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다락 2기 여섯번째 만남의 날이 밝았습니다
9월 16일에 있을 연극 발표를 위해선 서둘러 극을 정하고 만들어야겠죠~
본격적인 회의를 하기전에
지난주에 잠시 인사를 나누었던 달곰선생님이
연극의 이론에 대해서 잠시 알려주셨어요
연극의 3요소와 희곡의 3요소
그리고 희곡을 쓰게 될 때 주의 해야할 점까지
희곡을 쓸땐 시간이나 계절의 흐름을 주의해서 잘 표현해야한다고 하셨어요
소품을 사용하거나 연극안에 해설자를 두거나 대사에 넣는 형식으로요!
꿈다락을 하며 만났던 책중에 희곡으로 만들 책을 골라볼까요?
결석때문에 아무도 참석하지 못했던 슬픈 4모둠의 빈자리에요
2 모둠의 멤버는 세훈이, 수빈이 아버지, 민기어머니, 정선어머니,나영어머니
인원도 많고 말도 제일 많았던
3모둠의 멤버는 세훈이아버지,시훈이,시훈이아버지,혜선이,수민이였어요
1모둠 승주, 승주어머니, 나영이, 정선이, 성민이 어머니에요
열심히 이야기 나누는 사이에 정해진 희곡들은
'엄마까투리' '난 무서운 늑대라구' '황금방 병아리' '프레드릭' 입니다~
어떻게 해석되고 만들어질지 궁금하시다구요?
9월 16일에 확인하실수 있으실 거에요~~
연극을 잘하려면 대사들이 관객들에게 잘 전달 되어야겠죠?
한달씩 공연하는 연극배우들이 목이 쉬지 않는이유는 뭘까요?!
목이아닌 배로 소리를 내서 그런것이래요
복식호흡과 발성을 배워봅시다
숨을 배까지 가도록 한껏 들이쉬고 잠시 멈췄다가
숨과 소리를 함께 내뱉아보아요
점점 소리를 크게 내보았답니다 아아~~~
발성만큼 중요한건 표현력이겠죠~
한줄로 서서 달곰선생님이 이야기해준 동물을
말을 하지않고 표현만으로 전달해서 맨 마지막에 서있는 친구가 맞추어 보는
게임을 했어요. 이 게임에서 중요한건 어떤 동물인지 잘 맞추는거 보단
처음 표현한 친구를 잘 보고 그대로 따라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하셨어요
이론도 주제도 발성도 표현력도 준비가 되었으니
이제 멋지게 무대를 만들어가는 일만 남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