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상 2장 1-4 다윗의 유언
1 다윗이 죽을 날이 임박하매 그 아들 솔로몬에게 명하여 가로되
2 내가 이제 세상 모든 사람의 가는 길로 가게 되었노니 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고
3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무릇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지라
4 여호와께서 내 일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만일 네 자손이 그 길을 삼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진실히 내 앞에서 행하면 이스라엘 왕위에 오를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신 말씀을 확실히 이루게 하시리라
여기 다윗이 이제 나이가 70쯤 되어서 죽을 날이 임박했다.
건강하던 사람이 평소 너무 건강하다가 별로 아프지도 않고 갑자기 이제 심장 마비나 이렇게 돌아가신 분이 가끔 있는데 이런 분들은 인생을 정리할 시간도 없고 뭐 자녀들에게 유언도 잘 못한체 그렇게 가는 분이 있는 거죠.
다윗은 벌써 한 그 60 한 60 뭐 8-9세 쯤 되었을 때부터 거의 이제 외부 출입도 잘 못하고 그 자기 삶을 정리하면서 그렇게 이제 자기가 돌아가시게 될 날을 아마 거의 대충 좀 알았는가 봐요.
그러니까 사람이 이제 아프다가 일어 나잖아요.
아프다가 좀 또 회복해 일어나고 평생에 다 일어나죠.
일 백번 병이 걸리면 99번 다 일어납니다. 그렇죠.
한 번은 뭇 일어납니다.
맨 마지막 한번은 못 일어나고 이제 돌아가시게 되는데 전에 늘 아프다가 일어났기 때문에 이번에도 일어 날 수 있겠지 뭐 좀 쉬면 났겠지 했는데 그게 아니고 이제 점점, 점점 안 된다.
아 이게 더 이상은 삶이 연장 안 되겠다.
하는 것을 이제 알게 될 때가 있는 거죠.
다윗이 이제 그 정도 힘 드는 그런 과정을 거치면서 아니면 뭐 또 하나님께서 그에게 계시를 주셨을 수도 있고.
너는 이제 그만하고 올라오너라.
이렇게 이제 불렀을 수도 있는데 어떻든 죽을 날이 임박했다는 사실을 아는 겁니다.
그래서 아들 솔로몬에게 유언을 하시는데 놀랍게도 이 유언을요 다윗이 아들들 뭐 그 공식으로 정식 결혼해서 낳은 여러 여자들에게서 낳은 아들만도 19명 인가 돼요.
그래 지금 두 사람인가 죽었죠?
그러니까 이제 암논 죽었고 압살롬 죽었고 좀 있다 이제 이 아도니야 또 죽고 이렇게 할 텐데 어떻든 그 아들 다 한 자리에 불러 모아놓고 그렇게 유언 한 거 같지가 않고 솔로몬만 딱 불러 앉혀놓고 특별 유언,
그러니까 왕이 그 후계자에게 자기 뒤를 이어서 그 왕이 될 사람에게 하는 유언이기 때문에 일반 유언하고 달릅니다.
유족들 전체에게 하는 유언하고 좀 다른 거 같아요. 그래서
2 내가 이제 세상 모든 사람의 가는 길로 가게 되었노니 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야 된다
맨 날 그저 아버지에게 의존적인 그런 유약한 남자가 아니라 장부 대장부가 돼야 된다.
3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대장부가 된다는 게 뭐 괜히 뭐 큰소리만 친다고 대장부 되는 것이 아니라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 여호와의 명을 지켜 그 길로 행해야 돼.
사람이 그 공명정대한 길을 걸어가야 힘이 나오는 것이지 요즘도 뭐 다 큰소리치다가 뭐 이런저런 비리가 들어나 버리면 그만 얼굴을 감싸 쥐고 다시 말을 못하는 거죠.
그래서 제일 중요한 것은 하나님 명을 지켜 그 길로 행하며,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무릇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지라
자 이걸 우리가 대게 만사형통을 다 바라는데 다 바라기만 하지 그 원리를 잘 몰라요.
그 원리가 뭐냐 하면 하나님 말씀을 그대로 모르는 거는 할 수 없지만 아는 것은 아는 대로 성실히 지키면요 그러면 형통하다는 거야.
어디를 가든지, 무엇을 하든지 형통하게 된다.
4 여호와께서 내 일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만일 네 자손이 그 길을 삼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진실히 내 앞에서 행하면
이게 이제 신앙 이라는 거죠?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해서 진실하게 하나님 앞에서 행하는 이런 삶을 이거를 신앙이라 해요. 신앙.
하나님이 계신 줄 알고 하나님께서 지켜보시는 줄 알고 하나님께서 상 주실 줄 알고 하나님께서 복 주실 줄 알고 하나님이 도와주실 줄 믿고 이렇게 이제 살아가는 정직하게 진실하게 사라아가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며 살아가는 이런 삶을 이걸 신앙이라 하는 거야.
무조건 그저 예수 십자가 믿습니다. 믿습니다.
이렇게 하는 게 신앙이 아니라 그렇게 예수님께서 우리를 죽기까지 사랑하셨다면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를 생각해보고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그 계명을 하여튼 뭐 최선을 다해서 그 계명과 율례와 법도를 지키며 살아가는 이런 삶을 신앙이라는 거야. 그리하면,
이스라엘 왕위에 오를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고 하나님께서 말씀을 그 말씀을 확실히 이루실 것이다.
자 제가 볼 때 유언 중에서는 일등 유언입니다.
신, 구약을 통틀어서 아들에게 할 수 있는 유언 중에서는 최고의 유언이 아니냐.
5 스루야의 아들 요압이
이 담부터 이제 그 4절까지가 중요한 것이고 그 다음부터는 이제 다윗이 죽은 후에 인사 문젭니다. 인사.
그러니까 정치라든지 뭐 목회라든지 회사라든지 뭐 기업이라든지 아니면 공공기관이라든지 뭐 어디든지 마찬 가지야.
인사만사란 말이 있죠.
이 사람 쓰는 걸 잘 인사 행정을 잘 해야 되는데 또 권징도 잘못 됐을 때 그 권징도 아주 분명 해야 돼요. 그래서,
스루야의 아들 요압이 내게 행한 일 곧 이스라엘 군대의 두 장관 넬의 아들 아브넬
암살 한 것과,
예델의 아들 아마사에게 행한 일을 네가 알거니와 저가 저희를 죽여 태평시대에 전쟁의 피를 흘리고 전쟁의 피로 자기의 허리에 띤 띠와 발에 신은 신에 묻혔으니
6 네 지혜대로 행하여 그 백발로 평안히 음부에 내려가지 못하게 하라
평안히 죽게 놔두면 안 된다는 거야.
그런 사람은 적당한 때에 잘 처리를 해라.
그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무조건 용사하라 이렇게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적당한 때 지혜롭게 처리를 해라.
그리고 또 반대로 7절에,
7 마땅히 길르앗 바실래의 아들들에게 은총을 베풀어 저희로 네 상에서 먹는 자 중에 참예하게 하라
꼭 뭐 밥상을 같이 먹는 것이 아니라 이 권력이라는 밥상에 함께 참여하게 한다.
그런 의미도 아마 있을 겁니다. 왜냐면,
내가 네 형 압살롬의 낯을 피하여 도망할 때에 저희가 내게 나와서 정성과 예절로 다했다.
진정한 친구라는 것은 어려울 때 다가오는 사람이 친구죠.
다윗 왕이 잘 나갈 때 찾아온 게 아니라 아들에게 쫓겨 가지고 피난길에 들어선 그런 다윗을 정중히 왕에게 대한 신하된 그런 도리를 다하는 그런 모습으로 그때 연세가 다윗보다도 한 20살이나 많은 그런 그 바실래라는 어른이 그렇게 했다는 거죠.
그래 그걸 다윗이 잊지 못하고 그 바실래의 아들들 중에 은총을 베풀어라.
세 번째
8 바후림 베냐민 사람 게라의 아들 시므이가 너와 함께 있나니 저는 내가 마하나임으로 갈 때에 독한 말로 나를 저주하였느니라 그러나 저가 요단에 내려와서 나를 영접하기로 내가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하여 이르기를 내가 칼로 너를 죽이지 아니하리라 하였노라
나는 저를 죽이지 아니하리라 했고 나는 지금까지 그를 죽이지 않고 맹세를 지켰는데,
9 그러나 저를 무죄한 자로 여기지 말지어다 너는 지혜 있는 사람인즉 저에게 행할 일을 알지니 그 백발의 피를 흘려 저로 음부에 내려가게 하라
그런 적당한 때 봐서 반드시 또 일을 꾸밀 사람이니까 처리를 잘 하도록 하고 요시찰 인물로 지목 합니다.
뭐 이 사람만 이 세 네 사람만 했겠습니까?
아마도 뭐 그 외에도 많은 이름들이 거명이 됐을 텐데 이런 식으로 유언 했다는 거예요.
10 다윗이 그 열조와 함께 누워 자서 다윗성에 장사되니
우리 일반 역사 같으면 막 다윗 같이 성군이 죽었으면 여기 막 어마어마한 장례식 뭐 그 행사까지 굉장히 했을 텐데 아무 역사가가 아무 꾸밈도 없고 그냥 다윗이 그 열조와 누워 자서 다윗 성에 장사되니 한 줄로 끝내 버립니다. 되니,
11 다윗이 이스라엘 왕이 된지 사십년이라 헤브론에서 칠년을 치리하였고 예루살렘에서 삼십 삼년을 치리하였더라
이렇게 결산 합니다.
12 솔로몬이 그 아비 다윗의 위에 앉으니 그 나라가 심히 견고하니라
그러니까 자기 아버지 때에 나라의 기반을 잘 다져 놓았었기 때문에 솔로몬이 왕 위에 앉자도 이제 흔들리지 않는 그 든든한 자리가 됐습니다. 그때,
13 학깃의 아들 아도니야가 솔로몬의 모친 밧세바에게 나아온지라 밧세바가 이르되 네가 화평한 목적으로 왔느뇨
샬롬?
이렇게 물었어요.
화평한 목적으로 온 것이냐?
별 일 없느냐?
우리 말 같으면 뭐,
대답하되 화평한 목적이니이다
물론 화평한 목적으로 왔죠.
이렇게 이제 전혀 그 시비 걸고 무슨 딴지를 걸려고 하려고 온 게 아니고 좋은 일로 이제 왔습니다, 이렇게 말 합니다.
14 또 가로되 내가 말씀할 일이 있나이다 밧세바가 가로되 말하라
15 저가 가로되 당신도 아시는 바여니와 이 왕위는 (본래)내 것이었고 온 이스라엘은 다 얼굴을 내게로 향하여 왕을 삼으려 하였는데 그 왕위가 돌이켜 내 아우의 것이 되었음은 여호와께로 말미암음이니이다
이거는 인정하겠습니다.
뭐 그거는 뭐 이제 와서 어쩔 수 없고 인정 하겠습니다.
16 이제 내가 한가지 소원을 당신에게 구하오니 내 얼굴을 괄시하지 마옵소서 밧세바가 가로되 말하라
17 가로되 청컨대 솔로몬 왕에게 말씀하여 저로 수넴 여자 아비삭을 내게 주어 아내를 삼게 하소서 왕이 당신의 얼굴을 괄시치 아니하리이다
18 밧세바가 가로되 좋다 내가 너를 위하여 왕께 말하리라
그 수넴 여자 아비삭이 자기 아버지의 소실 이였으니까 자기 어머니죠.
근데 이 녀석이 이 아도니야가 죽으려고 전혀 그 말도 안 되는 요구를 한 거라.
뭐 물론 모르겠어요.
아비삭이 나이도 젊고 젊은 동녀고 또 다윗이 자기 아버지가 더불어 동침하지 않았으니까 뭐 굳이 따지면 처녀는 처녀겠죠.
그러나 이미 그 법상으로 자기 어머니뻘인데 그런 아비삭을 달라고 한 거예요. 그래,
19 밧세바가 이에 아도니야를 위하여 말하려고 솔로몬 왕에게 이르니 왕이 일어나 영접하여 절한 후에 다시 위에 앉고 그 모친을 위하여 자리를 베풀게 하고 그 우편에 앉게 하는지라
20 밧세바가 이르되 내가 한가지 작은 일로 왕께 구하오니 내 얼굴을 괄시하지 마소서 왕이 대답하되 내 어머니여 구하시옵소서 내가 어머니의 얼굴을 괄시하지 아니하리이다
21 가로되 청컨대 수넴 여자 아비삭을 아도니야에게 주어 아내를 삼게 하소서
그 원하는데 그리 해주는 게 안 낫겠나?
왕 위를 빼앗겨 가지고 지금 울분이 있을 텐데 그래도 해서 뭐 달래 가지고 무마 하는 게 안 좋겠나. 이렇게 했더니,
22 솔로몬 왕이 그 모친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어찌하여 아도니야를 위하여 수넴 여자 아비삭을 구하시나이까 저는 나의 형이오니 저를 위하여 왕위도
넘겨주라 하시죠. 그래.
하고 막 아주 솔로몬이 어머닌데도 그냥 발끈 합니다.
저뿐 아니라 제사장 아비아달과 스루야의 아들 요압도 위하여 구하시지 그래요
하면서 막 단 한 마디에 그냥 그 솔로몬의 역정이 드러납니다.
23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하여 가로되 아도니야가 이런 말을 하였은즉 그 생명을 잃지 아니하면 하나님은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리심이 마땅하니이다
아이고 뭐 얼마나 한 마디로 그냥.
24 나를 세워 내 부친 다윗의 위에 오르게 하시고 허락하신 말씀대로 나를 위하여 집을 세우신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아도니야는 오늘날 죽임을 당하리라 하고
25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를 보내매 저가 아도니야를 쳐서 죽였더라
꼭 죽을 놈은 꼭 그 어려운 때에 함부로 이제 이런 저런 소리 하다가 죽는 거죠.
그 아도니야 죽는 걸 보더니 그 아비아달 이라고 하는 그 아도니야 반역에 가담했던 제사장이 이제 입장이 곤란하게 됐죠? 그래서,
26 왕이 제사장 아비아달에게 이르되 네 고향 아나돗으로 가라 너는 마땅히 죽을 자로되 네가
젊은 날에,
내 부친 다윗 앞에서 주 여호와의 궤를 메었고 또 내 부친이 모든 환난을 받을 때에 너도 환난을
같이 겪었으니까
오늘날 너를 죽이지 아니하노라 하고
27 아비아달을 쫓아내어 여호와의 제사장 직분을 파면하니 여호와께서 실로에서 엘리의 집에 대하여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함이더라
이 집이 이제 그 길로 다시는 이제 제사장 반열에 들어오지 못하고 그 이후로는 이제 반열이 사독 가문의 계열들이 정통성 있는 제사장 가문을 이어갑니다.
28 그 소문이 요압에게 들리매
이제 그 세 사람 아닙니까?
아도니야 제사장 아비아달 요압 이 세 사람이 이제 지난번에 그 반역을 도모했던 사람인데,
그 소문이 요압에게 들리매 저가 여호와의 장막으로 도망하여 단 뿔을 잡으니
지난번에 아도니야가 단 뿔을 잡은 적이 있는데 또 이 요압도 단 뿔을 잡았습니다.
이는 저가 다윗을 떠나 압살롬을 좇지 아니하였으나 아도니야를 좇아 반역을 했어
29 혹이 솔로몬 왕에게 고하되 요압이 여호와의 장막으로 도망하여 단 곁에 있나이다 솔로몬이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를 보내며 가로되 너는 가서 저를 치라
30 브나야가 여호와의 장막에 이르러 저에게 이르되 왕께서 나오라 하시느니라 저가 대답하되 아니라 내가 여기서 죽겠노라 브나야가 돌아가서 왕께 고하여 가로되 요압이 이리이리 내게 대답하고
불러도 오지 않겠답니다.
거기서 죽겠다는데요. 했더니,
31 왕이 이르되 저의 말과 같이 하여 저를 죽여 묻으라 요압이 까닭 없이 흘린 피를 나와 내 부친의 집에서 네가 제하리라
32 여호와께서 요압의 피를 그 머리로 돌려보내실 것은 저가 자기보다 의롭고 선한 두 사람
아브넬과 아마샤 같은 사람을 요압 자기보다 훨씬 더 선한 사람인데 이악한 요압이 무고하게 그저 그것도 아주 백성들이 아주 그 마음이 막 심란 할 때 나라가 지금 화평을 도모해야 될 때 아주 그런 부담 되는 짓을 해서 다윗이 일생 잊지 못하던 사람인데 결국은 이제 그 죄로 인해 가지고 마지막이 좋지 않습니다.
곧 이스라엘 군대장관 넬의 아들 아브넬과 유다 군대장관 예델의 아들 아마사를 칼로 죽였음이라 이 일을 내 부친 다윗은 알지 못하셨나니
그렇지만 그 죄는 반드시 그 죄인을 찾아서 징벌 하는 것이다.
33 저희의 피는 영영히 요압의 머리와 그 자손의 머리로 돌아갈지라도 다윗과 그 자손과 그 집과 그 위에는 여호와께로 말미암은 평강이 영원히 있으리라
34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가 곧 올라가서 저를 쳐죽이매 저가 거친 땅에 있는 자기의 집에 매장되니라
35 왕이 이에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로 요압을 대신하여 군대장관을 삼고 또 제사장 사독으로 아비아달을 대신하여
제사장 직을 감당하게 했는데 이 두 사람 주목할 사람들이죠?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 이 사람 아주 참 항상 하나님 앞에 경건하게 서있는 진실하게 정직하게 변덕 부리지 않는 충직한 사람 이예요.
그 다음에 사독도 역시 마찬 가지.
그리고 나단 이런 사람들이 이제 다윗 곁에 있었고 솔로몬 때까지도 쭉 한 결 같이 충성을 다합니다.
그리고 이제 마지막 하나 남았죠?
처리할 인물?
시므이,
36 왕이 보내어 시므이를 불러서 이르되 너는 예루살렘에서 너를 위하여 집을 짓고 거기서 살고 어디든지 나가지 말라
너 나가면 반드시 사고 칠 사람이야.
이미 벌써 그때 시므이가 뭐 나이가 70이나 넘었을 텐데 어떻든 솔로몬이 단호하게 말 합니다.
예루살렘 안에만 머물러 있어야지 성 밖으로 나가는 날에는 당신은 장례식 하는 날이요.
하고 이제 딱 금종령을 내립니다.
38 시므이가 왕께 대답하되 이 말씀이 좋사오니 내 주 왕의 말씀대로 종이 그리하겠나이다 하고 이에 날이 오래도록 예루살렘에 머무니라
그리 삼년이 지나갔어요.
3년이 지난 후에 시므이에게 두 종이 가드 왕 마아가의 아들 아기스에게로 도망으 frkT다네. 그래서 시므이가,
고하여 가로되 당신의 종이 가드에 있나이다
40 시므이가 그 종을 찾으려고 일어나 그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가드로 갔어
아니 나이도 있고 한데 뭘 EH 자기가 가.
딴 사람 보내지 그래.
근데 이제 한 3년 지나니 괜찮으니까 아 내게서 이제 사망이 멀리 갔다.
이제는 뭐 솔로몬도 뭐 잊어 버렸는가 보다.
하고 이제 그 조심을 안 하고 이 사람이 종 그거 잊어버린 거 아 그 자기 죽어 버리면 종 찾으면 뭐 할 거요?
근데 종 잊어버린 종잡으러 이제 가드로 가는 거예요.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가드로 갔서 아기스에게 나아가 그 종을 가드에서 데려왔더니
41 시므이가 예루살렘에서부터 가드에 갔다가 돌아온 일을 혹이
모르죠.
중앙정보부가 전달했는지 모르지만 혹이 솔로몬에게 고한지라.
솔로몬 왕에게 까지 가서 그 이야기 한다 하면 누군가가 본 사람이 있는거죠.
지켜 본 사람이.
그래서 솔로몬에게 보고 하니까,
42 왕이 사람을 보내어 시므이를 불러서 이르되
이보시오 시므이,
내가 너로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하게 하고 경계하여 이르기를 너는 분명히 알라 네가 밖으로 나가서 어디든지 가는 날에는 죽임을 당하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도 내게 말하기를 내가 들은 말씀이 좋으니이다 하였거늘
43 네가 어찌하여 여호와를 가리켜 한 맹세와 내가 네게 이른 명령을 지키지 않고
그렇게 헤프게 간 거야?
44 왕이 또 시므이에게 이르되 네가 무릇 네 마음의 아는 죄 모든 악 곧 내 부친에게 행한바를 네가 스스로 아나니 여호와께서 네 악을 네 머리로 돌려 보내시리라
45 그러나 솔로몬 왕은 복을 받고 다윗의 위는 영원히 여호와 앞에서 견고히 서리라 하고
46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에게 명하매 저가 나가서 시므이를 쳐서 죽게 한지라 이에 나라가 솔로몬의 손에 견고하여지니라
이렇게 하는데 3년 걸렸어. 3년.
그 시대에 걸그적 거리는 어떤 그런 인물들 다 정리하고 안정된 그 권력 장악을 하는데 한 3년 걸렸다 하는,
자 그러니까 이런 참 이런 사람들을 다윗은 전혀 그걸 처리하지 않고 자기 당대에 참았다는 거죠.
그거 막 눈에 거슬리고 마음에 안 들고 하지만 그 자르거나 그렇게 하지 않고 다 그냥 참아 온 거야.
근데 자기 아들에게 그 이야기를 한 거죠.
솔로몬 때는 뭐 가차 없이 그저 잘라.
그거 놔두면 이제 반드시 무슨 세력을 형성해 가지고 솔로몬이 어리다고 그래 함부로 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는 거죠.
그러니까 가차 없이 잘라버렸어.
3장입니다.
3장
1 솔로몬이 애굽 왕 바로로 더불어 인연을 맺어 그 딸을 취하고 데려다가 다윗성에 두고 자기의 궁과 여호와의 전과 예루살렘 주위의 성이 필역되기를 기다리니라
자 이제 뭐 옛날 일반 상식으로 하면 그 뭐 국제적으로 이제 공주를 서로 주고 하면서 정략적으로 이제 이게 결혼을 시키고 하는 일이 있을 수 있는 일이죠.
그런데 적어도 이스라엘의 왕이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입장에서는 해서는 안될일을 한 거야.
맨 먼저 그저 애굽은 그 당시에 물론 애굽 나라가 컸지만 그 바로의 딸을 떡 데려 온 거죠?
2 그 때까지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전을 아직 건축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들이 산당에서 제사하며
3 솔로몬이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부친 다윗의 법도를 행하되
제사만큼은 아직도,
산당에서 제사하며 분향하더라
그래 이제 법궤라는 게 너무 오래 되기도 했고 이제 그 뭐 좀 퇴락하고 그러니까 단도 작고 하나님께서 뭐 이동식으로 쓰던 뭐 그 단 이라는 게 그렇게 뭐 볼만 하지는 않았던 거 같아요.
그러니까 기브온에 있는 큰 산당에 가서 거창한 제사를 이제 드리고 하는 겁니다.
4절입니다.
4 이에 왕이 제사하러 기브온으로 가니 거기는 산당이 큼이라 솔로몬이 그 단에 일천 번제를 드렸더니
이, 천 마리나 가지고 이 번제를 드린 거예요.
사실 뭐 그렇게까지 할 필요 없거든요.
그 뭐 괜히 양만 많이 죽였지 하나님은 그 많이 드린다고 기뻐 할 거 아니잖아요.
하나님이 그 양을 잡수시는 것도 아니고.
그런데 솔로몬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었다 하는 것이고 한편은 또 그 정치를 하려고 할 때 일말의 불안감이 있는 거죠.
자기 아버지는 세상을 떠났죠.
기라성 같은 형님들이 그 줄줄이 있어 가지고 뭐 벌써 이미 두 번 씩이나 반역이 있었던 그 터에 자기가 세워졌죠.
그리고 또 얼마 전에 이런저런 사람 또 숙청을 또 했죠.
그 뒤에 무슨 뭐 어떤 보복심이나 이런 게 작용해 가지고 어떻게 또 엄습해 올지 모르니까 그 정치하는 자리가요 그 불안한 거예요.
제가 어느 나라든지 가서 이제 보면 왕궁이나 박물관 같은 데를 가서 보는데 그 어디가도 그래.
어디 가도 보면 그 권력을 쟁취하는 것도 쉽지 않아요. 그건
쉽지 않은데 그걸 지켜 나가는 것도 더 어려운 거예요.
그걸 파지 해나가는 게 더 어려우니까 만리장성을 가서 봤는 데요 거의 그 창문도 없어.
어떻게 집이. 어떻게.
성 벽 쪽으로는 아예 아무것도 없는 거예요. 그냥.
공기구멍만 요만큼 내 놨어.
자객의 뭐 칼이 들어오는가 싶어 가지고.
그리고 그 큰 자금성 안에 나무가 하나도 없는 거예요.
혹시 나무 뒤에 자객이 또 숨을 수 있으니까.
그래 물어 보니까 자객이 겁이 나가지고 창문도 없고 정원수도 하나 없는.
그렇게 뭐 사람들 와서 그걸 보고 뭐 굉장하다 그러는데 내가 볼 때 제일 재미없는 집 같아.
그리고 무슨 황사가 자꾸 밀려오니까 아무리 뭐 황금색으로 칠해 봐야 또 금방 또 더러워져 버리고 그런 걸 볼 수 있고.
그 터키 같은데 가면요 오스만 터키 대제국의 그 왕궁 안을 토카프 궁정이란 궁전을 박물관으로 지금 쓰고 있는데 그 박물관에 뭐 이제 보석이든지 진귀한 무슨 뭐 각국의 왕들이 오면서 바친 예물들 선물들 막 뇌물들 막 쫙 이렇게 진열 됐는데 결국은 맨 마지막 방은 무기야, 무기.
맨 마지막 방을 가면 무기가 쫙 나오는 거야.
역대성 무기.
그러니까 결국은 이 모든 것을 누리고 이 모든 걸 지키기 위해서는 무기가 필요 했다는 거야.
그래 권력의 세계가 두려운 거예요.
저는 요 대통령 안 하는 게 얼마나 감사한지.
대통령 하면 갈 때가 없어. 그렇죠?
노년이 영 불편해.
저 같은 사람이야 뭐 누가 오든지 가든지 주목한 사람도 없고 신경쓸 사람도 없고 두려울 것도 없고 뭐 그런데 뭐 대통령 하면서 못된 짓을 많이 해가지고 어디가면 맨날 죽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 가봐.
그러니까 뭐 경호원 없이는 잠을 못자는 거야.
아 그거 4년을 하고 별 좋은 일도 못하면서 일평생 남은 생을 고생할 텐데 어떤 사람 자살하고 아 그 뭐하려고 하려고 해요.
다 헛된 영광이죠.
솔로몬도 이제 왕이 됐는데 하나님 앞에 이렇게까지 하는 것은요 겁이 나니까 좀 하나님께 좀 잘 보여야 되겠다.
하는 생각을 했겠죠.
그래서 일천번제를 드렸습니다.
5 기브온에서 밤에 여호와께서 솔로몬의 꿈에 나타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
그러니까 뭘 구할 게 있는 거야.
뭐 요구할 게.
뭔가 자기가 참 하나님께 부탁할 거 기도할 거 소원이 있고 하니까 그렇게 간절하게 일천 마리나 번제를 드렸겠죠.
그 솔로몬이 하나님께 기도 합니다.
6 솔로몬이 가로되 주의 종 내 아비 다윗이 성실과 공의와 정직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주의 앞에서 행하므로 주께서 저에게 큰 은혜를 베푸셨고 주께서 또 저를 위하여 이 큰 은혜를 예비하시고 오늘날과 같이 저의 위에 앉을 아들을 저에게 주셨나이다
여기에 다 솔로몬이 하는 말보면요 자기 아버지를 어떻게 말하느냐 하면?
첫째 성실과 그 동그라미 해 봐요.
공의와 정직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행하고 주위 앞에서 행하고, 이것이 신앙이라는 거예요.
첫째는 성실,
둘째는 공의
그리고 세 번째 정직 그리고 주님과 동행 하는 것.
주님 면전에서 살듯이 사는 것.
코람데오라는 말 하죠?
하나님 면전에서 살듯이 살았다.
그렇게 했더니 하나님께서 저에게 큰 은혜를 베푸셨다.
그럼 우리가 어떻게 하면 은혜 받는가 아시겠죠.
성실과 공의와 정직과 주님과 동행함과 또 주님 면전에서 살듯이 그렇게 살면 하나님께서 큰 은혜를 주셨고 또 저를 은혜를 예비하시고 당대의 은혜 주실 뿐 아니라 후대까지 안전하게 잇게 하셨다 하는 얘기를 합니다. 7절
7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종으로 종의 아비 다윗을 대신하여 왕이 되게 하셨사오나 종은 작은 아이라 출입할 줄을 알지 못하고
8 주의 빼신 백성 가운데 있나이다
이때가 한 33살 쯤 될 땝니다.
그런데 자기를 아직도 작은 아이라 그렇게 생각 하는 거야.
자기가 맡은 큰 대임을 맡았는데 큰 의무와 왕의 직무에 비해서 자기가 너무 작아 보인다.
작은 아이라 이렇게 생각합니다.
경험도 없고 나이도 아직 어리고 능력도 그렇고.
그래서 8절,
8 주의 빼신 백성 가운데 있나이다 저희는 큰 백성이라 수효가 많아서 셀 수도 없고 기록할 수도 없사오니
9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그래서 솔로몬이 아마 제일 큰 부담이 재판 이였든 거 같아요. 재판.
지금은 이제 이게 권력 이라는 게 입법부가 따로 갈라져 나가 있고 그 다음에 이제 사법보도 따로 갈라져 나있고 행정부 하나 마트면 되는 거죠.
근데 그 때는 입법, 사법, 사법 전체 다가 왕이 다 갖고 있는 거야.
근데 뭐 입법이야 뭐 모세의 법이라든지 율법이 이미 있으니까 다른 거는 뭐 형편에 조금 맞게 하면 되겠고 행정은 어떻게 하나가면 해 나가겠는데 그 임명을 해서 이제 밑에 뭐 장 차관 이나 조직해서 하면 그 사람들에게 맡겨서 하면 잘하면 상주고 벌주고 하면 이제되는데 판결이라고 하는 거는 자기가 해요.
직접.
왕이 최고 재판장이거든요?
예를 들어서 뭐 지방법원 고등법원까지 했는데 해결이 안 났다.
그러면 최종적으로 이제 삼심재로 왕에게 마지막 판결이 올라온다는 거예요.
그러면 지방 법원이나 고등법원 판결이 잘못 됐다 할지라도 제3심이 되는 왕에게 왔을 때는 이게 문제가 바로 잡혀야 되거든요?
정당한 판결이 돼.
그게 만약에 안 된다면 그 공의는 무너집니다.
그래서 자기가 제일 부담스러운 게 이게 재판을 내가 할 수 있겠나.
나이도 어린 사람이.
그래서 지금도 여러분 우리 사회에서 판사가 된다는 것은 어떤 사람의 운명을 좌우하는 문제기 때문에 아무나 재판 할 수 없고 당대 최고 지성인과 최고 성실과 최고 정직과 최고 양심과 최고 분별력과 이런 걸 갖춰 가지고 이게 최고 고시라는 사법고시를 통해서 사법 고시 중에서도 사법고시 합격을 해도요 1차 2차 고시에서 상위 몇%만 판사 검사가 되고 그 아래 점수 나온 사람들은 합격 되었어도 판사 검사가 안 됩니다.
변호사로 가야 되요.
판사 검사 못하고.
그러니까 다시 말하면 판사가 된다는 것은 최고 중에 최고여야 할 수 있는 거라.
솔로몬이 이게 이제 부담이 된 거요. 그래서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지혜로운 마음을 종에게 주사
이게 지혜로운 마음을 종에게 주사를 번역한 거는 의역이고 히브리어 원문을 보면요 듣는 마음을 종에게 주사. 듣는 마음,
히브리어로 레브샤마 라고 돼있어.
레브 라는 말은 마음이고 샤마, 듣는.
말기를 잘 알아듣는 마음을 달라는 거예요.
딱 들어보면 저 사람 말이 진실한지 거짓인지 탁 알고 선악을 분별하고 진위를 분별하고 정오 본말 공사를 정확히 분별할 수 있는 그런 판단력을 달라고 한 겁니다. 듣는 마음을.
10절
10 솔로몬이 이것을 구하매 그 말씀이 주의 마음에 맞은지라
참 하나님께서 그 사람들로부터 기도를 들으시고 받으시고 하는데 대게 뭐 내 잘되고 내 새끼 잘되고 내 사업 잘되고 뭐 전부 그런 너무 욕심에 가득 찬 그런 기도가 많을 겁니다.
그런데 솔로몬은 자기 욕심이 하나도 안 들어 있어.
왕이 되어 가지고 재판을 잘못 해가지고 억울한 사람이 생기면 이 땅에 공의가 새워지지 않습니다.
그러니 최종 판결자인 제가 제일 책임이, 짐이 무거운데 이 듣는 마음을 종에게 주사 선악을 탁 보면 그저 드러낼 분별 할 수 있는 그런 듣는 마음을 주옵소서. 이렇게 하니까,
솔로몬이 이것을 구하매 그 말씀이 주의 마음에 맞은지라.
이런 말이요 신구약에 딱 한번 나와요. 한번.
기도를 했는데 그 기도한 게 하나님 마음에 맞았다.
그런 말이 딱 한번 나온다니까.
11 이에 하나님이 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것을 구하도다
이거 감탄사거든요?
여기 우리 옛날 성경이기 때문에 감탄 부호가 없습니다만 하나님이 감탄 하신 거예요.
일천 마리나 막 번제물 가져 오길래 또 무슨 뭘 또 부탁하려고 이런 걸 가져왔나 했는데 전혀 자기욕심이 들어있지 않은 그런 뭐 참 창세 이후로 최고의 아름다운 하나님이 감격하고 감동 될 만한 그런 기도를 했다는 거 아닙니까.
자기를 위하여 하나님이 지금 안 한거 두고,
자기를 위하여 수
오래 살게 한 막 500살 이런 거도 없고.
막 부, 부귀영화를 막 누리게 할 이런 거도 없고 또
자기의 원수의 생명 멸하기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송사를 듣고 분별하는 지혜를 구하였다
세상에 이런 기특한 왕이 어디 있겠나 하고 하나님이 그냥 아마 창세 이후로 하나님이 그때 제일 기분 좋았던 거 같아.
네가 이것을 구하도다, 세상에.
자기를 위해서 수도 부도 구하지 아니하고 원수의 생명 멸하기도 구하지 아니하고.
원수를 갚겠다.
그런 졸속한 소리 않고 말 이예요.
다만 재판을 바르게 해가지고 억울한 사람이 없는 사회를 만들겠다.
이 세상에 이런 기도가 어디 있겠나, 말이야.
송사를 듣고 분별하는 지혜를 구하였은즉
12 내가 네 말대로 하여 네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주노니 너의 전에도 너와 같은 자가 없었거니와 너의 후에도 너와 같은 자가 일어남이 없으리라
참 그 여기 듣는 마음이라는 말을 그 영어 로는요.
Understanding heart 라는 거야.
Understanding heart.
말기를 탁 알아듣는 그 하트.
우리도 좀 그런 게 있어야 돼.
탁 이 말을 들어보면 말기를 알아듣는.
그래야 일이 되고 말이 통하잖아요.
13 내가 또 너의 구하지 아니한 부와 영광도 네게 주노니 네 평생에 열왕 중에 너와 같은 자가 없을 것이라
14 네가 만일 네 아비 다윗의 행함 같이 내 길로 행하며 내 법도와 명령을 지키면 내가 또 네 날을 길게 하리라
15 솔로몬이 깨어보니 꿈이더라
이게 다 꿈입니다. 끔.
꿈인데도 이제 다 이루어집니다.
이에 예루살렘에 이르러 여호와의 언약궤 앞에 서서 번제와 수은제를 드렸다
번제는 예물이요 수은제는 감사한 제사를 드린 겁니다.
수은제를 드리고 모든 신복을 위하여 잔치를 베풀었습니다.
이러한 그 솔로몬의 그 자세.
다시 말하면 그 기도가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고 그 왕으로서 가장 중요한 이 공평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 억울한 사람이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듣는 마음을 달라.
이 욕심 없는 사심 없는 이 기도에 감격 하신 거예요.
근데 오늘 날 우리 한국교회 수많은 목사들이 그리고 대부분 대형교회 목사들이 이런 성경을 바로 읽지 아니하고 그 일천번제 해가지고 막 성도들이 일천번제 갖다 바치면 나타나서 내가 너에게 무엇을 줄고 하고 나타날 테니까 그때 네 소원 다 구하면 일천번제 바친 거보다 만 배나 갚아준다. 젠장.
이래 가지고 그 뭐 사기죠. 사기.
일천번제는 뭐 이제 온 교회가 너무 쉽게 달성 하니까 요새는 삼천번제도 개발 되고요 그 뒤에 얼마 안 가더니 요 우리교단에 총회장을 지낸 어른이 오천번제를 개발해. 오천번제.
그랬더니 뭐 원래 세계 일천번제 운동 세계 본부장 한 사람이 일 만 번제를 개발했어. 일 만 번제.
곧 이어서 삼 만 번제가 등장 하더니 오만 번제가 금방 또 개발되고 칠 만 번제가 나오더니 요 최근에 십 만 번제까지 나왔어.
십 만 번제는 울산에 있습니다. 울산에.
역시 참 울산은 대단한 도시야.
십 만 번제까지 나왔으니까.
그래 이제 무엇을 또 십만 번제인가 하고 또 그 홈폐이지를 들어가 보니까 그래 가지고 부끄러운 줄 모르고 자축연을 벌이고 잔치를 해요 또.
오만 번제 통과, 잔치.
막 이렇게 하는 거야.
그래 보니까 한 사람이 오만번제 십 만 번제 하는 게 아니라 전 교인들의 번제를 다 모아 가지고 오만 번제 달성 잔치 막 이렇게 하는 거야.
참 머리 좋은 거 같아요. 머리가.
머리는 좋은데 마음이 안 좋은 거 같아.
그게 문제라는 거예요.
머리도물론 좋아야 되는데 머리보다 역시마음이 좋아야 돼. 사람이.
그렇잖아요.
도대체가 휴~
나 그 한번은 또 이왕 내친김에 번제라는 말로 이렇게 검색을 하니까 칠백번제까지 있더라고 또.
이게 또 무슨 새로 신상품이냐, 많이 디스카운트했나.
일천번제나 칠백번제로 내려왔나 싶어서 검색을 해보니까 어떤 집사가 일천번제 서원 했는데 오늘 아침, 오늘 주일에 칠백 번째 드리고 왔다는 거야.
그리고 그 밑에다가 칠백번제를 드렸으니까 이제 나머지 삼백번제 밖에 안 남았다.
따라서 기도의 응답이 보인다.
그렇게 써 놨어요.
그 사람 소원이 뭔지 모르겠어요.
그 사람 소원이 뭐 듣는 마음을 주옵소서.
그런 거 아니겠죠?
자 이렇게 자칫하게 되면 목사들이 미신을 조장 합니다.
성도들이 미신적으로 믿어도 바르게 믿게 해야 될 텐데 목사들이미신을 조장 하는 거예요.
악한 거죠. 이게.
제가 그날 마음이 영 그 안 좋았어요.
그럼 이거 하나님 입장이 곤란하게 생겼죠.
아니 칠백번제를 받아먹고 이제 삼백번제만 더 받아먹으면 응답을 해야 될 거야. 그렇죠?
응답을 하자니 일 천 번이나 받아먹어야 응답하는 질긴 하나님이 될 것이고 만약에 안 하자니 일 천 번이나 받아먹고도 응답 안하는 하나님이 될 것이고 이게 해도 큰일이고 안 해도 큰일이야 그렇죠.
자 세상에 어떻게 이런 말도 안 되는 작태가 도시의 대형 교회가 이거 다 한다네. 다.
그 옛날에는 일천번제를 매주 드리고 하면요 20년 걸려요. 20년.
한 주에 한번 드리면 요.
그러니까 신상품이 또 나왔어.
어떻게나왔냐?
어떤 여자 전도사가 돌아다니면서 아주 못된 짓하고 다니는데 새벽기도 일천번제라고 해요.
그런 새벽기도를 일천번제면 3년 정도 새벽기도를 성실히 하면요 일천 번 되는 것이고 그런 매일 새벽기도 할 때마다 만원씩을 드리면 새벽기도 일천번제가 돼가지고 3년 안에 알천번제 드려 가지고 달성하고 이제 응답 받을 수 있다.
참 역시 그거도 머리가 좋은데 마음이 별로 안 좋은 거 같아.
온 안자서 목사 전도사 하는 짓들이 그런 거나 머리 짜내 가지고 어떻게 헌금 짜내기만 하겠다고 그런 그렇게 썩어 빠진 정신을 갖고.
그래 이런 것들이 이단 사이비나 안티 크리스찬들이나 이런 사람들이 다 씹고 곱씹고 되씹고 얼마나 욕을 하겠어요.
교회가 욕을 먹는 거는 결국은 그 욕이 하나님께 돌아가는 거 아니요.
성경은 너희의 착한 행실을 보고 저희로, 세상 사람이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그러는데 그 목사들의 악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까지 욕을 먹게 하지 않습니까. 지금.
교회가 부동산 망해 버려도 그런 짓은 안해야 돼.
16절 이하 에는요 그 유명한 솔로몬의 재판이죠?
뭐 그런 지혜를 얻고 나니까 바로 이제 한건 들어 온 거야.
창녀, 창기 창녀고 기생이고 하니까 창기지. 뭐
두 계집이 왕에게 와서 그 앞에 서며
17 한 계집은 말하되 내 주여 나와 이 계집이 한 집에서 사는데 내가 저와 함께 집에 있으며 아이를 낳았더니
18 나의 해산한지 삼일에 이 계집도 해산하고 우리가 함께 있었고 우리 둘 외에는 집에 다른 사람이 없었나이다
19 그런데 밤에 저 계집이 그 아들 위에 누우므로
깔아뭉개 가지고 아들 죽었습니다.
20 저가 밤중에 일어나서 계집종 나의 잠든 사이에 내 아들을 내 곁에서 가져다가 자기의 품에 누이고 자기의 죽은 아들을 내 품에 뉘었나이다
내가 내 아이 몰라보겠습니까?
하고 막 이제 시비를 하는 거죠.
그래서 옥신각신 한데 다 산 게 내 아들이고 죽은 게 네 거다.
그러면서 막 여자가 둘이서막 싸우는 거죠.
솔로몬이 들어 보니까 그 난감 하거든요.
요즘 같으면 간단합니다.
국과수에 보내면요 한 주간이면 나와요.
유전자 감식이 되니까.
그 때는 그런 거 안 되니까 어떻게 합니까?
그래 솔로몬이 그거 참 맹랑하다 하더니 요. 23절.
23 왕이 가로되 이는 말하기를 산 것은 내 아들이요 죽은 것은 네 아들이라 하고 저는 말하기를 아니라 죽은 것이 네 아들이요 산 것이 내 아들이라
그거 참 그 답이 없네, 그거. 그래서
24 또 가로되 칼을 내게로 가져오라 하니 칼을 왕의 앞으로 가져온 지라
25 왕이 이르되 산아들을
전부 다 산걸 서로 차지하려고 하니까 둘 공평하게 딱 쪼개 가지고 나눠 줘라.
어쩌겠나, 서로 가져가겠다는데.
반은 이 여자에게 주고 반은 저 여자에게 주면 되지 뭐.
간단하네 뭐. 그래,
26 그 산 아들의 어미 되는
진짜 어미가,
계집이 그 아들을 위하여 마음이 불붙는 것 같아서 왕께 아뢰어 가로되 청컨대 내 주여 산아들을 저에게 주시고 아무쪼록 죽이지 마옵소서 하되 한 계집은 말하기를 내 것도 되게 말고 네 것도 되게 말고 나누자
솔로몬이, 네 이년.
그런 말 없는데 그랬지 않겠어요?
27 왕이 대답하여 가로되 산아들을 저 여인에게 주고 결코 죽이지 말라
자기가 갖지 않아도 좋으니까 죽이지 마라는 그 여자가 진짜 엄마야.
무슨 엄마가 네 것도 되게 말고 내 것도 되게 말고 나누자.
그게 어떻게 엄마야 그게?
아주 간단 한 거야. 그렇죠?
뭐 검사 변호사 부를 것도 없어.
딱 듣자마자 듣는 마음이 있다니까 벌써.
Understanding heart 가 있다니까.
딱 들으니까 벌써.
여러분 그런데 놀라운 것은요 재판이란 판자를 보면요 절반이라는 판자 옆에 칼도를 쓰고 있어. 그렇죠.
절반이라는 반자 옆에 선 칼도를 써서 재판이라는 글자가 나온다고,
솔로몬이 중국 가서 배웠을 리는 없고. 그렇죠?
근데 중국 사람이 솔로몬에게 배운 것도 아닐 테고 어떻게 재판이란 판자가 그렇게나왔을까.
딱 절반이란 반자하고 칼도자야. 이렇게.
저가 그래 가끔 이렇게 한자를 보다가 깜짝 깜짝 놀라는 게 있다니까요?
그래서 이 재판하는 서식을 딱 들었는데 28절,
28 온 이스라엘이 왕의 심리하여 판결함을 듣고 왕을 두려워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의 지혜가 저의 속에 있어 판결
하는 걸 봤다는 거죠.
아! 나이 어리다고 함부로 했다간 큰일 나겠다.
여러분 괜히 왕이 나이 어릴 때 뭐 그 대게 찾아오는 것들이 못된 게 찾아오거든요?
왕이 어리니까 뭐 모르니까 막 뭐 어떻게 밀어붙이려고 이런 식으로 갔다가는 큰일 나겠다 는 생각을 한 거야.
함부로 되도 않은 걸 가지고 솔로몬 왕에게 찾아 갔다가는 큰일 나겠다.
이렇게 하니까 왕이요 이 사건 때문에 권위가 서는 거죠.
모든 백성이 왕을 어려워하고 두려워했다.
하는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4장은 다음 시간에 보겠습니다.
하나님아버지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의 아들 솔로몬에게 듣는 마음을 주시고 또 지혜와 총명한 마음을 주시고 분별하는 그런 지혜를 주셔서 선악을 분별하고 진위와 모든 것을 들었을 때 알아듣는 그런 판단력을 주신 거 같습니다.
하나님아버지 우리들에게도 바른 판단력을 주사 기로에 섰을 때 주께서 주신 지혜로 말미암아 바른길 걸어가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