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회 사
사) 제주어보전회 이사장 허 성 수
오널은, 제주어 잘 는 사름덜만 모다전
도지사기를 이녁 슬에 저가보젠, 심벡여사 거난 눈도 벌겅 코도 벌겅덜 여싱게 마씨.
이추룩, 제주어 를락 는듸 멩심연 나사시난 나산 주멍에,
슬 자랑 이녁 자랑, 하영하영 이왁덜 서.
경고, 딱 를진디도,
제주사름 혼을 일러불지 말게 젠 이디 모다진 사름덜 딱광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김태환 님, 국회의원, 도의원 덜도 이 보게 되난
이로 후제, 제주어를 세계문화유산으로 유네스코에 일름 올리는디 놈역 여짐직 우다.
경지 아니우까?
경고 또시, 2007년 제주도의회에서, '제주어 육성 조례안'을 멩그라신디
그 소곱에 보민, 제주어 연구소를 설치덴 여수다.
그걸 제게 멩글아 주민, 아직장 못 우리덜 아까운 제주어를 잘 보전는 일덜을
더 와랑와랑 려짐직 허우다.
저 프랑스엔 나라에 '브르타뉴'곡 '알자스'엔 슬엔 나라에서 방언보전지역으로 정연,
질 일름이나 간판 일름에도 프랑스어와 방언으로 이 쓰곡
그디 방송국에서도, 방언시간을 로 멘들앙 암덴 마씨.
경난, 그 벨난 말 따문에, 관광 오는 사름도 하고 장시도 잘 된덴 헴수게.
아시, 누이, 성님, 삼춘 마씨
아직지 잘 디어 온 제주어덜 하영 들엉 강
집이서나 슬에서나 사름덜광 제주어로 하영 이왁덜 여주십서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