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문지 : 탑사 - 전북 진안군 마령면 마이산남로 367
◐ 일 시 : 24.10.03(금) 흐림,
17:10 ~18:20 (1시간10분)
◐ 교통편 : 자가운전
▶ 암마이봉 등산후 방문함
마이산의 남부주차장에서 약 1.9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마이산 탑사는 이갑용 처사가 쌓은 80여 개의 돌탑으로 유명하다.
이갑룡이 25세에 마이산에 입산하였는데
임오군란이 일어나고 전봉준이 처형되는 등 시대적으로 뒤숭숭했고 어두운 세속을 한탄하며 백성을 구하겠다는 구국일념으로 기도로 탑을 쌓기 시작했다
석재를 다듬어 만든 탑이 아니라 자연석을 차곡차곡 쌓아 올린 탑들의 높이는 1m에서
13.5m에 이른다. 돌탑의 형태는 일자형과 원뿔형이 대부분이고 크기는 다양하다.
대웅전 뒤의 천지탑 한 쌍이 가장 큰데,
어른 키의 약 3배 정도 높이이다.
어떻게 이런 높은 탑을 쌓아 올렸는지는 아직도 정확히 밝혀지지 않아 사람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마이산도립공원은 산약초타운과 전시관, 홍삼스파와 숙박시설인 홍삼빌 등의 편의시설이 있고 천연기념물 청실배나무, 줄사철나무 등의 생태자원을 비롯한 다양한 볼거리와 놀이와 휴식에 적합한 관광 등산코스로도 유명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마이산 탑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