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리탕] 조림말고 얼큰한 코다리탕 만드는법
안녕하세요 비니미니 예요
오늘은 저녁을 뭐먹을까 하다가
저번에 코다리찜 한다고 사다놓은
코다리가 냉동실에 고이 계시길래 찜을 또 하긴
그렇고 해서 탕으로 결정했어요
뭐 맛은 동태탕하고 똑같아요 ㅋ
오히려 살이 더 쫄깃하네요 반건조라 그런가 ㅋ
똑같은 생선이니 ...ㅋ 그러고 보니
명태는 참 여러개의 이름이 있네요
황태 명태 북어 동태 코다리ㅋㅋ
대신 코다리가 저렴하다는점 ㅋ
재료
4인분
코다리2마리 미나리 대파 콩나물 팽이버섯 고니 무 오만둥이 두부 다시마
※채소는 집에 있으신거 아무거나 가능해요 ※
양념(숟가락계량)
고추가루 3 다진마늘 1
간생강 0.5 국간장2 소금 후추
젤처음 코다리 지느러미손질 하시고
고니 오만둥이도 깨끗이 씻어 주세요
그다음 채소를 다듬고 씻어서
썰어주세요
전 어차피 코다리탕이라 따로 육수를
내지않고 다시마만 넣었어요
무를 다시마 넣고 바로 넣어주세요
시원하게 우러나게
팔팔 끓이면 다시마 건지고
코다리 고니 오만둥이 투하
그다음 콩나물도 넣구
고추가루 넣구
다진마늘도 넣구
간생강 넣구
팔팔 끓여주세요 위에 거품은
수시로 걷어 내주세요
나머지 야채들 넣고 두부도 넣구
어느정도 끓이면 마지막 간을 해주세요
소금 후추를 적당히 넣어주세요
전 버너로 옮겨서 뜨겁게 먹었어요
얼큰 쉬원 하네요
앞접시에 덜어서 냠냠
뜨끈한 밥이랑 먹어도 좋고
소주한잔 하기도 딱 좋은 메뉴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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