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동산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고"
창세기 2:8
성경에 창조는 "바라(Bara)" 라는 단어를 썼지만 여기서 창설은 "나타"(Nata)라는 단어를 썼다. "나타"는 어떤 기관이나 조직체를 만들때 쓰는 단어이다. 이는 분명 어떤 목적을 위하여 최초로 설립된 하나님의 기관이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그리고 하나님의 "본체의 형상"(히1:3)을 지닌 에수님을 닮게 창조된 인류는 "외모와 품성에서 모두 하나님의 형상을 지녀"(빛을 전한 사람들 보급 28)야만 하는 존재였는데 이 최초의 부부의 거처로 삼기위해 동산을 창설하셨다.
"하나님이 만드신 만물은 온전히 아름다웠으며 거룩한 부부의 행복을 증진시키는데 부족하게 보이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으나 창조주께서는 특별히 그들을 위하여 한 동산을 특별히 그들의 집으로 마련해 주심으로 당신의 사랑의 또 다른 증거물을 그들에게 주셨다" 빛을 전한 사람들 상 29.30
"하나님께서는 에덴에 동산을 만드셔서 그들에 대한 당신의 크신 사랑을 나타내고자 하셨다. 그들은 동산 안에서 즐겁게 농사하는 일로 시간을 보내고 또 나머지 시간에는 천사의 방문을 받고 그들의 교훈을 받으며 또 행복한 명상을 하며 보냈다... 이 나무의 가지로 아름다운 거처를 만들고 향기로운 과실을 맺는 아름답고 윤택한 천연의 나무들을 길러서 거처를 만드는 것이 아담과 하와의 즐거운 일이었다.” 살아남는 이들 보급판 23
“동산 한 가운데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가 있었다.” 살아 (보급) 25
"동산 중앙에는 다른 모든 나무보다 영광이 탁월한 생명나무가 있었다" 빛전(보급) 상 30
"하나님께서는 아담을 한 동산에 두셨다. 이것이 아담이 거할 집이었다.. 에덴의 거주자들은 동산을 관리하며 그것을 다스리며 지키는 일이 위탁되었다" 상동 32.33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가 생명나무 곁에 있었으며.. 이 나무는 그들의 순종과 사랑의 시금석으로 삼아진 바 되었다" 상동31.36
선악과와 생명과는 자세히 살펴보면 문득 생각나는 것이 있는데 전에 십계명이 크게 두가지 부분으로 되었다고 했다. 첫째는 십계명의 1-4계명 즉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인데 이것은선악과를 떠오르게 한다. 그리고 5-10 계명은 인간과의 관계인데 역시 생명과를 떠올린다.
"범죄한 후 아담과 하와는 더 이상 에덴에서 살지 못하게 되었다,... 말할 수 없는 슬픔으로 그들은 아름다운 집에 작별을 고하고 죄의 저주가 내린 땅에 살기 위해 나아갔다...
에덴동산은 사람이 그 즐거운 길들에서 추방된 후에도 오랫동안 지상에 남아 있었다. 타락한 인류는 오랫동안 그 무죄한 시대의 집을 바라보도록 허락되었다. 그 들어가는 입구는 파수보는 천사들로 말미암아 차단 당했다. 하나님의 영광이 구룹천사들이 경비하는 낙원의 문에 나타났다... 아담과 그의 아들들은 이곳으로 하나님께 예배하기 위해 나아왔다.... 멸망을 결정 지었을 때 에덴을 창설하신 손이 그것들을 지상에서 철수시켰다. 그러나 새 하늘과 새 땅(계2:7 22:14) 이 있게 될 최후의 회복의 때에 에덴은 태초보다 더 영광스럽게 단장되어 회복될 것이다" 상동 45.46
2.추정되는 에덴동산의 위치
지금까지 거의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고대의 땅 즉 홍수 이전의 땅의 배치도
좌측의 지도를 보면 에덴동산의 위치가 만일 지금의 메소포타미아 지역이 맞다면 세계의 중심지에 있음을 금방 알 수 있다. 그리고 그곳에서 흘러 나왔던 네개의 강의 위치 즉 서쪽의 티그리스는 지금보다 북아메리카로 흘러 갔을 가는 성이 있으며 유프라데스는 아프리카 인도 남극대륙 쪽으로 비손 강은 아시아 쪽으로 기혼강은 동으로 흘렀다는 것은 얼마든지 추론이 가능하다. 단지 홍수에 의한 현재 지형으로의 지각 변동에 의해 짤리고 깎여서 지금의 강으로 존재한 듯하며 그렇다 할지라도 그 흔적은 여전히 남아 얼마든지 유추가 가능하리라고 생각된다.
에덴 동산의 지리적 위치를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주된 정보는 “에덴에서 흘러”나오는 강에 관한 성서의 묘사에서 단서를 찾을 수 있다.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 강이 에덴에서 발원하여 동산을 적시고 거기서부터 갈라져 네 근원이 되었으니 첫째의 이름은 비손이라 금이 있는 하윌라 온 땅에 둘렸으며 그 땅의 금은 정금이요 그곳에는 베델리엄과 호마노도 있으며 둘째 강의 이름은 기혼이라 구스 온 땅에 둘렸고 셋째 강의 이름은 힛데겔이라 앗수르 동편으로 흐르며 넷째 강은 유브라데더라" 창세기 2:9-14
에덴동산에서 네 근원 이 발원하는데 유프라테스, 힛데겔, 비손, 기혼이라는 강이라고 묘사한다. (창 2:10-14) 유프라테스(히브리어, 페라트)는 잘 알려져 있고, “힛데겔”은 고대 비문에서 티그리스 강을 일컫는 말로 사용된 이름이라 이론의 여지가 없다. (cf:단 10:4)
그러나 다른 두 강, 비손과 기혼이 무엇을 가리키는지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전통적으로 에덴동산의 위치로 오랫동안 여겨져 온 장소는 아라라트 산에서 남서쪽으로 225킬로미터쯤 떨어져 있고 현대 터키 동부의 반(Van) 호(湖)에서 남쪽으로 수 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산간 지방이다. 반(Van) 호수는 터키 반주(州)와 비틀리스주에 걸쳐 있는 호수로서 면적은 1,434㎢, 최대너비는 119km이다. 이란 국경에 가까운 아나톨리아(소아시아) 지방에 있다. 호수로 흘러드는 강은 몇 개 있으나, 호수에서 흘러나가는 강은 없다. 따라서 호수의 물에는 소금기가 있기 때문에 식용이나 관개용수로는 적합하지 않다. 그러나 청어의 일종인 다레크(darekh) 등의 물고기는 풍부하다. 겨울철에는 북쪽의 얕은 부분이 얼어붙기도 하지만, 염도가 높아 호면 전체가 얼어붙는 경우는 드물다. 동쪽 연안에는 주도(州都)인 반이 있고, 호안에는 고대 아르메니아 문화의 유적들이 많다. 터키~이란 간 국제철도가 호숫가를 따라 지나가며, 반과 서쪽 연안에 있는 타트반 사이에는 정기여객선이 운항된다.
먼저 기혼(Kihon) 강에 대해 알아보자. 기혼은 아락세스 강(최근에는 아락스 또는 아라스로 불림)이 분명한 것은 이 강이 8세기에만 해도 ‘가이훈(Kaihun)이라 불렸고, 후에 19세기에는 ‘지크혼-아라스’로 불린 것과 빅토리아 시대에 편찬된 성서어휘사전과 해설서에 ‘기혼-아라스’라는 이름이 나오는 사실에 입각해서 기혼 강을 아락세스(지금의 아르메니아의 아라스 강) 강과 결부시켰다. 아라스 강은 터키령 아르메니아 빙괼 산맥의 에르주룸 남쪽에서 발원하는 강으로 이 강은 북쪽의 아르메니아와 남쪽의 터키 및 이란 사이의 국경을 이루며, 동쪽으로 상류와 하류의 직선 거리는 약 441㎞로서. 철도와 도로의 교차지인 이란의 졸파 아래에서 넓은 골짜기로 흘러들어간 뒤 무간 스텝을 가로지른다. 구불구불 곡선으로 약 1,066㎞를 흐른 후 아제르바이잔의 쿠라 강과 합류하여 카스피 해에 면한 하구까지 120㎞를 더 흘러 카스피해로 나간다. 쿠라-아라스 삼각주를 이루는 퇴적물의 대부분은 항행이 불가능할 정도로 급류를 이루며 흐르는 아라스 강에 의해 생겨난 것이다. 아라스 강의 주요지류는 세반 호에서 흘러나오는 라즈단 강과 이란령 아제르바이잔 북동부 쿠하예사발란에서 흘러나오는 카레 강이다. 카레 강의 섬에는 BC 180~AD 50년에 아르메니아의 중심지였던 아르탁사타가 있었다.아르메니아 전설에서 아라스 강 유역이 전설 속의 에덴 동산이라는 주장이 예로부터 있어왔다.그리고 구스라고 지칭한 지역 때문에 지금의 아프리카 이티오피아로 착각하는데 실은 Cush라는 지형이 아제르바이잔 충적지역에서는 지금도 쿠쉬라는 지형으로 불리고 있다.
마지막으로 비손(Bishon)강이다. 비손은 ‘풍부하게 흐르는 강’이라는 뜻이 있다. 하윌라 땅을 흘렀다고 알려져 있다. 창세기 2장에서는 "강이 에덴에서 발원하여 동산을 적시고 거기서부터 갈라져 네 근원이 되었으니 첫째의 이름은 비손이라 금이 있는 하윌라 온 땅에 둘렸으며”라고 기록되어 있다.
워커라는 사람의 주장에 따르면, 비손 강은 사한드 산과 쿠르드족의 도읍인 사난다지를 둘러싼 자그로스 산맥 근처에서 발원하는 오늘날의 우이준 강이다. 여러 개의 발원지를 가진 이 강은 오늘날의 이란 라슈트 항에서 그리 멀지 않은 지점에 이르면 북쪽으로 꺾여 카스피 해로 흘러든다. 우이준은 케젤 우준("긴 황금")이라는 이름도 갖고 있다. 세월이 지나면서 우이준은 잘 알려진 이란어 낱말 우준(진홍빛 또는 황금)으로 바뀌었다. 워커는 레지날드 아서 워커(1917~1989)를 말한다. 워커는 특이한 방법으로 비손을 우이준 강과 연결을 시켰다. 그는 고대부터 음운변화와 이름의 변천사를 연구해서 비손이 곧 우이준 강을 의미한다는 결정적 증거를 제시했다. 후에 워커의 주장에 데이비드 롤은 상당량의 설명을 덧붙인다. 그의 설명에 의하면 우이준 강이 하발라(성경의 하윌라와 발음이 비슷하다 히브리어의 하윌라는 Hawilla인데 w발음은 사실 지금도 b로 발음하기도 한다 예:Rewandovsky)라는 지역을 거치는데. 공교롭게도. 하발라는 지금도 금 채굴지이다. 또한 홍옥수가 많이 나오는 지역이기도 하다.
"그땅의 금은 정금이요 그곳에는 베델리엄(브델리엄)과 호마노(홍옥수)도 있으며"(창 2장 12절) 위의 성서 내용에도 비손에 대한 설명이 있는 것으로 봐서 데이비드 롤의 주장이 상당한 설득력이 있다. 비손으로 설정한 그 우이준 강이 황금의 강이라 불리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는 북동쪽이 기혼, 북서쪽이 유프라테스, 남서쪽이 티그리스라면 비손을 찾을만한 곳은 남동쪽밖에 없음에 주목하고 비손 강에 해당되는 강을 찾았다. 이 지역을 흐르는 ‘유일한’ 큰 강인 우이준이 바로 그것이다. 결정적으로그는 강 이름의 음운변화 설명을 통해 ‘비손’이 바로 ‘우이준’임을 증명했다.
즉 우이준(Uizhun)이라는 이란어에서 고대 페르시아어 음운변화에서 흔히 나타나는 첫 모음 탈락 현상에 대입하여 ‘U'을 빼면 이준(izhun)이 남는데, 이것에다 B을 추가하면 성경에서 나오는 비숀(Bizo 후에 Bison)이라는 것이다.
간단하게 보면 다음과 같다.
이것을 좀더 자세히 묘사한 그림를 보자 이란과 터키 아제르바이잔 삼각지대 그림이다.
3, 추정되는 에덴동산의 크기
"에덴동산은 사람이 그 즐거운 길들에서 추방된 후에도 오랫동안 지상에 남아 있었다.....멸망을 결정 지었을 때 에덴을 창설하신 손이 그것들을 지상에서 철수시켰다. .... 그러나 새 하늘과 새 땅(계2:7 22:14) 이 있게 될 최후의 회복의 때에 에덴은 태초보다 더 영광스럽게 단장되어 회복될 것이다" 빛을 전한 사람들 상권 45.46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성이 보이니" (계 21:2.10)
"그 성은 네모가 반듯하여 장광이 같은지라 그 성을 척량하니 일만이천 스타디온이요 장과 광과 고가 같더라(cf: 왕상 6:20 에스겔 41-48장) 그 성곽을 척량하매 일백 사십 규빗이니" (계시록21:16,17)
추측건데 에루살렘성의 크기는 1 스타디온은 185미터 이므로 모두 2,218Km 한쪽 길이는 약 551.4km가량이다, 성곽의 두께는 144규빗 즉 210피트 약 44.5m 정도이다( 문창길 저 계시록 주석 384 385)
각 시대의 대쟁투에서는 이 장면을 흥미진진하게 전한다.
"그날에 그의 발이 예루살렘 앞 곧 동편 감람산에 서실 것이요 감람산은 그 한 가운데가 동서로 갈라져 매우 큰 골짜기가 되어서 … “, “여호와께서 천하의 왕이 되시리니 그날에는 여호와께서 홀로 하나이실 것이요 그 이름이 홀로 하나이실 것이”(슥 14:5, 4, 9)라. 화려 찬란한 새 예루살렘 성이 하늘에서 내려올 때 그 성은 영접할 준비가 된 성결한 곳에 정착하게 된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백성들과 천사들과 함께 그 거룩한 성으로 들어가신다.
사단과 그의 부하들의 공격 준비
"이제 사단은 최상권을 위한 마지막 큰 싸움을 준비한다. 그의 세력을 빼앗기고 기만하는 일을 하지 못하게 되었을 때 그 악의 왕은 비참해지고, 기가 꺾여 있었다. 그러나 악인들이 부활하여 그 수많은 무리들이 그의 편이 되어 있는 것을 보게 되자 그의 희망은 되살아난다. 그는 대쟁투에 항복하지 않으리라고 결심한다. 그는 잃어버린 자들의 모든 군대를 그의 군기 아래 모으고 그들을 통하여 자기의 목적을 달성하고자 노력한다. 그 악인들은 사단의 포로들이다. 그들은 그리스도를 거절함으로써 반역의 두목의 지배를 받아왔다. 그들은 사단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그의 명령에 복종할 준비가 되어 있다. 그러나 사단은 그 초기의 간계(奸計)를 써서 자기 자신이 사단임을 부인한다. 그는 자기가 이 세계의 정당한 소유주인데 그의 상속권을 부당하게 잃어버렸다고 주장한다. 그는 그의 미혹당한 부하들에게 자신을 구주로 나타내고 자기의 능력으로 그들을 무덤에서 부활시켜 바야흐로 그들을 가장 잔인한 횡포에서 구해 내려 한다고 그들에게 보증해 준다. 그리스도께서 계시지 않게 되자 사단은 그의 주장을 옹호하기 위하여 기사를 행한다. 그는 약한 자들을 강하게 만들고 자기의 정신과 힘을 모든 자들에게 준다. 그는 그들을 지휘하여 성도들의 진을 공격하여 하나님의 성을 빼앗고자 계획한다. 악마같은 광희(狂喜)로 그는 사망에서 부활한 무수히 많은 무리를 가리키면서 자신을 그들의 지도자라고 주장하고 그가 그 성을 탈환하여 자기의 보좌와 나라를 회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 큰 군중 가운데는 홍수 전에 존재했던 장수(長壽)한 족속들, 거대한 체격과 위대한 지능을 가지고서도 그 몸을 타락한 천사들의 지배에 맡겨, 그 모든 기능과 지능을 자신을 높이기 위하여 바친 자들이 있다. 그들은 놀라운 기능을 가지고 세상으로 하여금 그들의 천재적 재능을 우상시하게 하였으나, 그들의 잔인성과 사악한 발명이 세상을 더럽히고 하나님의 형상을 훼손하였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당신의 피조물의 면전에서 쓸어 버리셨다. 거기에는 여러 나라를 정복한 왕과 장군들이 있고, 싸움터에서 결코 패배해 본 일이 없는 용사들이 있고, 접근해 올 때 여러 나라들이 전율할 수밖에 없었던 거만하고 야망적인 전사(戰士)들이 있다. 그들은 사망을 통하여서도 변화되지 않았다. 그들이 무덤에서 나올 때 그들의 생각은 죽을 때와 똑같은 정복욕에 의하여 행동한다.
사단은 그의 부하들과 의논하고, 그다음에는 왕들과 정복자들과 강력한 사람들과 상의한다. 그들은 자기들 편에 속한 자들의 수효와 세력을 보고, 그들에 비하여 성 안에 있는 군대의 수가 적으므로 쉽게 승리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들은 새 예루살렘의 부와 영광을 빼앗기 위하여 계획을 세운다. 전원이 즉시 전투 준비를 개시한다. 숙련된 기술자들은 무기를 제작한다. 무훈이 혁혁한 군대의 지휘관들은 호전적인 무리들을 중대와 사단으로 나누어 배치한다.
드디어 진군 명령이 내린다. 셀 수 없이 많은 대군이 행진을 시작한다. 그것은 일찍이 어떤 정복자도 소집한 일이 없는 대군,(약 250억 정도) 이 지상에 전쟁이 있어 온 이래 각 시대의 모든 군대를 모두 합할지라도 비교될 수 없을 정도의 큰 군대이다. 가장 강한 전사인 사단이 그 군대를 진두 지휘하고, 악한 천사들이 그 마지막 전투에 힘을 합한다. 왕들과 전사들이 그를 좇고, 여러 군단으로 이루어진 큰 무리가 각 지휘관들의 명령 아래 그를 따른다. 그들은 군대식으로 질서 정연하게 우툴두툴한 지상을 행진하여 하나님의 성으로 나아간다. 새 예루살렘의 문은 예수님의 명령으로 닫혀진다. 그러자 사단의 군대는 그 성을 둘러싸고 공격을 준비한다." 각 시대의 대쟁투 하권 663.664
다음은 4대 강을 알기 쉽게 지도로 나타낸 것이다 파란 부분이 물줄기이다.아마도 성경에 기록된 일만이천 스타디온을 비교해 보면 흥미롭겠다.
다른 지도이다. 반 호수가 중앙에 있고 이곳 근처에서 4개의 강이 발원하고 있다.
4. 놋 땅
창세기 4장 16절에 보면 "가인이 여호와를 떠나 에덴동산 동편 놋 땅에 거하였더니"라는 구절이 나온다. 상기의 에덴동산이 터키의 반 호 주변이라면 그 동쪽 어딘가에 놋땅이 있어야 한다.
Alice C. Linsley의 책 Is the "Land of Nod" Enoch's Territory? 라는 책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가인은 바로 방황 혹은 유리함이라는 뜻을 지닌 놋이라 부르는 땅으로 갔다. 노아는 아마 BC 2400년 경에 살았다고 추정되므로 아마도 가인과 셋은 노아 태어나기 전에 200- 300년까지 살았던 것 같다. 그가 놋 땅의 추장의 딸과 결혼하여 아들을 자랑스럽게 여겨서 에녹이라 하였다고 전해진다. Enoch/nok/혹은Nakht즉 놋에서 얻은 아들 이라는 뜻이다. 놋땅에 바로 이웃한 북쪽에 지금의 Kano라는 지명의 도시가 있었는데 히브리 스펠링에는 Cain이라는 뜻과 같다.
놋에 대해서는 성경의 다른 곳에는 언급되어지지 않는다, 지리상으로도 잘 언급되지 않지만 지금의 이란의 Noqdi라고 불리는 지역이다. 히브리어에서는 Nad로 표현되기도 한다
랍비들이 수천년 동안의 전설.일화(anecdote)등을 엮어 만든 '악가다'(The Aggadah – a collection of Rabbinic commentary) 모음집에서 고대 지도를 찾을 수 있는데 바로 위의 지도이다. 자세히 보면 중앙에 에덴 동산이라고 있고 오른 쪽에 놋 땅이 기재되어 있다.
오늘 날 진흙 벽돌 그리고 포풀라나무와 과수원으로 구성돤 지금의 고센 땅 근처에 있는Naqdi 마을로 추정되는 놋땅은, 많은 토사와 흙무더기로 덮혀 있어서 조심스럽게 모종삽으로 파헤쳐 한창 발굴 중이다. Naqdi 의 i의 의미는 'of' 이며 의미는 'the Village of Naqd' 즉 낰드 마을 이라는 뜻이다.Naqd의 d는 땅이라는 뜻이며 Naq는 NQ로 이루어져 모음을 중간에 어느 것이라도 넣으면 낰.넠,놐,눜 닠등으로 부를 수 있다. 이 지역은 두 지방으로 크게 나누는데 상낰드와 하낰드로 불리운다.
5. 에덴 동산의 의의- 에덴동산은 율법의 원형으로서 바벨론이 없던 시대는 율법아래 자유로움이 있던 시대였다.
에덴 동산은 아담과 하와의 최초의 거처로 사용되었고 하나님께서 그곳에 생명과와 선악과 두 그루를 각각 중앙에 두어 바벨 정신이 없었던 시기가 얼마나 좋은 세상이었는지를 유추 할 수 있을 것이다.
"동산 중앙의 생명 나무 곁에 있었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는 우리의 첫 조상의 순종과 믿음과 사랑을 시험하게 될 것이었다... 이나무의 실과를 맛보는 것은 금지되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세상에 존재하는데 불가피한 조건으로서 그를 율법(동산)아래 두셨다. 사람은 하나님의 정부의 백성이었으며 율법없는 정부는 있을 수 없다. .. 우리의 첫 시조들의 가정은 장차 온 땅을 채우게 될 그들의 자녀들의 가정을 위한 하나의 모범이 될 것이었다. ... 거룩한 부부의 환경에는 모든 시대를 위한 교훈 즉 참된 행복은 교만과 시치와 방종에 의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자연을 통하여 그분과 교통하는데서만 찾으라는 교훈이다. .. 참으로 현명한 자들이라면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의 손에 닿을 수 있는 곳에 두신 기쁨의 근원에서만 가치를 발견할 것일 뿐이며 그리고 기분을 돋우는 즐거움을 발견할 것이다" 빛을 전한 사람들 상 31.32.33
"그들이 하나님의 율법에 충성을 하는 한, 알고 즐기고 사랑하는 그들의 능력은 게속 증가할 것이다. 그들은 계속하여 지식의 새 보화들을 얻고 새로운 행복의 샘들을 발견하고 하나님의 측량할 수 없고 끊임없는 사랑에 대한 더욱 더 분명한 관념을 얻게 될 것이다"
빛을 전한 사람들 상 34
첫댓글 이번 금요일 강의예배 인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