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며칠 무지무지 추웠죠~....
겨울잠이라도 자고싶은 따운된 오후의 기분,,
...따끈하고 달달한
고구마맛탕으로 ....한번...업시켜보세요^^
....껍질채 먹는게 좋다지만~
아이가 먹기좋게
껍질도 벗기고~ 사이즈도 쪼맨하게 한번 만들어 보았어요.....
요새 집집마다 고구마들 많죠~~
여러방법을 이용해본다면
겨울내내 아이들의 유용한 간식거리가 될거같아요....
요건 빼빼로데이에 만들어주었던 ..
고구마스틱이에요.......
아이들 ,,,,과자대신 먹기에 좋은거 같아요^^
조만간 고구마경단도 한번 만들어줘볼까 해요.....
다음날.....
맛탕하고 남은 시럽을 처리하기위하여...
맛밤을 만들어보았어요~
....언제쯤 되면 나도
한번에 필요한 양을 제대로 잘 맞추게 될까요 ㅎㅎㅎ??
한달이넘게
냉장고속에서 대기중이던
시댁서 가져온 산밤들~
그냥 먹어도 맛좋은데
괜한 고생 아닐까하며
손수 하나하나까다보니...엉~~오십개가 넘었어요 ㅠㅠ
까도까도 이눔의 밤들~ 별표시도 안나더라구요,,
사이즈들이 작아.... 들인 수고에 비해 결과가 영~
ㅜㅜ아직도 손이 얼얼하답니다~
남은 시럽에 물 넣고 깐밤 넣고 쫄여 줬더니
맛있는 밤조림? 맛밤들이
쨔쟌~~완성되었어요....
접시에 담다말고 몇개나 집어먹었던지...
아이도 엄청 먹어대더라구요...
사먹는것보담 더 맛있쥐??
식탁위에 남은걸 놓아뒀더니만
온가족이
오다가다 먹고~또먹고~~~또또 먹고~~~
....밤까기가 힘들어서....ㅎㅎ
밤깎는 칼이라도 사서 다시 만들어줘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