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회를 소개합니다
최근 들어 새가족 뿐만 아니라 기존의 성도들에게도 우리교회를 소개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교회가 속한 교단은 대한예수교 장로회 합동교단입니다. 줄여서 예장 합동 이라고도 합니다. 같은 교단 소속의 교회로는 사랑의 교회(오정현목사), 분당 우리교회(이찬수목사), 한성교회(도원욱목사)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교회가 소속된 노회는 서울 강남노회에서 분립한 강서노회 소속입니다.
목사인 저는 대구보건대학에서 치과기공과를 졸업하여 치과기공사로 직장 생활을 하였습니다. 이후에 대신대학교 선교학과와 계명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하였습니다. 그리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하였습니다. 졸업논문으로는 “스가랴서의 통일성 연구”로 학위를 받았습니다. 이후 계명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사회복지를 전공하여 “노인돌보미 바우처 서비스 이용태도에 관한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총신대학교 목회신학전문대학원에서 설교학으로 신학박사 과정 중에 있습니다.
우리 교회는 신약시대의 교회의 모습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교회입니다. 신약교회의 모습을 사도행전2:46~47은 이렇게 전합니다.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소그룹으로 가정에서 모이는 교회와 이들이 연합하여 모이는 대그룹으로서 교회가 존재하였습니다. 이러한 교회의 모습을 회복하기 위해 우리교회는 신약의 가정교회를 지향합니다.
가정교회는 목장모임, 연합목장예배, 삶 공부의 세 개의 축과 이 축을 연결하는 담임목사의 리더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성도들이 목장에 소속되어 목장모임에 나가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목장은 목회자처럼 목양을 하는 평신도를 목자로 세워 6~12명이 가정에서 매주 모여 예배, 교육, 친교, 전도, 선교 등의 지역교회의 기능을 다하는 공동체입니다.
현재 우리교회는 목사인 제가 목자가 되어 금요일 저녁에 인도하는 포커스원형목장이 있습니다. 목원들이 많아 6월에는 두 개의 목장으로 분가를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토요일 저녁 6시에 교회에서 모이는 청년 싱글목장, 토요일 오후 5시에 전도사님이 인도하는 청소년 목장 그리고 토요일 오후 2시에 교회에서 모이는 어린이 목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도하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VIP들이 목장을 통해서 교회로 인도될 수 있도록 하시면 더욱 신앙생활을 잘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가정교회는 예배 의식 중심의 수동적인 신앙생활과, 가르쳐서만 제자를 만들려는 성경공부 중심의 제자 훈련에서 탈피하여, 불신자에게 전도하여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케 하고, 섬김의 삶을 보여줌으로서 제자를 만들어 내어 ‘영혼구원하여 제자 만드는’ 교회 본연의 목적에 충실합니다. 다음에는 다양한 삶공부에 대해서 여러분들에게 소개를 하고자 합니다.
행복한 목사 이동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