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 춘양면 의양2리 436 - 15 번지에 있는 " 자연공예' 대표 김형득 님의 전시장을
춘양목과 박달나무 등 귀한 나무로 아름다움을 창조하고 계신
명품을 만들어 내시는 김형득 작가님과 작품들을 청산이 혼자 보기에 아까워 널리 많은 사람들에게 명품을 감히 소개 하고 함이며 결코 후회는 없으실걸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청산 김동옥 배상
제1전시장의 각종 작품들 잠시 작업을 위해 작품을 포개고 치운 상태라고 하셨으나 기가 팍팍 솟구치는 듯한 느낌이었고 아!라는 감탄사만 연발되었다. 쇼파앞 수백년 묵은 벼락맞은 박달나무 차탁에서 마시는 기분을 상상해 보시라.
은행나무 원목 바둑판과 춘양목 쌀통, 혹등목, 직접보시는 것과 사진으로 보시는 것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음에 감히 뭐라 하기에 부족하니 직접탐방을 권함 벼락맞은 대추나무 옷걸이, 벼락맞은 박달나무 옷걸이(시커먼 부분이 벼락 흔적으로 무늬가 정상 나무와 판이하게 다름을 알 수 있었음), 장식장, 찻상,찻탁 등 등 자연적인 나무의 테를, 아름다운 미를 최대한 그대로 살린 작품들로 감탄사가 절로... 옷걸이로 사용하기에는 너무 아가울 정도의 이상한 혹이 달린 자연 그대로와 빛깔 그리고 조각등이 잘 어울렸다. 제1박이라는 벼락맞은 박달나무의 찻탁, 느티나무,주목,참죽나무,춘양목 등 뿌리공예 작품들과 각종 박달나무 등으로 만든 찻탁과 찻상등 등 춘양목으로 만들었다는 쌀통인데 솔향기 풍겨나고 무늬가 예술이었다. 기를 발산한다는 벼락맞은 박달나무로 겉을 보면 우둘투둘한데 이것이 벼락맞은 증거로 인위적인 가공을 절대 할 수가 없는 자연그대로 예술품이다. 벼락맞은 박달은 구하기도 힘들지만 소장가치가 충분하든 것. 무병장수 하도록 기를 북돋아 준다는 것. 정말 갖고 싶었던 벼락맞은 박달나무 , 기를 팍팍 받아서 건강하기를 바라며..... |
출처: 청산 김동옥 원문보기 글쓴이: 청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