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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귀향입니다^^
가을이 오면서 공황으로 인해 모두가 몸과
마음이 위축되는 시기입니다..
공황을 겪으면서 여러가지 신체화증상으로 많이들 힘이 드실겁니다.
어느날은 멀쩡하다가 어느날은 또 갑자기 공포스러움이나 아니면 무언지 모를 기분이
들기도 하며 그저 불안 하기만 하기도 합니다.
이렇다 보니 가족들에게 그저 좋지않은 성격
으로 매도 되기도 하고 의지가 박약한 사람으로 매도 되기도 합니다.
그럴땐 원망과 서글픔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누구도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이해 못 합니다.
그것을 속상해 하지도 마십시요.
공황은 어차피 자신이 극복하고 이겨내야 합니다.
여러 사람들이 위로하고 동조는 해 줄수있지만
결국 그것은 위로 밖에 안됩니다.
그래서 자신이 참고 이겨내고 그리고 확실히 알아서 극복 해야합니다.
어느날 며칠간 기분이 좋고 컨디션도 그렇고 모두가 좋을 때도 있습니다.
그럴때 이젠 약을 안 먹어도 되겠지 하고 섣불리 단약을 시도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우리 몸은 현재 아주 예민한 상태로 되어있기 때문에 작은 느낌에도 크게 확대하여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그것을 재앙화로 가거나 아니면 예기불안에서 헤어나지 못하게 됩니다.
왜 모든 것을 부딪치고 피하지 말아야 한다고 이야기 할까요?
그것은 바로 경험을 가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다시말해 익숙해지면 그만큼 두려움도 적어지는 것 입니다.
한번 돌이켜 생각해보세요.
지금까지 신체화증상으로 느끼는 것들은 모두가
비슷한 것 이였습니다.
별로 다른 특이한 증상도 없습니다.
예전에도 느꼈던 것들이고 또 앞으로도 느껴야 하는 것들입니다.
보통 인지 교육을 받으시거나 하면 공황의 원인을 찾지 마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는 가능하면 원인을 찾아서 해결 할 수 있으면 해결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일예로 돌아가신분을 그리워하여 생긴 공황이라면 해결 방법이 없지 않습니까?
그렇지만 그것을 무조건 슬퍼하고 나쁘게 생각하고 분리 불안증으로 발전하지 않도록
자신이 노력하면 얼마든지 해결 할 수 있는 것 들입니다.
즉 부정적이 아닌 긍정적인 방향으로 생각을 해 간다면 크게 원인을 해결 못 할 일도 아닐
것 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약을 먹어도 완치가 안되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지 않을까요.
즉 불안이라는 두려움을 해결 못하기 때문입니다.
가장 핵심은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불안의 실체를 파악하고 그것에 대응 할 수 있으면 공황은 극복 할
수 있습니다 .
쉽게 이야기하면 우리몸에서 신호체계가 있는데 그것이 약간의 문제를 일으켜 오동작을 하는 것 입니다.
즉, 우리가 위험하다고 뇌에서 판단하고 우리 몸의 각 세포나 장기에 명령을 내리는 것 입니다.
이것은 당연한 결과인데 느끼는 우리는 그것이 불안한 것 입니다 .
아무런 위험 상황도 발생하지 않았음에도 그런 신호가 발생 한다는 것이 문제 입니다.
그런데 문제를 문제라고 생각지 않으면 됩니다.
자동차 운전을 하다보면 바퀴가 일정하지 않게 닳게 되면 핸들이 약간 쏠리는 느낌을 갖게
됩니다.
그렇다고 자동차가 전복되거나 큰 이상은 생기지 않습니다.
운전 하는 사람이 쏠리는 쪽 어느쪽을 분명히 컨트럴 할테니까요.
마찬가지로 두려움과 공포와 신체의 여러가지 증상을 공황증상이라고 판단하고 생각 하신다면
그런 증상이 미치거나 나를 죽일 것이거나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두시면 되는 것 입니다.
바로 그 실체는 두려움입니다.
이것을 없애지 않는한 공황은 극복하지 못 하십니다.
●심장의 빈맥 ,흉통, 가슴저림등의 현상.
우리가 가장.많이 느끼고 가장 두려운 증상중에 하나가 바로 심장과의 연관성입니다.
바로 전의 글에서도 자세히 언급했지만 공황이
시작되면 가장 먼저 느끼는 것이 바로 심장의 이상입니다.
주로 가슴이 빨리 뛰고 압박감이 있고 아프기도 합니다.
또 가슴이 조이는 것 같고 좌측이 바늘로 찌르듯이 따끔거리기도 합니다.
심장이 빨리 뛰기 시작하면 아무리 복식호흡을 하여도 정상적으로 잘 돌아 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분에게 이런 현상이 분명히 100% 생기니까 이 기회에 심장내과에 가셔서
검사를 하시기를 권합나다.
우선 심전도는 기본이고 심장 초음파와 그리고 24시간 헐터 모니터링을 해보십시요.
가능한 모든 것을 이 기회에 검사 하도록 하십시요.
그러고 나면 아마도 99.9% 이상이 없다고 진단이 나올 것입니다.
그러면 무조건 그것을 믿어야 합니다.
부정맥도 마찬가지 입니다.
공황장애 이전에도 분명히 느끼셨습니다.
그런데 예전에도 느끼셨지만 지금처럼 아주 예민하게 느껴지지 않았던 것 뿐입니다.
지금은 작은 느낌에도 집중을 하고 염려를 하기때문에 더욱 잘 느낄 뿐 입니다.
그래서 여러번에 걸쳐서 제가 신체증상에 대해 관심을 적게 갖는 것 부터 증상이 사라질 것이라
말씀드렸습니다.
만일 심장이 위험한 부정맥이나 아니면 협심증 이나 이러한 것으로 위험을 초래 할 경우라면
검사에서 다 나타나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므로 검사 결과에 대하여 절대적으로 신뢰와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고 나서도 여전히 그런 증상은 나타납니다.
가장 흔한 이유는 공황장애가 생기면 우리몸은 긴장과 근육이 늘 위험에서 탈출하기
위해 경직되고 심장도 각 세포에 혈액을 공급해야 하기때문에 빨리 뛰게 되는 것 입니다.
여러분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바로 이러한 증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것 일 겁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피하고 싶은 것 입니다.
어떻게 하면 회피 할 수 있을까요.
그건 바로 활성화된 교감신경을 낮추어 주고 우리 몸을 느슨하게하고 릴렉스하게 하는
부교감신경을 활성화 시켜주는 것을 실행해야 할 것입니다.
그럼 부교감 신경을 더욱 활발하게 하는 방법은 무어가 있을 까요.
우선 기분이 나쁘면 안되겠지요.
또 두려움이나 걱정이 있으면 안되겠지요.
그 다음 우리 몸에 골고루 영양소를 공급하려면 각 세포에까지 혈액이 원활하게 공급되야 겠지요.
그 혈액은 결국 산소에 포함된 헤모글로빈과 작용하여 온몸의 각 기관에 영양소를 공급해야 할 것입니다.
그럴려면 호흡이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또 심장에 흉통이나 아픈 증상이 나타납니다.
왜 그럴까요?
그건 바로 두려움 때문에 긴장해서 근육이 통증이 생긴 것 입니다.
심장은 아프고 뜨겁고 그런 감각이 없습니다.
우리가 마음대로 조절 할 수 없는 불수의근입니다.
우리 몸의 필요에 의해서 빨리 뛰기도 하고 천천히 뛰기도 하는 것 입니다.
심장의 통증은 바로 주변 근육이 긴장하면서 일어나는 통증일 경우가 제일 많습니다.
그럼 빨리 뛰는 빈맥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여러분이 긴장을 풀고 두려워 하지 않으면 그건 정상적으로 낮추어 질 것 입니다.
그래서 안정을 하고 기다리시면 그런 증세가 완화됩니다.
또 그렇기때문에 근육긴장 이완운동을 매일 실시 하라는 것 입니다.
그것이 직접 심장의 빠른박동이나 공황증세를 멈추진 않지만 점진적으로 증상을 낮추어
준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요.
그것도 안되면 바로 여러분이 아시는 약을 이용해서 낮추시면 됩니다.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문제의 핵심은 바로 여러분의 생각입니다.
● 과호흡과 어지러움증
여러분 들이 가장 기분 나쁜증상 중에 하나가 아마도 어지러움증일 것 입니다.
어지럼증은 아주 다양한 이유가 있기도 하고 원인을 찾기도 힘들기도 합니다.
공황징애에서 어지럼증은 바로 호흡과 연관이 깊습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시기에 난 숨 쉬는 것이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 하실지 모르지만 우리가 느끼지 못 할 정도로
호흡이 일정하지 못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기도 합니다.
우리 몸이 일단 위험하다고 무의식중에 느끼게 되면 뇌에서 몸 구석구석으로 가는 혈액의 공급량을 조절하기
시작 합니다.
특히 뇌로 가는 혈액을 조절하게 됩니다.
우리가 위급한 상황이 되면 도망가거나 싸우기
위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부위는 근육과 눈과 다리의 근육이나 이런 부위에 혈액이 많이
필요 할 것 입니다.
순간적으로 뇌로 가는 혈액은 혈관을 수축하여 혈액 공급을 줄이게 됩니다.
순간적으로 아찔하거나 어지러울 수 있습니다.
이것이 무슨 큰병이 아닐까 하고 두려워하면 곧 바로 우리 몸에선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며
신장에서 노르아드레날린이라는 물질이 나와서 불안하고 긴장되게 됩니다.
이런 과정은 아주 순식간에 이루어집니다.
만일 어지러움이 심해진다면 우선 이비인 후과에서 진료를 받아 보십시요.
귀에는 달팽이관 안에 우리 몸의 평행을 잡아주는 이석이라는 돌이 있는데 이것이 문제를 일으키면
어지러울 수도 있습니다.
심하게 어지럼증이 오래 지속되고 토하고 싶다던지 머리의 두통이 아주 심하다면 신경외과에서 진료를
받아 보시면 됩니다.
흔히 편두통이나 머리 한쪽이 굉장히 아프거나
두통이 자주 온다면 씨티나 엠알아이를 촬영해 보시면 됩니다.
공황장애의 아주 흔한 증상중에 하나가 긴장성 두통입니다.
머리가 자주 아프고 무겁고 맑지 않고 하는 느낌이 자주 발생을 합니다.
손 끝이나 발끝이 시리다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 이유는 한가지 입니다.
혈액공급이 줄어들어서 입니다.
위급한 상황에서 가장 적게 사용하기도 하지만
넘어지거나 할 때 가장 먼저 다칠수 있는 부위가 손입니다.
손에 많은 혈액이 공급되면 다량의 출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럼 뇌에서 그러한 부위의 혈액량을 줄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손끝과 발은 차가운 느낌을 갖게 됩니다.
공황장애로 인한 신체증상은 각자의 맡은 임무와 역활에 따라서 증상이 나타나는 것 입니다.
이것을 가지고 과대포장해서 생각을 부정적으로
하고 나아가서 심장이 빨리 뛰는걸 보니 심장마비가 오려나보다 하고 재앙화로 생각이 치닫게
되는 것 입니다.
이것을 막으려면 우리 몸의 신체구조가 어떻게
공황증상에 변하는지 알아두시면 됩니다.
가장 좋은 것은 바로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역활을 완벽하게 이해하시는 것 입니다.
그저 대충 ~~라 하더라가 아닌 정확히 아셔야 합니다.
과호흡도 마찬가지 입니다.
숨을 아무리 몰아쉬고 흡~~~하고 들이쉬어도
계속 숨이 부족하며 이런 느낌이 곧 기절이나 아니면 질식 할 것 같은 생각을 들게 합니다.
이런 상황이 되면 응급실을 찾지 않고는 견디지 못할 정도의 공포가 옵니다.
경험자들도 많으실 것입니다.
곧 숨이 막혀 죽을 것 같습니다...ㅠㅠ
그런데 죽지는 않습니다.
기분만 그렇습니다.
이런 느낌을 참고 이겨내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것은 우리 뇌가 잘못 인식해서 우리몸에 산소가
충분한데도 불구하고 계속 산소가 필요하다고 명령을 내리기 때문입니다.
산소는 우리몸에서 모든 에너지를 각세포에 공급해주는 아주 중요한 역활을 합니다.
뇌에서 산소가 필요하다고 명령을 하니 우리는 숨을 더 크게 쉬고 산소를 많이 흡입을 하게됩니다.
이렇게 산소가 많이 축적이 되면 혈관은 수축을 하여 각기관이나 세포나 장기로 가는 혈액을 줄입니다.
그러면 여러가지 현상이 일어나겠지요.
어지러운건 말할 것도 없이 신체의 다양한 변화가 일어납니다.
그걸 느끼는 우리는 어떨까요.
바로 불안해지기 시작 합니다.
두렵기 시작합니다.
숨을 아무리 들이쉬어도 계속 산소가 부족하다고 지시가 오니 호흡은 헐떡거리고 곧 죽을 것 같은
재앙화나 공포로 금방 치닫게 됩니다.
이것을 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균형을 맞추어
주어야 합니다.
내 뱉은 숨을 다시 들이 쉬어서 이산화탄소의
공급을 늘려 주어야 합니다.
그럴려면 봉지를 이용하거나 컵을 이용하거나 손으로 코와 입을 감싸쥐고 호흡을 합니다.
이렇게 해서 호흡이 편안해 질 때까지 반복 하시면 과호흡으로 인한 응급상황을 극복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바로 이러한 대처방법을 배워 나가셔야 합니다.
비현실감을 느껴 보셨을 겁니다.
내가 내가 아닌 것 같고 이러다 미치진 않을까 하기도 하고 기억력이 급격히 떨어지며
모든 것이 어눌하고 생각이 잘 안나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가장 큰 감정의 변화는 미칠 것 같은 두려움입니다.
혹시 자다가 내가 나자신에게 흉기로 자해를 하진 않을까 하는 조바심부터 또 자다가
죽진 않을까 하는 걱정과 티브이를 보고나서도 내가 무었을 보았는지 기억이 안나면서 이러다
치매가 걸리진 않을까하는 염려에 쌓이게 됩니다.
그런데 공황이 걸려서 미쳤다는 것을 본적이 있습니까?
공황이 치매로 된걸 본 적이 있습니까?
없습니다....지금까지.
이렇듯 조금 전에 것도 기억이 안나는 것은 바로
공황으로 인해 주의집중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공황을 극복하고 나면 다시 원상태로 좋아 질 것이니 두려워 마시기 바랍니다.
비현실감의 그 원인은 바로 나 자신입니다.
나를 공황이전의 나와 비교하고 관찰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공황의 한가지 증상이며 그것으로
인하여 어떤 큰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 입니다.
모든 신체적인 증상이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 만큼 큰 문제를 일으킨적이 있는지 한 번
천천히 생각해보십시요 .
● 안면근육의 떨림이나 무작위의 근육떨림현상
가끔씩 눈 아래의 근육이 파르르 떨릴 때가 있습니다.
예전에 공황전에도 가끔 이런 현상은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런 떨림을 더욱 잘 느끼게 됩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외부적인 위험요소가 없기때문에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증상을
우리는 자신의 몸에 이상이 있는지 자꾸 확인 하려고 집착을 하고 관찰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현상은 공황증상이라고 아무리 이야기 하여도 믿지 않고 인정을 하지 않으려 합니다.
그로므로 공황을 극복하는 핵심은 바로 공황의
옳바른 이해와 그 다음 그것을 인정하고 수용하는 자세입니다.
여러분이 공황의 실체를 파악하고 그것을 받아들이고 인정하면 아주 쉽게 공황을 극복 할 수
있습니다.
여러번 말씀드렸지만 감기가 걸리면 기침이 나고 열이 나는건 감기의 일반적인 증상입니다.
그것을 기침이 난다고 페암인가?
이렇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공황에서 일어나는 증상을 그저 일반적인 증상으로 이해하시고 받아들이면
되는 것 입니다.
인간의 가장 좋은 점은 예측을 하는 것입니다.
즉, 앞으로 닥칠 일에 대해서 예견할 수 있는 것 입니다.
그런데 가장 단점은 예축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결과 우린 현재 예기불안에 엄청 시달리고 있는 것입니다.
미리 예측하여 일어나지도 않은 증상에 대해 공포와 두려움을 갖는 것입니다.
그 이유중의 한가지는 바로 학습입니다.
최초로 공황이 발생했을 때 느꼈던 감각이나 두려움이 뇌에 각인되어 일어나는 경험에 의한
두려움과 공포입니다.
이것을 이겨 나시려면 바로 꺼꾸로 학습을 통한 잘못된 생각을 바로 잡아주어야 하는 것
입니다.
그래서 배우고 익히고 연습하시고 이해하시고 실천하셔야 하는 것 입니다.
약만 먹으면 죽을 때까지 약만 드셔야 할 수도 있습니다.
주위에서 위로 받고 싶고 괜찮아 질거야 하는 말은 그저 위로입니다.
그것을 마치 치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착각하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대처방법을 익히시고 운동도
열심히 하시고 노출훈련도 자주 하시고 그리고 특히 자신의 생각을 바꾸어 나가는 연습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공황은 노력해도 안된다는 것은 자신의 의지와 관계가 있다고 봅니다.
평생 약을 먹으면 된다고 생각하신다면 그것은
더 이상 이야기 할 것이 없는 것 입니다.^^
비행기로 다른 나라를 여행도 하고 가고 싶은 곳도 못 간다고 생각 해보십시요.
그것 또한 행복하지 않을 것 입니다.
가장먼저 공황초기에는 너무도 두렵고 공포스럽고 견디기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것은 약의 도움을 받으십시요.
그다음 복식호흡이나 근육긴장운동이나 여러가지 부교감신경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익히십시요
그러면 모든 증상에 대해서 익숙해지고 받아들이게 되어있습니다.
그렇게 초기가 지나가면 그 다음 잠복기로 서서히 접어들며 간혹 힘들지만 견딜만 해집니다.
그리고 서서히 자신이 약을 끊어야 겠다는 용기도 생기게 됩니다.
그 다음은 마지막으로 자신을 좀 더 성숙하게 만들어 가는 겁니다.
거기엔 여러가지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남을 위한 배려도 있고..
자신이 한걸음 물러서서 객관적으로 모든 사물을
볼 수 있는 안목도 키우고..
자신안에 있는 분노도 삭힐줄 알게 되며
어떻게 하면 스트레스를 잘 흘러가게 하는지도 깨닳게 됩니다.
모든걸 긍정적으로 생각하게되고 자신의 생각에 따라 감정이 바뀌고 그 감정은 곧 행동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절제하고 자신을 뒤돌아 보게 하고 모든면에서 조급하게 하지 않으며 한마디로
자신의 모든 자아를 다시 한 번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입니다.
아울러 여러번에 걸친 건강진단으로 자신의 몸 상태를 잘 관리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공황이 무조건 두렵고 공포스러운 것이
아니라 이러한 삶의 과정을 다시 돌아 보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공황이 아주 없어지지 않으면 함께 동행하시면 됩니다.
동행한다해서 우리에게 큰 문제는 생기지 않습니다.
그저 조금 불편 할 뿐 입니다.
나의 건강을 뒤돌아 보게 하고 나의 성격과 모든 것을 다시 볼아보게 하는 공황에게
"땡큐" 라고 외치십시요.
"천국과 지옥은 결국 내 마음안에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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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글 감사합니다.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로 삼으며 극복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자다가 깨는 수면장애도 걱정이네요
자아를 긍정적으로 바꾸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 긴 글 작성하신 수고 덕분에도움 많이 받고 갑니다.^^
완전 제증상을 명쾌하게 해석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