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북부 외곽 가톨릭 교회에서 그저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에 불과한 한 사진이 많은 생각을 자아내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금요일, 글렌비유(미국, 시카고)에 있는 영원한 도움의 성모 성당에서 한 여성이 한장의 사진을 찍었고,
그것이 단순한 사진이 아니라고 한다.
머린 켄트는 이 성당에서 2년 이상을 성체조배를 해왔으며, 지난 금요일, 성체 앞에서 무릎을 끓으며
성광에 성체 현시가 되어 있는 것을 사진으로 찍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사람보다 큰, 밝은 빛이 제대 위에 있는 성체 옆 쪽에 약간 떠 있는 듯한 이미지로 사진에 나타났다고 한다.
가톨릭 교회는 성체를 예수님의 몸이라고 믿는다.
그녀는 포토샵이나 디지털 이미지로 손을 본 것이 전혀 아니며 아이폰의 사진을 보았을 때, 너무나 놀랐을 뿐이라고 말한다.
같은 성당에 다니는 그녀의 친구들도 그 이미지가 성모님이라고 믿는다고 말하며
글렌비유 교외에서 일어난 초자연적인 기적이라고 입을 모은다.
현재 머린 켄트나 교회에서는 진위여부에 대해 확인할 계획은 없다고 한다.
그들은 기적적인 순간으로 만족하고, 그것을 본것만으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하며, 그것을 믿는다고 한다.
그리고 며칠 후, 같은 성당에서 또 다른 사람이 사진을 찍었을 때도 비슷한 이미지가 나타났다고 한다.

2013년 12월 2일 WGN TV에서
나는 감실 아래에서 천사들과 함께 머문다.
나는 언제나 주님 곁에, 주님과 함께 있기 때문이다.”
-거룩한 미사중 성모님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