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사연 이야기 베스트~
컬투쇼에서는 대부분 재미있는 시청자 사연을 읽어줍니다.
이들 사연 속에는 가감되지 않은 리얼한(?) 웃음이 녹아 있습니다 ㅎㅎㅎ
컬투쇼의 매력은 허리가 꺾이게 웃고나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세상 사는 재미도
새록새록 생기는 것인데요..
한번 베스트 사연을 모아봤습니다~~^^
1.
어� 여성분이 남친이랑 있는데
너무너무 방귀가 나올것 같아서
"사랑해!" 라고 큰 소리로 외치며
방귀를 뿌웅~ 뀌게 되었는데
남친 왈
"뭐라고? 방구소리 땜에 못들었어"
2.
어떤 여자가 버스탔는데
자리가 없어서 계속 서있었다.
너무 힘들어서 혼잣말로
'앉고 싶다. 앉고 싶다. 앉고 싶다.'
생각하면서 중얼거리다가
버스가 갑자기 급정거해서
앞에 앉은 할아버지 귀에 대고
"앉고 싶다"라고 속삭임.
3.
빵집에 빨간 망토 입고 갔다가
빵집 주인이 팔 없는 애인줄 알고
빵봉지를 줄에 묶어서
목에 걸어주었음 ㅋ ㅋ ㅋ ㅋ
아니라고 말하기도 좀 그래서
그 분은 빵집 문을 어깨로 밀고 나왔음.
4.
어떤 분이 꿈을 꿨는데
용 세마리가 승천하는 꿈을 꾸었음
날이 밝자마자
복권을 샀는데
다 꽝일 뿐이고......
낙심해서 너구리 우동 사가지고 집에 왔는데
뜯어보니 다시마가 세개 들어있었다는......
ㅋ ㅋ ㅋ ㅋ ㅋ ㅋ
5.
아버지가 아들에게
찌질이가 뭐냐고 물어보셔서
촌스럽고 떨떨어진 사람을 말한다고 말씀드림
근데 어느날
아버지 핸드폰을 우연히 봤는데
자기랑 자기 형이
'찌질이1' '찌질이2'라고 저장되어 있었다는
ㅋ ㅋ ㅋ ㅋ ㅋ ㅋ ㅋ
출처: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모임 원문보기 글쓴이: 레제르
첫댓글 댓글 마니 마니 달아 달라는데 엥 댓글이 엄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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