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련사매표소〉 ■ 코스개요 진달래능선으로 오르는 길은 우이동 방향에서는 진달래매표소길, 수유동 방향에서는 백련사매표소길과 보광사매표소길 두 가지등 모두 세 가지가 있다. 백련사매표소코스는 빨리 진달래능선으로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은 있지만 백련사에서 능선까지 오르는 길이 가파르고 계곡길이라 볼 것이 없다는 단점이 있다. 어느 길이나 모두 대동문이 종점이다. ■ 위치 수유동 4.19 사거리에서 아카데미하우스 방향으로 가면 127번 버스종점이 있다. 여기에서 200미터 정도 더 올라가면 「순국선열묘역안내도」와 「백련사 700미터 안내판」이 있다. 여기가 백련사등산로 입구이다. 입구에 접어들어 계곡을 건너면 바로 백련사매표소가 나온다. ■ 소요시간 백련사매표소~(0.6km,10분)~체력단련장~(0.5km,20분)~진달래능선~(1.1km,25분)~운가사갈림길~(0.3km,10분)~소귀천계곡갈림길~(0.2km,4분)~아카데미하우스갈림길~(1분)~대동문 : 약2.7km, 약1시간10분 소요
■ 산행안내 매표소 접어들면 좌우로 동네 주민을 위한 운동시설이 있다. 매표소에서 백련사까지는 차량통행이 가능한 길이다. 길을 따라 김창숙선생, 양일동선생 묘등 순국선열의 묘가 이어진다. 매표소에서 약 10분 정도면 백련사(대동문 2.1km, 진달래능선 0.5km, 백련사매표소 0.6km)에 도착한다. 백련사 앞으로 체력단련장과 샘터가 있다. 백련사부터 진달래능선까지는 가파른 계곡길이다. 급경사로 이어져 상당히 땀을 흘리게 하는 길이다. 길은 가파른 돌계단으로 시작되어 약20여분이면 진달래능선(소귀천매표소 1.0km, 백련사매표소 1.1km, 대동문 1.6km)에 오른다. 능선에서 좌측길은 대동문 방향, 우측은 진달래매표소로 하산하는 길이다. 덕성여대 방향의 보광사로 하산하는 길(보광사 1.0km)은 능선에서 20미터 좌측으로 있다. 이후 진달래능선의 끝인 대동문까지는 대체로 완만한 오르막이다. 능선의 길이가 긴 만큼 경사가 급하지 않다. 대체로 전망도 좋아 산성주능선과 그 능선 위로 솟아오른 백운대와 만경대등이 잘 올려다 보인다. 갈림길에서 5분이면 또다시 백련사 갈림길(백련사매표소 1.1km, 대동문 1.4km, 보광사 1.3km)이다. 대동문까지 이어지는 능선길은 점점 위로 올라가면서 진달래꽃이 군락을 이룬다. 봄이면 지천에 널린 진달래꽃이 서울 근교에서의 가장 멋있는 곳이기도 하다. 다시 20분 오르면 운가사에서 오는 갈림길(대동문 0.5km, 통일연수원 1.6km, 백련사매표소 2.2km)과 만난다. 수유동방향에서 진달래능선으로 올라오는 코스는 보광사코스, 백련사코스, 운가사코스 등 모두 4가지. 이중 진달래능선을 제대로 구경하려면 백련사와 보광사코스를 이용하여야 한다. 이제 점점 길은 가팔라진다. 약7,8분후 작은 선돌 2개가 서있는 석문을 지나면 길은 다시 완만해진다. 시단봉과 대동문 옆의 봉우리가 이제 손에 잡힐 듯 가깝고 우람하다. 운가사 갈림길에서 약300미터 오르면 좌측으로 대동약수가 보이고 우측으로는 소귀천계곡(우이동 안내표시)으로 하산하는 갈림길(수유동, 4.19탑 3.1km, ↑대동문 0.2km)이다. 여기서 조금 오르면 곧 아카데미하우스에서 올라오는 길(아카데미하우스 1.9km, 백운대 3.1km, 보국문 0.6km, 진달래능선, 4.19탑 3.3km)과 만난다. 대동문은 약30미터 옆으로 있다. |
출처: 북한산연가 원문보기 글쓴이: san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