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차 백두대간 큰재~지기재 산행기
-.일시 : 2016, 2, 23,
-.날씨 : 아침흐림 오후 맑고 바람
-.참석인원 : 5명 길잡이, 이철호, 땔나무꾼, 남태공, 하니,
-.등산 시간 코스
09:31~큰재 들머리 산행시작
09:57~목장길
10:31~회룡재
10:43~인삼밭
11:08~개터재(옛고개)
12:29~윗황실재
01:03~01:31~식사
01:57~산촌체험관 삼거리
02:06~백학산(615m)
02:24~산판길
03:09~작은고개
03:28~개머리재
03:52~산길에서 안심산 오름
04:02~안심산
04:07~평상 왼편으로
04:17~인삼밭 설치(지기재 보임)
04:25~지기재(날머리)
06:47~사당역 1번 출구 승합차 출발
오늘은 대간의 인원이 신청했다가 취소하고 8명의 신청이
최종 출발시간에는 5명 5명이니 단 촐 해서 좋고 6명이면 6명이라 좋고
8명이면 차량에 빈 좌석이 없어서 좋다,
아침에 다른 날보다 약간의 눈비로 고속도로 사정이 좋지 않아 길은
평소보다 원할 하지 않고 오늘아침은 휴게소에서 식사까지....
이제는 좀 천천히 산행도 마음도 여유로운 산행을 하자며 여유롭다,
09:25~큰재 승합차 도착
그래서 큰재는 예상시간보다 15분 늦게 도착되었으며
바람부는 큰재는 생각보다 춥다,
다음 3월8일 시산재 날머리가 될 큰재 주차장도 있고 넓은 큰재가 마음에 들어
이곳을 시산재 날머리로 잡은 곳
이곳에서 산행 준비 후 산행을 시작한다,
09:31~큰재 들머리 산행시작
큰재에서 마을 뒷 산길 같은 마루금은 생각보다 등산로는 선명하고
아침에 조금내린 눈은 헌 적도 없는 것이 이곳은 서울보다는 따뜻한 지방인 것 같다,
자구마한 봉우리를 오르면서 먼저 1차 산행 때 한여름 숲이 우거 저 서쪽의 농로를 보지 못했는데
이번은 겨울 풍경의 앙상한 나무 가지사이로 콘크리트 포장길이 선명하게 보이며
제법 세차게 불어오는 바람에 손이 시리다,
09:57~목장길
조그마한 능선을 넘어서 서쪽에 바라보이는 콘크리트농로에 내려서니
이곳이 목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이다,
이 길을 조금 따라가다 동쪽으로 다시 산길로 접어들며
야산의 대간의 마루금에서 서쪽으로는 소우사인지 제법크다,
우사옆길도 회룡재까지 연결되어있는 농로 포장길
대간의 마루금에서 바라보면 서쪽은 묘동면은 마루금과 해발높이가 비슷하고
동쪽의 들판은 저 아래 제법 낮은 곳처럼 보인다,
10:31~회룡재
1시간 소요 되에 회룡재 생각보다 빨리 왔다,
언제나 산행 처음은 천천히 시작하는 것 같은데 평균보다 빠르고
후반에는 지처서 그런지 평균보다 발걸음이 늦어진다,
회룡재 질경이가 많은 회룡재에 오늘은 완연히 다른 풍경들.....
10:43~인삼밭
먼저 번에 없었든 인삼밭이 설치한곳 을 지나고 바로 개티재
11:08~개터재(옛고개)
개터재 안내 표지 목에는 먼저 번 개터재 라는 표시가
이번에는 옛 고개로 되어 있다,
백두대간 마루금 양쪽이 같은 상주지역이라 그런지 이번 백두대간은
마을길 같은 작은 고개도 많고 이쪽저쪽이 왕래가 번번한 곳이라
평탄한 산길이 룰루랄라 정말 좋은 길이다,
개터재를 지나 올라서면 효곡리를 둥글게 돌아 백학산이 보이는데
오늘은 미세먼지인지 흐려 그런지 둘글게 돌아가는 산군의 모습이 선명하지 않아
백학산 정산이 어디인지 모를 정도로 희미하다,
12:29~윗황실재
효곡리에서 소상리로 넘어가는 윗황실재
마루금 다리를 건넌다,
이곳에서 단체 사진찍자며 이쪽에서는 나
저쪽에서 남태공.....
길이 좋고 같이 하는 동무가 좋아 신이 나는 산행 길
지금까지는 평균속도가 시간당3km
이제부터 조금씩 오르는 지역에서는 속도가 많이 지체 되겠지
01:03~01:31~식사
이제 배가 고프다
어디 바람막아주는 곳 찾아 오르며 길 넓은 곳에서 식사를 한다,
배가 고파도 오르막에서는 식사하지 않는데
정상에서는 바람이 더 불 것 같고 하산길까지는 너무 늦어 오르막에서
식사를 하고 다시 오르는 길은 허 힘들다,
너무 많이 먹었나~~~
01:57~산촌체험관 삼거리
조금위 안부에 삼거리 이곳에서 정상은 10분거리 가자,
02:06~백학산(615m)
오늘에 젤 높은곳
큰재가 340m이니 평균3,4,백에서 오르고 내리고
젤 높은 곳이라 해도 165m올랐으니 그 기가 그 기 허허허
백학산 높이가 과천의 청계산과 같은 높이니
오늘의 대간 중에 젤 고도차가 적은구간......
이곳에서 인증샷하고 정상을 내려온다,
오늘 구간 중에 이구간도 약간의 경사면으로 내려오는 곳이라
모두다 무릎을 생각해서 천천히 내린다,
02:24~산판길
이곳에 부분적으로 콘크리트 포장이 되어 있는 구간
100m정도 전진하다 길 왼편으로 붙어 능선으로 올라선다,
이곳 작은 능선은 오늘구간에서 산중에 또 다른 느낌
소나무와 주변의 산중에서 보호된 그런 느낌의 능선 길
마루금의 토질에 살포시 깔려있는 솔잎에 발바닥 감촉이 좋다,
평탄한 내림 길이 너무 좋은 구간을 지나면 작은고개길을 내려선다,
03:09~작은고개
이곳 고개 길은 해발 310m정도 큰재 보다 낮은 지역이다,
작은 고개 길을 올라도 인삼밭
마루금은 산길과 밭길을 지나면 개머리재이다,
03:28~개머리재
포도밭을 지나면 개머리재 이곳에서 모서택시 부려니 멀리 나가 있다하고
화동택시도 ㅎㅎㅎ
다시 공성택시 콜 에 전화로 앞으로 1시간 후 지기재에서 만나기로 약속한다,
소나무 무성한 밭길을 따라 지기재로 찾아간다,
작은 능선에 정자도 보이고 그곳정자와는 다른 길 봉우리 지나
작은 농로 길을 따라가다 오른쪽 능선으로 붙으며
땔나무꾼님 힘들어 하면서 좋은 길 농로 길 따라 선유동으로 가다
지기재 찾아오라하고 능선으로 붙는다,
03:52~산길에서 안심산으로 오른다,
04:02~안심산
안심산을 돌아 내려오는데 뒤에서 땔나무꾼님 뛰어서 따라 온다,
그곳으로 가는 길이 없어 뛰어 온단다,
편하게 할려고 하다가 더 힘들어진 님 미안 죄송 허허허
그곳으로 가도 되는데 잘못될까봐
마저 우리와 같이 가야지 혼자 떨어지면 앙 되요 ㅋㅋㅋ
04:07~평상
저 앞에 평상이 보인다,
방갑다 몇 년이 지나 그때 보다 더 낡았지만 이정표 같은 평상 방갑다,
이곳 평상이 있는 곳에서 왼편으로 돌아 내려가면 지기재.
04:17~인삼밭설치(지기재보임)
산 숲에서 밭으로 내려오는 곳에 인삼밭을 설치하면서
마루금이 달라 젖다,
인삼밭에서 왼편으로 내려 왔는데 그곳은 돌아내리는 곳
그곳으로 안내목이 설치되 있지만
오른쪽 길을 이용해야 정상적인 마루금
왼편으로 내려오다 다시 오른쪽으로 올라 인삼밭 설치구간에
사잇길이 있다,
이곳이 개인 땅이니
그래도 백두대간의 마루금 남겨주는 아량을 베풀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우리들은 세면트 포장길을 돌아 내려오니 지기재,
04:25~지기재(날머리)
생각보다 빨리 왔다,
7시간30분 정도 소요 될 줄 알았는데
7시간 소요 천천히 온것 같은데 길이 좋아 빨리왔다,
04:28~지기재 택시승차
지기재에서 배냥 정리하니 택시도착 되고.....
택시로 모서면 모동면 면소재지를 지나 큰재에 도착
04:48~큰재 택시도착차량회수 남상주 뒤풀이장소(통나무집)
큰재에서 공성면 소재지를 지나 국도 길이 고속도로보다 좋다,
시산재 때 이 길을 이용해 남상주ic로 오면 좋을 것 같아
남상주 맛집 통나무집을 찾아간다,
05:19~통나무집도착
05:23~05:55~뒤풀이
이곳에서 뒤풀이 시설은 통나뭇집 좋은데
먼저 추풍령보다 밑 반찬등이 못하다는데 밥과 두부찌개는 견찬다,
가격과 반찬이 못하다며 추풍령 그 집으로 하자는 의견 ....
시산재 때 추풍령은 조금 돌아가지만 그곳으로 결정.....
06:02~통나무집 출발
08:22~선바위역 도착
남상주ic에서 출발한 고속도로는 막힘이 없는데
올만에 19km의 장거리 산행을 해서 그런지
피곤해 운전하기가 조금 힘들어 천천히 돌아왔습니다,
오늘도 조촐한 5명의 산행 넘 좋았습니다,
같이한 님들 감사합니다,
첫댓글 고맙습니다 ...함께해야 ㅎㅎ
쫌 편안 하려다가 말입니다 더 먼거리를 돌았다는
그러게나 말입니다,
편하게 할 생각이 힘들게 만들었습니다,
다음에도 힘들게 할까봐 걱정입니다,
무릎은 견찬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