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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탁구와 함께 즐거우셨나요?^^
저는 오늘 엄청나게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ㅎㅎ
그러는 와중에도 WTT 스타 콘텐더 도하~ 경기는 부지런히 치러졌고,
우리 선수들도 각각 주어진 경기를 소화해 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로...
개인 단식 16강에서 안재현 선수는 올해 분데스리가 개인 순위 2위에 빛나는 안톤 셸베리(캘베르크) 선수에게 적응하지 못하며 0:3으로 다소 무기력한 패배를 당하고 말았습니다.ㅠㅠ
반면 정영식 선수는 조금씩 자기 페이스를 찾아가는 듯한 모습으로... 브라질의 구스타보 츠보이 선수에게 1:3의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여자 단식 16강에서는...
먼저 아쉽게 우리 선수끼리 맞붙은 서효원과 김하영의 대전에서 김하영 선수가 서효원 선수를 1:3으로 꺾었습니다. 그럴 줄 알았지롱~^^;;(죄송합니다.ㅋ)
전지희 선수는 브라질의 다카하시 브루나 선수를 1:3으로 눌렀습니다.
신유빈 선수는 일본의 히라노 미우를 1:3으로 누르며 아마 오늘 전체 경기 중에서 제일 통쾌했던 짜릿한 승리를 안겨주었습니다. 신유빈 만쉐이~~~^^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자 복식인데요.
12시 넘어서 펼쳐질 경기라 미리 결과를 알면 안 되는 거지만... 상대팀의 기권인 모양이죠?ㅋ 이상수/정영식 조의 승리로 이미 발표가 난 상황입니다.ㅎㅎ
이제 남은 경기는 모두 12시 이후 경기라, 내일 아침에 결과를 알려 드릴 수 있겠네요.^^
참고로 남은 경기는 여자 복식 신유빈/전지희 조가 잠시 후 밤 12:15에 경기를 기다리고 있구요. 혼합 복식은 11일로 발표가 되어 있는 상태지만, 늦은 시간이라 우리 시간으로는 이미 12일이 되니까 그때 가서..^^;
그럼 오늘도 탁구와 함께 행복한 하루 잘 마무리하시구요. 너무 늦지 않게 잘 쉬세요. 내일의 경기 일정은 이어서 따로 올려 드릴게요~ 오늘도 감사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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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유빈좌 대단하네요
귀여운 김나영 선수랑 신유빈 선수랑 참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