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명신청예문(미성년자용)

<A name="[문서의 처음]"></A> (미성년자용) 개명허가 신청서 등록기준지 : 부산광역시 주      소 : 부산광역시 신청인 겸 사건본인의성명 : 조 0  0 (한자: 曺00) 주민등록번호 : 전화번호 : 법정대리인  친권자    부 :  조00   (한자:  曺00  )                       모 :  박00   (한자:  朴00  ) 법정대리인의 주소 :부산광역시 전화번호 : (휴대폰)               (자택) 신 청 취 지 등록기준지 부산광역시                      번지  신청인겸 사건본인의 가족관계등록부 중 사건본인의 이름 “조00(한자: 曺00  )”을“ 조00(한자: 曺00 )” 으로 개명하는 것을 허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 청 이 유   저는 이름이 좋고 나쁘다는 것은 믿지 않았고 모든 것은 주어진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노력하면 노력한 것만큼의 대가가 주어진다고 생각 하면서 살았는데 우연히 아버님과 함께 철학을 잘하시는 분을 찾아가 성명학적으로 이름을 풀이한 결과 제 딸 ‘조00 (曺00)’ 이란 이름이 사주와 성명학적으로 기본적인 조건조차 맞지 않는다는 풀이를 보게 되었습니다. 외로움을 잘 나타내고 모든 일이 허사로 돌아가며 영리하며 의협심이 강하여 무서움을 모르지만 지나치게 강한 수리에 속하므로 여자로서는 좋지 않은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듣고 보니 친구들과 어울림이 부족하고 독단적이며 고집이 매우 세며 동생을 생각하는 배려가 전혀 없고 학교에서도 급우들과 아기자기한 여성미가 모자라는 것 같아 걱정이었습니다. 이름과 사주가 미신이라고 치부해왔지만 부모와 자식 간의 행복을 생각해 보면 조금이나마 희망이라는 끈을 놓지 않고 기대를 해보고 살아 보고자는 생각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의 운명이라는 것은 본인 스스로 노력 을 하여 개척해나간다고는 하지만 어느 정도 태어난 운에도 적용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생활에서도 이름을 바꾼 후 잘된 사람이 더러 있는 것을 보면 이름은 물질적인 부보다도 더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는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부친께서 철학가이신 스님께 특별히 부탁을 하여서 어렵게 바꾼 것입니다. 부디 선처를 배풀어 주셔서 유진이가 새로운 이름으로 거듭나서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형제간에 우애 있고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유진이가 자기 이름을 00으로 바꾸었다고 소문을 내서 모든 분들이 개명하고자 하는 조00(曺00)이로 불러지고 있습니다. 부디 판사님께서 개명허가 판정으로서 도와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위와 같은 사정을 참작하시어 신청인 겸 사건본인의 개명을 허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소 명 자 료 1. 개명허가신청서(미성년자)        1통  1. 기본증명서                     1통  1. 가족관계증명서                 1통  1. 주민등록등본                   1통  1. 개명소명서                     1통  1. 선명장                         1통  1. 진술서                         1통  2008년 6 월  일 신청인의 법정대리인 친권자    부: 조 0  0 (인)                               모: 박 0  0 (인) 부산지방법원 가정지원 귀중     가 족 진 술 서 개명신청인 : 조00   저는 조00의 조부입니다. 저의 신중하지 못한 처신과 불찰로 이렇게 개명신청까지 하게 된데 대하여 부끄러움을 감출 길이 없습니다. 글은 못 써도 자식이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어느 부모나 같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저희들의 어설픈 심정이라도 판사님께 전해져서 개명이 된다면 더 없는 기쁨으로 생각하겠습니다. 처음부터 신중하게 작명을 했어야 했는데 저의 무지의 소지로 인하여 관심을 갖지 않은데서 비롯되었는가 싶습니다..  00이가 여아(손녀)인데도 남다르게 성격이 차분하지 못하고 남동생을 거칠게 다루며 장난이 심하여 남자로 태어났으면 참 좋겠다고 주위사람들의 말을 자주 들었습니다. 어릴 때는 예사로 듣고 지내왔으나 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선생님께 주의를 자주 듣는 것 같아 걱정했습니다. 우리 가족은 모두 선비 집안이라 성격이 차분한데 00이만 그렇지 못하여 남과같이 기르고 싶은 심정에서 보00 주지스님께서 철학을 잘 하신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가 한번 물어 봤더니 여자이름으로는 너무 강하고 형제간에 불화, 고집, 고독의 암시가 있다고 하여 이야기를 듣고 나니 못들은 것과는 못하여 뜻을 두게 되었는데  단순히 싫기 때문에 개명신청을 한다면 설득이 힘들겠지만 성격이 유순해 지고 형제간에 화목과 우정을 가꿀 수 있다고 하니 유진이 부모와 상의하여 개명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남자이름 성격을 약간 가졌으나 벌써부터 학교에, 이웃에 개명할 00이란 이름을 소문내어 자랑스럽게 부르고 있고, 그래서 그렇다고는 여길 수 없으나 조금씩 성격이 온순해 지고 생각이 많이 바뀌는 것 같아  더욱더 개명해야겠다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판사님!  우리손녀 유진이가 좋아하는 새로운 이름(조00)을 가지고 푸른 마음으로 명랑하게 자라서 똑똑하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선처하시어 넓은 아량으로 우리 손녀 앞길을 열어 주시길 고대하겠습니다. 2008년 6월  일 진술자: 위 신청자의 조부 조 0  0 (인) 주민등록번호:  주소: 경남 부산지방법원 가정지원 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