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봉(大起峰)-502.8m
◈날짜 : 2024년 5월 16일 ◈날씨 : 맑음
◈들머리 : 경남 남해군 미조면 송정리 초전고개
◈산행시간 : 5시간20분(10:05-15:25)
◈찾아간 길 : 창원-산인요금소(8:24)-문산휴게소(8:45-56)-사천요금소-삼천포대교(9:25)-창선대교-초전고개(10:04)
◈산행구간 : 초전고개→406봉→가마봉→이정표→대기봉→임도→무등산→국수산→독일마을주차장
◈산행메모 : 2016년 3월 24일 이후 다시 만난 초전고개.
오른쪽으로 올라서며 산행 시작.
납골당을 지나며 돌아본 초전고개.
임도 따라 능선에 올라서니 여기도 납골당.
여기서 오른쪽 석축 위로 산길이 열린다.
간밤에 강풍과 함께 비가 지나갔는데 강풍은 지금도 이어진다. 소청대피소엔 눈도 내렸단다.
그 영향인지 선선한 바람이다. 숲속에도 바람이 들어온다.
406봉 전망대에 올라선다. 8년의 세월에 전망덱은 사라졌고 나무에 걸렸던 표지는 바닥에 떨어졌다
아래로 산행을 시작한 초전고개, 송정마을. 그 위로 미조북항과 남항.
가마봉에 올라선다.
이정표를 만나는데 8년 전 그 이정표다. 여기서 남해지맥을 왼쪽으로 보낸다.
임도에 내려선다. 왼쪽으로 안테나가 보이는 666.4봉(중). 그 오른쪽에 순천바위도 보인다.
다가서는 대기봉.
산길로 올라간다.
대기봉에 올라선다.
시야가 트이며 다가서는 봉.
그 왼쪽에서 하늘 금을 그리는 남해지맥.
나무를 베어낸 자리엔 어린 편백나무가 자란다.
봉에 올라서니 작은대기봉 표지.
절개지를 만난다. 아래로 임도. 파고라도 보인다. 앞서간 일행들은 식사 중이다. 오른쪽 위는 나중에 올라설 무등산.
왼쪽으로 오목한 부분은 앵강고개.
오른쪽으로 내려서는 길. 돌아서서 나무에 걸린 줄을 잡고 조심조심 내려선다.
파고라 벤치에서 점심. 2016년에도 여기가 점심자리. 파고라에서 내려선 절개지를 돌아본다.
무등산을 향해 임도따라 내려간다. 무등산 옆구리에 보이는임도는 2016년엔 없었다. 당시엔 여기서(파고라) 능선을 따라 오르내리며 무등산으로 등산로가 이어졌다.
가운데로 멀리 보이는 하얀 건물은 환경수산?
안부에서 올라가는 임도. 오른쪽으로 산길을 찾아보지만 베어진 나무가 바닥을 덮어 길은 사라졌다.
왼쪽 건너에 666.4봉과 순천바위.
고개에 올라 오른쪽으로 휘어져 내려간다. 왼쪽 건너에 무등산.
오른쪽 가까운 저 봉도 넘어야 한다.
여기서 절개지로 올라간다.
봉에 올라선다. 나무를 베었으면 치워야지. 길을 덮은 나무가 진행을 어렵게 한다.
임도에 내려선다.
건너에 보이는 절개지로 올라간다.
올라가서 내려서니 왼쪽으로 임도. 직진으로 올라간다.
무거운 발걸음. 오늘산행에서 가장 힘든 구간이다.
정상으로 생각하여 올라서니 표지가 없다.
무등산에 올라선다.
내려가서 만나는 임도. 오른쪽으로 따라가서 왼쪽 산길로 올라선다.
국수산은 쉽게 올라선다.
밋밋하게 내려가다 갑자기 앞으로 엎어진다. 청미래덩굴은 없다. 가운데로 보이는 이 돌부리에 발이 걸렸구나. 상처가 없어 다행.
삼거리를 만난다. 리본들은 오른쪽 길을 안내한다. 머뭇거리고 있는데 뒤따라오는 송대장. 직진하는 대장을 뒤따라 올라간다.
오늘 산행의 마지막 봉이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내려선다.
통행하는 사람은 적고 나무는 해마다 자라서 등산로가 사라지는 중이다.
나무 뒤에서 반가운 임도가 보인다.
임도에 올라선다.
임도 따라 왼쪽으로 내려간다.
도로에 내려서니 건너 주차장에 산악회버스도 보인다.
독일마을 주차장에 들어서며 산행을 마친다. 주차장을 옮겼나?
8년 전엔 독일마을과 주차장이 한눈에 보였는데...
주차장에서 도로건너 내려선 임도를 돌아본다.
#승차이동(16:21)-창선건어물-삼천포대교-사천요금소(17:32)-군북요금소:전원식당(17:51-18:38)-함안휴게소(~18:51)-산인요금소-창원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