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리산쪽으로 오전에 시원한 공기를 마시고
저속팀과 부킹하기로 하였으나...여러분들의 중지를 모아
강원도 평화의 댐으로 코스를 급변경 했습니다.
그리고 째즈 총무님은 영문도 모르고 납북 되었슴을 밝혀둡니다......^^*
출발해서 줄기차게 올라왔습니다....영덕근처네요...
오늘의 날씨는 정말 좋았고,
진정한 가을 맞이 투어가 될것 같습니다.
째즈님은 납치되고나서....좌불안석입니다~~ㅋㅋ
단박에...한계령으로 내달려서 멋진 한계령 휴게소에 도착했네요...
호공자랑 올때는 이쪽으로 내려갔지만 올라갈때는 최단코스로 올라가서
내려갈때는 내륙 와인딩으로 어지럼증을 느낄만큼 코너타려합니다.
이번 여름에는 날씨도 무더웠고 썸머 캠페인때문에 쥐어짜고 보내느라
곰도리를 제대루 타고다니지도 못하고 투어에 목이 말랐었는데...
오늘의 곰도리는 물찬 제비가 따로없었다...몸무게를 10kg 감량했더니
공차중량이 줄어서 그런가...??
신사장님의 꿈에도 그리던 맛집을 가는 길이라
휴게소에서 간단한 요기만 합니다....호두과자랑 핫바!
1시에 평화의 댐에 도착했습니다.
언제와도 멋지고 조용합니다.
도착할때는 아무도 없었지만...
오늘 째즈오빠의 컨디션이 별로 않좋아 보입니다...ㅋㅋ
1시에 의령에 있어야되는데...얼떨결에 쫓아오다보니까...
평화의 댐에 앉아있으니...눈앞이 깜깜합니다...^^*
조금 쉬고있으니까...
BMW 강남모터라드 이철구 사장님 일행이 도착하셨습니다.
인사 땡겨 주시고...
그리고 조금 더있으니까...
KTM 오렌지 클럽 회원들이 도착하시는데 안면 있는분들이 많으십니다.
투어그룹으로 단체로 이동하는데 보기 좋았습니다.
지난번 전국투어때 뵈었던 분입니다.
이식당은 지난번 평화의 댐 1000km투어때 호공자랑
식사했던 곳인데 그맛에 대한 여운이 너무커 다시 았습니다.
언제나처럼...레이서는 시원한 맥주한잔...캬~~~~듀금
드시고 싶어하던 육개장에 부대찌개 맛있게 드시고
봉평 휘닉스파크 스키장 바로밑에서 정차후 휴식중이십니다.
인제부터 강릉쪽 7번국도로 편하게 낙향하지않고
내륙으로들어갑니다...정선 영월쪽으로해서 태백으로 갈지자로 방향을 잡을겁니다.
강원도 와인딩의 진수를 느껴보았습니다.
어지러울 정도로 코너를 많이타고 휴게소에서 뷔페로 저녁 먹고...
도착하니 시간은 12시,
거리는 1159km를 뛰었습니다.
오늘 많이 즐거웠습니다.
추석 연휴 잘보내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화천 평화의 댐과 양구 남면에 위치한 식당위치입니다.
첫댓글 와 따라 갔으면 죽을뻔 했네.....역시 대단하신분들....부럽다
이런 사진보면 막 기분이 업 되는게 너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ktm 오렌지 맘에 드네요. 옷도 맘에 들고 ^^
원래 붉은 계열 싫어했는데 전공때문에 좀 변하는듯 합니다. -_-;
전에 간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