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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하는 마음
 
 
 
카페 게시글
콩트 / 에세이 <콩트> 혜진이와 핸드백
월산처사 추천 2 조회 193 18.10.23 06:31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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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10.23 07:18

    첫댓글 아하 ~~~~
    핸드백이 그런의미였군요. 그것도 모르고 직장다닐때 여사무원의 핸드백을 잘열어봤었는데....
    에이구.... 알았다면 사건이 생길수있었는데. ㅎㅎㅎ

  • 작성자 18.10.23 09:23

    그렇다고 하네요. 저도 잘은 모릅니다만...
    지난 일은 모두 추억이 되죠.ㅎㅎㅎ

  • 18.10.23 15:24

    만약에 말이지요..
    그때 그녀가 그 핸드백을 열어서 보여주지 않았다면.... 어찌 됬을까...
    잠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꼭 그것때문은 아니겠지만 .. 결국 헤어진 것도 .. 그녀가 핸드백을 보여준 마음과 같은..
    핸드백 속에 무엇이 들어있었는지
    기억이 난다면... 말이지요

  • 작성자 18.10.26 14:37

    수기리 님, 세월이 흐르고 나면 모든 것이 뚜렷해지는 것 같아요.
    그때 그녀가 여관방에 따라들어왔을 때 이미 핸드백을 열어 보여줄 생각을 했던 거죠.
    그러나 그날 핸드백을 보기만 하고 그냥 잠을 잤고... 결국 헤어졌죠.
    헤어질 땐 무척 가슴 아프고 괴로웠으나 세월이 흐르고 보니 참 잘한 결정이었다는 생각...
    제 콩트 '두 여자(1)'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그 뒷 얘기인 '두 여자(2)'는 11월에 게재될 예정입니다.

  • 18.11.01 15:36

    남자한테는 잡다한 것이고, 여인들에게는 필요한 것들이 들어있을거고-. 감사합니다.

  • 작성자 18.11.01 18:41

    그렇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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