할텐데....ㅎㅎ

  • 11.10.14 05:20

    내로라 하는 여행작가들의 여행담을 제법 읽은것 같은데 양순아, 네가 올린 이 포스팅하고는 비교가 않되네, 그냥 곁에서 들려주는듯항 너의 글 솜씨가 우리들을 네곁에서 함께 산행을 하게 만들어. 정말 우리만 보기엔 아까웁네. 차곡차곡 모았다가 조만간에( 안나를 다녀와서) 책으로 발간하길 , 꼭 그렇게 하길 바래본다, 양순아, 너 개인 블로그 있지? 주소좀 알켜주라, 답답하면 찾아가 산내음이나 맡으면서~~~ 흠흠흠~~~

  • 작성자 11.10.14 08:33

    초옥아 칭친 받으니 쑥스쑥스~~~ 요즘은 적절한 단어도 생각이 안나니..책들 잘 안 읽은탓인게야~~ㅎㅎ
    안나푸르나bc산행기도 아마 사진위주가 되지 않을까 싶네..내 블러그가 있지만(never)손질 안한지가 꽤 됐어..게을러서..ㅎㅎ

  • 11.10.14 07:04

    어머 어머 양순아 어쩜 이리도 사진을 잘 찍을까?
    넘 넘 멋있구먼 정말 잘 봤어. 워낙 사진을 잘 찍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번 사진은 정말 좋구먼.

  • 작성자 11.10.14 08:36

    명희야~~이번 사진은 거의 장님이나 마찬가지로 찍었어..카메라가 무거워 안가지고 갔거든!그래서 스마트폰으로 찍었는데....스마트폰의 단점이 햇빛이 있는곳에서는 창이 거의 안보이는거야~파인다로 보며 사진찍다가..보이지 않는 창으로 대충 찍으려니...그래도 워낙 풍광이 뛰어나서 아무케나 찍어두 포스팅이 되더라~ㅎㅎ

  • 11.10.14 08:41

    산에 오르기에도 바쁜터 순간순간 숨어있는 비경을 놓치지않고 렌즈에 담아낸 양순이의 순발력 너무 부럽다. 그 덕분에 우리는 편하게 앉아서 아름다운 비경을 감상하니 고맙지...명희 말대로 이번 시진은 너무 좋구나. 한컷한컷에서 너의 진지함이 느껴진다. 오늘따라 바위에 우뚝선 너의모습.. 지구를 떠메고있는 아틀라스 같구먼

  • 작성자 11.10.15 01:55

    영옥아~언제 너하구 원정산행 한번 호젓이 해야하는데..혼자만 다녀서 미안하다~ 12월 첫눈오는날 우리 멋진 산행 한번 하자!

  • 11.10.16 22:19

    양순아 ! 네 가 산에갔다온 후기 랑 사진 을 보고있으면 내 마음이 뿌듯하고 벅차. 바위 위에서 우뚝 서 있는모습 정말로 멋지다. 그 모습이바로 너야.

  • 작성자 11.10.16 22:47

    영자야~ 산행기도 다 읽구...ㅎㅎ 무박이라 힘들기는 하지만 산속에서는 기를 받아 그런지 생생해서 다행이야~
    힘든 산행이었지만 조망이 너무 좋았어.바위위에 ..선 내 모습..너란 말 고맙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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