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암산(北岩山)-806m
◈날짜 : 2014년 05월19일 ◈날씨 : 맑음
◈들머리 : 경남 밀양시 산내면 원서리 마을버스정류소
◈산행소요시간 : 4시간45분(09:47-14:32)
◈찾아간 길 : 창원역(07:34)-무궁화-밀양역(08:11)-밀양시외버스터미널(09:05)-시외버스-원서버스정류소
◈산행구간 : 원서마을버스정류소→수리봉등산로입구→잇단전망바위→삼거리→전망대→수리봉정상(수리덤)-전망대→운곡갈림길→삼거리→전망대→억산․문바위갈림길→문바위정상→무덤→북암산정상→이정표(북암)→무덤→삼거리→가인리인골산장→인곡마을버스정류소
◈산행메모 : 강수예보가 있어 내일로 예정했던 산행을 앞당긴다. 오늘도 열차로 출발한다. 밀양역에서 시내버스로 밀양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한다.
산행들머리인 원서마을로 가는 차편을 알아보니 시내버스는 06:10에 출발했고, 다음이 09:05에 출발하는 석남사행 시외버스다. 이 버스에 탑승하여 원서마을버스정류소에서 하차한다.
도로건너에 자리한 석골사입구표석,
위로 보이는 봉은 나중에 만날 북암산. 지하차도를 향해 산행출발.
지하차도를 지나면 왼쪽으로 수리봉, 북암산. 문바위는 수리봉 뒤로 숨었다.
반사경을 만나 복장을 확인한다.
석골교, 동천교를 건너 마을을 지나고 청림산장을 지나니
왼쪽으로 능화가든이다. 삼거리를 만나고
여기서 왼쪽으로 산길이 열린다.
이 등산로는 2000년 9월10일 <원서-수리봉-문바위-억산-운문산-얼음굴-석골사-원서>산행이후 14년 만에 다시 밟는 길이다. 통나무계단도 만나며 치솟는 S자길.
전망바위를 만나 돌아본 운문산.
그 오른쪽으로 멀리 얼음골 위로 하늘정원, 그 오른쪽으로 사자봉이다.
아래로 원서마을버스정류소에서 지나온 지하차도, 석곡교, 원서마을로 이어지는 길이 드러난다.
오른쪽 석골사에서 올라오는 길이 합치는 삼거리에 스텐기둥을 만나는데 이정표를 새로 세우는 작업?
나무사이로 다가서는 수리봉.
왼쪽으로 전망바위를 만난다. 나중에 만날 문바위(우)와 북암산(좌)에 눈을 맞춘다.
북암산 왼쪽의 하산능선을 보니 경사가 크다.
산행날머리 인곡마을.
수리봉에 올라선다.
수리봉바위전망대를 만나기 위해 정상석 오른쪽 희미한 길로 내려간다. 전망대에서 왼쪽으로 바라본 범봉.
오른쪽으로 우뚝한 운문산이다. 발아래 계곡 합수점에 석골사도 보인다.
오른쪽으로 얼음골케이블카상부시설물도 보인다. 그 오른쪽으로 사자봉. 석골사 오른쪽으로 지나온 능선이 아래로 드러난다.
발아래 석골사를 당겨서 본 모습.
다시 수리봉으로 올라선다.
오른쪽으로 내려가니 만나는 노송.
암릉에 내려서서 돌아본 운문산.
그 왼쪽으로 범봉.
막아서는 문바위.
그 왼쪽으로 북암산이다.
로프를 따라 바위사이로 내려선다.
올라가다가 전망바위에서 돌아본 수리봉.
숨차게 올라간다. 오른쪽으로 문바위의 정상석이 보인다. 그 왼쪽의 북암산이 눈높이다.
올라가니 여기선 문바위와 북암산이 포개지기 직전이다.
문바위표석. 운문산, 수리봉, 그위 오른쪽으로 사자봉이다.
사자봉 오른쪽으로 멀리 뾰족하게 솟은 향로산.
진행방향으로 북암산이다. 그 뒤 오른쪽 구만산에서 왼쪽으로 흰덤봉, 육화산이다.
수리봉(우)에서 지나온 능선.
문바위에서 돌아본 모습. 억산은 저 암봉뒤에 숨었다.
전에는 없었던 표석이다.
처음으로 만나는 119구조대표지.
북암산으로 향하는 길은 바위사이로 돌며 아래로 쏟아진다. 암릉도 잠시 지나 올라가다가 전망바위에서 돌아보니 문바위가 저만치 멀어졌다.
문바위와 수리봉에 다시 눈을 맞춘다. 그 위로 운문산.
운문산 오른쪽으로 백운산, 밀양하늘정원, 사자봉, 그 아래로 24번국도.
다가선 북암산.
문바위 배경.
가운데 멀리 뾰족한 가지산도 보인다.
아래로 산행날머리 인곡마을.
오늘의 마지막 봉인 북암산에 올라선다.
여기도 예전엔 없었던 표지석.
여기서 점심(13:11-26).
4분간 진행하여 만나는 이정표.
여기서 길은 S자를 그리며 가파른 내림이다.
시야가 트이며 아래로 보이는 봉의저수지.
난간로프도 잠시 잡으며 아래로 쏟아진다. 인골산장에 내려선다. 오른쪽으로 봉의저수지 둑.
이정표는 뒤로 억산5.8, 문바위3.1, 북암산2.1km다. 과수원 사이를 지나 인곡마을이다. 인곡마을경로당. 마을진입로는 확․포장공사 중이다. 인곡교를 건너 24번국도가 지나는 가인교차로. 인곡마을입구 표석.
왼쪽 버스정류소에서 산행을 마친다.
정류소에서 돌아본 북암산, 문바위, 수리봉. 북암산 왼쪽 아래로 봉의저수지 둑도 보인다. 지나가는 차량을 세워 마을버스 운행시간을 물으니 송백까지 가야 버스를 쉽게 이용한다며 고맙게도 산내면소재지(송백)까지 태워준다.
#시외버스(14:55)-밀양시외버스터미널(15:30) -시외버스-창원역앞정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