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지맥 산행후기를 기양지맥(45th)부터 올렸기에 지난 후기지만 1th~44th 까지 진행했던 후기를 1주일에 1개씩 올리려 합니다.
처음 진행한 지맥은 집에서 가장 가까운 관악지맥을 진행했고 주말이 아닌 평일 퇴근하면서 야간산행으로 짧게 끊어 5회에 걸쳐 완주했으며 그때는 분기점 합수점 개념도 없이 그냥 선답자 트랙 따라가기만 했고 역으로 진행했다.
■22년12월28일(수)관악지맥1구간(염창역~사당역)
관악지맥은 한남정맥 백운산에서 분기해서 바라산,하오고개,청계산, 관악산을 넘어 남부순환도로에 내려서 부터는 까치산근린공원,국립묘지 뒷산 서달산, 문래역을 지나 안양천의 동쪽 끝에 이르러 한강에 합수되는 산줄기다.
합수점에서 서달산까지는 도심을 관통하며 퇴근 후 혼자 진행한다.
서달산 주변도 산이라기 보다는 도심 산책로 수준이다.
■ 23년1월2일(월)관악지맥2구간(사당역~정부과천청사역)
퇴근 후 혼자 진행하며 육봉 팔봉 암릉이 있어 오르는 것이 하산보다 안전할 듯 해 역으로 사당이 아닌 과천정부청사역에서 출발한다.
초입은 등로가 좋다.
육봉이 가까워 오자 암릉이 나타나 긴장한다
과천시내 야경이다.
이 코스를 오래전에 한번 와보긴 했지만 일행 따라 낮에 진행했던 것이고 밤길이라 초행이나 마찬가지라 어디로 올라야 할 지 몰라 긴장하며 이곳 저곳 확인하고 최대한 안전해 보이는 곳으로 오른다
육봉 도착해 비탐 위험구간을 통과 했음에 안도하지만 밤이고 겨울철이라 미끄럼 구간들이 있는데 혼자 오르는 것은 무모하단 생각이다.
이후 연주대까지 두번 정도 길 찾느라 애를 먹긴 했지만 무난하게 도착한다.
연주대서 바라본 서울 야경이다.
사당까지는 많이 걸어본 길이라 편하게 하산한다.
■ 23년1월9일 관악지맥3구간(정부과천청사역~과천터널)
맥길은 5km이나 접속구간이 길어 9.5km나 걸었고 거의 시내구간이다.
■ 23년1월10일 관악지맥4구간(과천터널~하오고개)
버스타고 하오고개에서 하차벨 누르니 외진 곳이고 밤이라 기사가 내리는거 맞냐 묻는다.
하오고개에서 국사봉 방향 초입에 있는 묘지들이 으시시하다.
일행 한명이 있는데 먼저 출발 해 따라잡느라 땀 좀 흘린다.
국사봉,이수봉,응봉을 거쳐 인덕원으로 하산한다.
하오고개에서 분기점까지 먼저 진행했었기에 이 구간이 실질적인 완주구간이다.
■ 23년1월4일 관악지맥5구간(하오고개~분기점)
퇴근 후 하오고개로 이동해 야간산행을 시작한다.
바라산 오르는 365계단에 24절기 표지판들이 달려있고 이 코스는 청광종주하면서 많이 지나 다녔던 길이다.
백운산이 분기점인데 이때는 분기점 개념도 없어 분기점 산패를 찾아 인증할 생각도 없었다.
퇴근 후 야간산행으로 하다보니 교통편 거리 등을 따져 역으로 진행하면서도 순서대로 진행하지 않고 끼워맞춰 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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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퇴근 후 눈 내린 야간산행~ 꾸준함이 이때부터(시작부터?)인가요?ㅎㅎ
암튼 등력보다 꾸준함이 중요하다고 하신말씀 기억이 납니다.^^ 그래도 몇년 지난건데 기억력이? 따로 기록이 있으신지요? 암튼 잘 보고 갑니다.^^
네 22년 12월에 첫 지맥산행에 발을 디뎠습니다.
많은 분들이 지맥을 시작해도 전지맥 완주의 기쁨은 꾸준함을 유지한 소수만 느낄 수 있겠죠.
기억력 좋은건 아니구요 다른 카페에 올렸던 것 모아아 짜집기만 했습니다.
늘 후기에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좀더 젊은날의 추억이로군요
관악지맥길 제가 산너머 대장님과 함게 걸었던 길로써
지금은 강남 16산이라는 이름으로 많이 알려진 길이기도 하구요
지나간 길이라도 하나 하나 츠음부터 올려 주시면
제가 처음부터 정리해서 다시 올려드리겠습니다.
지맥하면서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J3클럽 이란 글자 외에는 다른 글자가 없는 시그널이 방장님 시그널 임을 알고 있습니다.
강남16산 중에 관악지맥과 검단지맥 일부가 포함되는 것으로 저도 알고 있습니다.
개인 후기방 만들어 주신것도 감사한데 지난 후기 올리면 나중에 정리까지 해주신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좋은밤 되십시요^^
관악지맥길은 걸었던 곳인데
파랑새팀을 하면서 또 걸어야 하네요.
그게 우리팀 결성 조건의 하나라서....ㅎ
특히 육봉 오름길이 생각납니다.
관악산을 열번 이상은 갔었는데
지맥길은 전혀 다른 오름길 이었고
시간을 많이 소모했던 기억과 함께
관악산 하산길에 운동나온 송림지부장님을
만났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세분의 결성조건 얘기 기억하고 있습니다.
저도 관악지맥 길은 시내구간 빼고 다 걸었던 길인데 새로이 걸었습니다.
그렇게 초반엔 걸었던 길도 새롭게 걸었는데 누군가 갈 길이 끝없이 긴데 걸었던 길을 뭐하러 또 걷냐고 해서 듣고 보니 맞는 듯 해서 어느 순간부터 걸었던 길은 패스하는데 실은 걸었던 길이 별로 없습니다.
관악산 북한산 청계산은 주말이면 사람들 북적여 우연히 산악회 안면 있는 사람들 만나곤 합니다.
송링지부장님 매주 하던 저도 여러번 참석했던 수관야 공지가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