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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교전이후 4일정도 소폭의 순매도로 돌아섰던 외국인들이 다시금 4일간 1조원가량 폭발적인 순매수로 돌아섰습니다
달러캐리트레이드의 공습은 여전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와중에 최근 3개월에 공매도한 종목 수량별 순위입니다. 금액별이 아니고 수량별입니다.
IT와 자동차에 공매도가 집중되어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환율의 상승으로 인해서 큰폭의 상승한 종목들에 공매도가 몰리고 있습니다.
환율의 하락을 보고 IT와 자동차등 수출주들에 고매도가 몰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공매도란 매도를 먼저하고 매수를 할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종목이 하락을 하면 이익을 보게 되는 매매법입니다
한종목을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3개월 거래상위에는 못들어있으나 근래들어 공매도가 증가하고 있는 비철금속의 대표인 고려아연입니다
월봉을 한번 보시면
위 그림에서 2003년부터 현재까지 추이를 보실수 있는데요
현재가격이 작년 코스피 2000선의 최고점까지 상승해있는 상태입니다.
즉 상승폭이 과도한 종목들로 몰리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일봉상에서 달러캐리트레이드의 흐름을 보자면
맨 아래 외국인의 보유비중에서 보시다시피 외국인은 조금씩 들어오는 추세입니다.
이는 하이닉스나 현대차등도 비슷한 추세인데요
결국 일부투자자들은 환율이 낮아지기에 그동안 환율수혜입은 기업들을 중심으로 공매도포지션을 구축하고 있으나
달러캐리자금은 무분별하게 환율이 낮아진 시점에도 그 종목들을 매수하고 있습니다
만에 하나 환율이 낮아졌는데도 현대차나 LG전자등 자동차와 it기업이 수출에 선방을 하게 된다면
그 종목들이 큰폭으로 떨어지지 않고 버틴후 재상승하게 되면 공매도는 손실을 입게 됩니다
현대차의 경우는 추세를 살짝 이탈했으나 다시금 추세회복을 시도하는 단계인데요. 회복을 못하면 조정이 잇을수 있는 챠트입니다.
하지만 외국인이 계속 매수해 들어온다면 회복을 할수도 있습니다. 더이상 못들어온다면 챠트상 조정이 올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11월 들어서는 공매도거래량이 조금 주춤하고 있으니 앞으로 추세를 계속 보아야합니다. 최근들어서 효성과 하이닉스가 공매도가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요한것은 공매도의 수량입니다. 메이저들이 배팅한정도의 수량인가가 중요합니다.
그래서 알아야할것이 공매도의 년도별 수량인데요
그 현황은 아래 뉴스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가장 공매도가 컸던 작년은 34조원의 공매도금액이 있었고요
즉 이 34조원은 증시개폭락때 오히려 그만큼의 이익을 취한셈이됩니다.
올해는 6월이후로 6-7조정도의 규모로 되어있습니다
공매도가 계속 증가하는가 역시 꼭 보아야 하는데
현재는 공매도에 몰린돈보다는 달러캐리트레이드의 힘이 우세한 상황입니다
외국인순매수가 다시 매도로 돌아서면서 공매도가 증가하게 되서 다시 그 규모가 10조원 20조원을 넘어가게 된다면
다시금 주의를 해야합니다
공매도 관련 뉴스 여러개 올려드립니다
>>공매도 증가세 10월 11일 뉴스
글로벌 금융위기가 본격화된 지난해 공매도가 가장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 6월 비금융주에 대한 공매도 제한조치 해제 이후 공매도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
공매도는 주가 하락을 예상하고 주식을 빌려서 판 뒤 실제 주가가 하락하면 같은 종목을 싼값에 되사서 차익을 챙기는 매매기법이다.
12일 금융위원회가 국회 정무위원회 신건 의원(무소속)에게 제출한 공매도 현황에 따르면 공매도 금액은 2005년 5조7955억원에서 2006년 9조7013억원, 2007년 21조6596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글로벌 금융위기가 본격화된 지난해에는 34조2409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공매도 금액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외국인의 경우 글로벌 금융위기를 예견한듯 지난해 7월, 8월, 9월에 공매도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월부터 6월까지 3조원대에 머물던 월별 공매도 금액은 7월에 4조5760억원, 8월 4조994억원, 9월 5조49억원을 기록했다.
공매도 증가가 주식시장 하락을 부채질하고 있다고 판단한 금융당국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헤지 목적 이외의 공매도를 한시적으로 금지한 바 있다. 하지만 금융당국은 주식시장이 안정을 되찾은 지난 6월부터 금융주를 제외한 주식에 대해서는 공매도를 다시 허용하고 있다.
문제는 비금융주에 대한 공매도가 다시 허용된 지난 6월 공매도 규모가 1조5909억원을 기록했고 7월 1조8680억원, 8월 2조388억원 등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6월 이후 전체 공매도 금액은 6조5412억원으로 공매도 재개 이전인 1∼5월의 6218억원에 비해 10배 이상 늘어났다. 한편 공매도 재허용 후 월별 공매도 발생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 현대차, LG디스플레이, 현대모비스, 현대중공업 등이었다.
>>비철금속 자동차 공매도주의보 10월 21일 뉴스
[이투데이/성시종 기자]
고려아연 등 비철금속업종과 현대차 등 자동차업종의 대차잔고가 증가하면서 공매도로 이어지고 있어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최근 거래량 부진으로 공매도 거래대금이 줄어들긴 했으나 일부 업종 중심으로 공매도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주가 하락이 우려되고 있다.
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5거래일간 고려아연의 대차잔고가 1% 이상 증가한 가운데 업종 보다는 개별 종목에 대한 대차잔고 증감률이 커지고 있다.
최근 5거래일간 시가총액대비 대차잔고 증가상위업종을 살펴보면 비철금속업종이 가장 높고 그 뒤를 이어 무선통신, 해운, 상사, 카드업종으로 이어지고 있다.
비철금속 업종 가운데 대표적인 고려아연의 경우 대차잔고가 증가가 공매도로 이어지고는 있으나 아직까지 주가하락으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다.
3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최근 귀금속 값의 폭등에 맞물리며 비철금속 가격 역시 강세를 보이고 있어 주가상승으로 연결되면서 20만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연초 대비 고려아연의 주가가 100% 이상 급등한 상황에서 대차잔고 증가와 공매도 거래가 자칫 주가하락으로 연결될 수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또 현대차 및 기아차 등 자동차 업종도 공매도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최근 5거래일간 시가총액대비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업종을 살펴보면 자동차 업종, 해운, 인터넷으로 이어지고 있다.
현대차의 경우는 최근 6거래일 연속 기관이 순매도행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주가도 10만원 밑으로 떨어졌다. 기아차 역시 기관의 매도공세속에 주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여기에 최근 외국계 자동차 기업들의 국내차 시장 진출이 눈에 띄게 늘어나면서 수익성 우려도 부각되고 있어 추가적으로 주가하락으로 연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동양종합금융증권 김승현 연구원은 "국내 증시의 거래량이 부진한 가운데 유니버스 기준 5일 평균 공매도 거래대금은 1000억원 미만으로 감소했다"며 "코스피지수가 반등에 나서면서 공매도 거래 역시 위축되는 모습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업종 전체보다는 종목별 증감률이 큰 변화를 보이고 있다"며 "고려아연의 대차잔고가 지난 5일간 1%이상 증가했으며, 감소세를 보이던하이닉스, 한진해운에 대한 대차잔고는 재차 증가세를 보이며 이들 종목의 대차잔고는 공매도 거래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현대차, 기아차, NHN등 자동차, 인터넷 업종의 대표주에 대한 공매도 거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일간 하나투어, 삼성물산, 현대제철, NHN, 한국타이어, 유한양행 등에 대한 대차잔고는 감소했다"며 "10일 기준으로는 한진중공업, 하나금융지주, 현대제철, 삼성물산, NHN, SK 등에 대한 대차거래 청산이 활발한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 공매도주의보 10월 30일 뉴스
[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최근 대형주에 공매도가 몰리면서 주가 하락을 부채질할 수 있다는 우려감이 높아지고 있다. 당장 공매도가 주가 하락의 주 원인으로 작용하진 않겠지만 외국인 매도세와 함께 공매도 급증은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수급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들어(10월1~28일) 하이닉스에 공매도가 무려 600만주나 몰렸다. 이는 지난달 같은 기간에 비해 71%나 늘어난수치이며 금액으로는 1178억원 규모에 이른다. 지난 29일 하루만에만 공매도 예상 물량인 대차잔고가 1780만주에 이르면서 주가 하락시 한시에 물량이 출회될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하이닉스 주가는 공교롭게도 3분기 흑자전환이라는 호재에도 불구하고 하향세를 걷고 있다.
또 공매도 상위 종목을 살펴보면 대우조선해양(347만4656주), 기아차(292만5704주), LG디스플레이(237만460주), LG전자(255만5382주), 한진해운(206만277주), 현대차(189만278주), 삼성중공업(134만4143주), 웅진케미칼(135만8379주), 제이엠아이(104만주)가 뒤를 잇고 있다.
공매도 상위 종목 중심으로 외국인 매도 물량이 늘고 있다는 점도 우려스러운 대목이다.
공매도 1위인 하이닉스는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6거래일 연속 외국인 순매도가 이어졌다. 이날 오전 9시47분 현재에도 외국계 증권사가 12만주를 순매도한 상태다.
한진해운 역시 주가가 조정을 보이기 시작한 지난 16일 이후 외국인과 외국계 창구를 통해 331만주가 출회됐다. 이날 현재 역시 외국계증권사가 2만여주를 팔아치웠다.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도 공매도 및 외국인 매도 증가라는 이중 악재에 고전 중이다. LG디스플레이의 경우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주가가 12%나 하락했을 때 이 기간 동안 28일 하루만 빼고 외국인과 외국계 창구에서 450만주의 물량이 출회됐다.
이밖에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역시 외국인의 연속적인 매도 행렬에 주가 하락폭이 커졌다.
한 증시 전문가는 "공매도는 해당 종목이 하락해야 수익이 나기 때문에 해당 종목이 하락할 것이라는 데 '베팅'하는 투자자가 늘어났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일부 종목의 경우 집중적인 공매도로 인해 수급 상황 악화로 과도한 하락도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조선주에 대해서는 당분간 보수적으로 대응해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주식거래량 부진속 공매도거래량 뚝 11월 18일 뉴스
[이투데이/성시종 기자]
증시가 박스권에 갇혀 거래량 등이 급감한 가운데 공매도 거래 역시 급격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간 평균 공매도 거래대금은 11월 옵션 만기일 이후 소폭 증가했으나 700억원 미만인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5거래일간 시가총액대비 대차잔고증가 상위 업종을 살펴보면 전자부품 업종이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이어 인터넷과 해운업종이 증가했다. 반면 비철금속과 조선 및 자동차 업종의 대차잔고가 줄어들었다.
또 같은 기간 시가총액대비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업종은 비철금속과 해운, 자동차 업종 순으로 대차잔고가 증가한 해운업종이 공매도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시가총액대비 대차잔고 증가 상위 종목은 삼성전기, STX팬오션, LG이노텍 순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시가총액대비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종목으로는 용현BM과 효성, LG이노텍 순으로 드러나 LG이노텍의 대차잔고 증가가 공매도로 연결되고 있는 모습이다.
그러나 이들 대차잔고 증가분과 공매도 증가분은 시총 대비 극히 미미한 수준이다. 증시 거래량 부진 속에 공매도 거래 역시 활발하지 않은모습이다.
동양증권 김승현 연구원은 "지난 5일간 평균 공매도 거래대금은 11월 옵션 만기일 이후 소폭 증가했으나 700억 미만을 유지하면서 10일 평균기준으로는 공매도가 재허용된 지난 6월 이후 최저수준인 627억원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10월 21일부터 11월 3일까지 2조원 이상 급증했던 대차잔고가 이후 7000억원 이상 감소했다"며 "현재 대차잔고는 금액기준으로 공매도가 재허용된 6월 1일 대비로도 1조 이상 감소한 상황으로 대차거래의 부진이 공매도 거래의 급감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최근 5일 및 10일 기준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 업종은 비철금속, 해운, 자동차 업종으로 나타났다"며 "종목별로는 STX팬오션, LG이노텍에 대한 대차잔고 증가와 공매도 거래 증가가 동시에 확인되고 있으나 절대 금액은 미미한 편이다"고 전했다.
한편 M&A 이슈로 인해 급등락을 보이고 있는 효성과 하이닉스에 대한 공매도 거래가 여타 종목에 비해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