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엇을 어떻게 표현을 해야 "나노100"에 대한 진심을 동호인들한테 정확히 전달을 할수 있을까? 라는 벅찬 감동이 지금도 뇌리에 맴돌면서
하나하나 차분히 내용을 두서없이 적어보려고 한다
지금까지 고집통 라켓은 "반발력도 좋으면서 공을 품어준다" 라는 표현이 공통적 결론이였지만
나노100이란 라켓의 종합 결론은 "탁공을 가슴에 품은 묵직한 가속력의 결정체" 라고 하고 싶다.
고집통 과 인연이 되어 편백특주, VIP, 에어라인, 봉황, 카리스마, 제브라 시리즈, 흑단, 샤벨특주, 한국인의맥 등 나름 최고의 라켓들과 함께 하면서
탁구가 나의 삶 일상이 되면서 특히 편백 특주는 품어다가 쏘아 주는 맛이 더욱 특별하여 나에게는 인생의 라켓 1순위로 동행을 하였는데
새롭게 개발된 나노100의 평가가 넘 좋아 기대반 의구심반 으로 이번 이벤트 참여하여 다행히 TEST 할수있는 기회가되어
2주일 이란 시간을 투자하여 하기 3종의 러버로 TEST 하였는데 표현을 한마디로 먼저 하자면 "다른라켓 버리시고 나노100 무조건 가져 보세요"
라고 무조건 얘기하고 싶고요 사용 소감을 세상 어떤 라켓보다 자신있게 동호인들한테 전달 하고자 하오니 눈으로 그냥 스켄 하지 마시고
가슴으로 한번쯤 읽어 보시면 라켓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 같읍니다.
【TEST 러버: G1(무점착) / 09C(약점착) / 허리케인3 일반용(강점착)】
첫째. 부드러움
"품어주는 맛이 최고수준(넘 부드러움)의 라켓"
타구음이 찣어지는 소리도 아니고 꽹과리 소리도 아니고 넘부드러운 목탁 소리와 피아노 소리를 합한 듣기편한 소리에 우선 마음이 편하고
지금까지는 편백 특주가 부드러움 표준으로 게임 주력 사용하면서 나름 100% 이상 만족도 였는데 나노100라켓 사용 1분의 시간도 긴듯
편백특주는 가방으로 직행을 하였고 나노100 매력에 집중을 하면서 어떻게 묘한 부드러움의 라켓에 대한 정의를 내려야
동호인 분들께 명확히 전달할수 있을지 지금도 문구가 떠오르지 않아 고민을 하지만 그냥 "편안함의 최고봉"이라고 하고 싶다.
둘째. 강렬한 파워
"라켓중 전진, 중진, 후진 관계없이 기본 드라이브+카운트 드라이브시 파괴력이 위력적인 라켓"
개인의 능력에 따라 반발력의 기준은 조금 다를수 있겠지만 종속력이 탁월하게 뛰어나고 시원하고 묵직하게 뻗어가는 강한 공격력 라켓의
최고 정점 으로 판단되며 반발력 대비 오비 미스는 안정적으로 콘트롤이 되는 "도깨비 방망이" 라 표현하고 싶다.
셋째. 강한 회전력
"엄청난 회전력의 극대화 발생시키는 라켓"
포핸드 드라이브시 부드러움 속의 강한 파워에 더욱 최고의 라켓이라 할수있는 부분은 회전력이 살아서 같이 움직이다 보니
상대하는 선수들이 대부분 뭐냐? 별도 레슨받았냐? 등 고개를 갸우뚱 하면서 회전이 증가되다보니 수비 하기 다소 힘들다는 표현을 듣고 있으며
특히 순간적 횡회전 사용시 옆으로 90도 이상 휘어지는 곡선은 그냥 점수로 이어지는 사항 발생으로 사용자의 능력 따른 카멜레온 으로
답을 내리고 싶다.
넷째. 탁월한 변칙 기술
"잡기술을 구사 하면서 성공율이 특화된 라켓"
리시브시 플릭(백,화) 과 치키타 를 주력으로 구사를 하는데 평균 50~60% 성공율 능력으로 잦은 실수가 많았는데
나노100 사용시 깜짝 놀랄만큼 원하는 코스까지 공략할수 있는 확율이 (70%~80%) 수준으로 상승 되었으며
특히 리시브시 백 플릭으로 상대 회전력 일부분을 상쇄 시키면서 상대 모서리 부분 빠르게 공략을 하니 그냥 점수로 연결되었는데
동호회 회장님이 저보고 "판젠동 이냐" 라는 표현에 가슴이 뭉클 했으며 이부분을 해석을 해보니 라켓 특성상 우선 공을 깊숙히 품어주는 1차 동작에
순간적 손목 임펙트 2차 동작 연결이 쉽게 되다보니 플릭, 치키다의 자신감의 효과가 아닌가 싶다.
다섯번째. 실수 커버
"공을 안정화 시키는 라켓"
오버미스가 타 라켓 대비 현저히 감소가 되었는데 이유인즉? 상대의 공격력을 어느정도 라켓에서 해소를 해주고(반발력을 품어주고)
원하는 코스로 조금 쉽게 보낼수 있으며 상대의 강한 공격력도 라켓의 특별한 특성인지 그냥 툭 치면 쉽게 상대 코스로 전환 되는
부분이 고개를 다시한번 갸유뚱 할만큼 신비스럽고 사용하면 할수록 매력에 푹 빠지게 하는 라켓으로 정의를 내리고 싶다.
여섯번째. 이질감이 없음
"어떤 러버도 가리지 않는 라켓"
3종의 다른 특성 러버를 사용하였는데 【3종 러버: G1(무점착) / 09C(약점착) / 허리케인3 일반용(강점착)】
러버의 특성에따라 조금의 미세 차이는 있었지만 일반러버 와 강점착 러버 사용에 대한 이질감이 전혀 없었고
품어주는 맛이나 파괴력은 동일한 수준 이였으며 특히 나노100+허리케인3(강점착/2만원) 사용시 타사 이름있는 고급 라켓에서는
러버 스폰지 경도 따른 조금 딱딱한 느낌으로 콘트롤이 항상 부족하였는데 나노100 적용시 이것은 그냥 "대박이고 물건이다" 라고
다시금 결론을 내리고 싶다.
이상 나노100 라켓을 사용 하면서 극한 감동을 오늘 하루 단시간에 글로 표현 하기는 부족한 시간인것 같고
내가 느끼고 그리고 같은 탁구장 동료분들이 느낀 소감 하나 하나 주고받는 과정의 섬세한 내용 모두를 담을수가 없어서 요약 정리 하였지만
장인정신+도전정신에 고집스러움이 들어간 세상에 나올수 없는 최고의 라켓의 결정체가 "나노100" 에 모든것 이 표현이 되었으며
사용 하루만 가슴이 뭉클하여 고집통 사장님과 통화를 하면서 나노100 이란 라켓을 24년 세계 선수권 대회시 중국선수 및 일본, 유럽 선수분들께
홍보를 하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 더불어 특히 한국 의 대표 선수들 한테 고집통 나노100 경험을 하면 "세계 1위라는 쾌거를 고집통 과 함께 할수
있을 것이다" 라는 생각은 변함이 없을것 같다.
마지막 정리를 하면서
개인마다 생각이나 의견이 다를수 있겠지만 모든 분들께 직접 "나노100" 이란 라켓을 사용해 보시면
제가 요약한 부분 100% 이상 공감 할것으로 판단 되면서 자신있게 고집통 라켓 특히 "나노100"을 감히 추천 또 추천 하면서
조금은 흥분된 사용후기를 마무리 합니다.
첫댓글 와!
최고!
축하드립니다.
동호회 분들의 느낌들과
러버조합 등의 성능들을
분석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여러 방면으로 나노100을 잘 설명해주셔서 이것이야말로 나노100사용설명서라 하겠습니다. 혹 후면러버도 같이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전면 파스탁G1고정으로 붙이고
후면 점착식 러버를 순서대로 붙혀서 사용을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탁메니아 감사합니다~^^
와!
기가 막힌 사용기로군요!
저도 어서 하루 빨리 이런 느낌과 감동을 받고 싶습니다.
니타쿠사 러버 특히 파스닥 시리즈와는 거의 다 잘맞는 거같습니다. 윤홍균이 사용하는 S1도 임팩트가 약한분들에겐 좋은 조합일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