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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daum.net/dos1130 黃汝一 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 정도령 http://cafe.daum.net/dkdehd63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s://blog.daum.net/e-one8899 해월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s://cafe.naver.com/pinkpknbt 黃汝一 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 정도령 내용을 더 알고 싶으시면 연락주세요^^. 해월유록 구매 : 010-6275-1750 카페지기에게 문자 : 010-8487-1869 中和經集(중화경집) 第四十八章 人與鬼神一體(인여귀신일체) 사람과 귀신은 한 몸이다 이 章(장)은 오행(五行) 오사(五事) 팔정(八政) 오기(五紀)에 대한 홍범절목(洪範節目)의 뜻을 간단히 설명하시고, 백성과 통치자의 소임이 천하를 태평무사하게 다스리는데 있음을 밝히셨다. 또 복서(卜筮)에 대한 이치를 말씀하시고 옛 성인들이 복서의 법도를 중히 여김과 같이 후세에 있어서도 복서를 중히 여겨서 일상으로 사용할 것을 권고 하셨다. 五行(오행)은 是發源處(시발원처)요. 오행(五行)은 기운이 발생하는 원천이요. 五事(오사)는 是持操處(시지조처)요. 오사(五事)는 절개를 굳게 지켜 공경하는 일이요. 八政(팔정)은 是修人事(시수인사)요. 팔정(八政)은 몸과 마음을 닦아 수 인사 대천명하는 일이요. 五紀(오기)는 是順天道(시순천도)니, 오기(五紀)는 천명을 받아서 하늘의 뜻을 따르는 일이니, 都是人君身上(도시인군신상)에 不過敬用(불과경용)이니 이러한 일은 모두 백성이나 임금된 자가 몸소 공경하여 쓰도록 五事而已(오사이이)니라. 한 다섯가지 일에 지나지 않는 것이니라. 此則(차즉), 自强於暗察(자강어암찰)하며 致力於謹獨(치력어근독)하야 이러한 법도는 스스로 힘써 마음으로 깊히 살피며 온 힘을 다하여 홀로 수련공부에 힘쓰되, 使之無一(사지무일) 息間斷則(식간단즉) 天下平之意(천하평지의)니 단 한번의 호흡 공부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면 이것이 곧 천하를 편히 한다는 뜻이니 以此觀之(이차관지)면 人君之所任(인군지소임)이 豈不重哉(기불중재)아. 이로써 살피건데 백성과 임금의 맡은바 소임이 어찌 무겁지 않으리오. 致敬則(치경즉) 人與鬼神(인여귀신)이 二而一(이이일)이오. 신명을 지극히 공경하면 사람과 귀신이 둘이면서 하나가 되고, 不敬則(불경즉) 人與鬼神(인여귀신)이 一而二(일이이)라. 공경하지 않으면 사람과 귀신이 하나로되 둘로 갈라지느니라. 人之於鬼神(인지어귀신)에 自當敬之(자당경지)니 사람이 귀신을 대함에 마땅히 공경할지니, 若見得道理(약견득도리) 分明則(분명즉) 須著也(수저야)니라. 만약 도닦는 이치를 보고 분명히 알았으면 그 효험이 반드시 나타나느니라. 又如卜筮(우여복서)는 自(자) 伏羲(복희).堯(요).舜(순) 以來(이래)로 皆用之(개용지)하니 또 복서(점치는 일)는 복희·요·순의 시대부터 모든 임금들이 사용해 왔는데 是有此理也(시유차리야)라. 이러한 이치에 따름이니라. 人若於事(인약어사)에 有疑則(유의즉) 사람이 어떤 일을 당함에 있어서 의심나는 일이면, 敬而卜筮(경이복서)로 決之(결지)케 하리니 공경한 마음으로 점을 쳐서 결정하게 하리니, 聖人(성인)은 雖一時一事(수일시일사)라도 無不敬卜筮(무불경복서)하라. 성인은 비록 한 가지 일이라도 복서로 점치는 일을 공경하지 않으면 안되느니라. |
해월선생문집(海月先生文集) 2권 24장 96편을 보면,
冬至副使(동지부사) 李台徵(이태징) 送剡藤苛索(송섬등가색) 贈二首(증이수)
천지일양신(天地一陽辰)
천지(天地)의 음(陰)이 가고, 양(陽)이 돌아오니,
의관만국신(衣冠萬國臣)
의관(衣冠)을 갖춘 만국(萬國)의 신하(臣)들이,
여오집양기(如吾執壤幾)
자세히 살펴보니, 마치 내가 티끌을 잡은 것 같이 분잡한데,
무자송시인(無子誦詩人)
시인(詩人)들은 자식이 없다(無子)고 읊조리는구나.
벽수첨니성(璧水瞻尼聖)
벽수(璧水)에서 공자(尼)의 상을 쳐다보고,
요단예옥신(瑤壇禮玉宸)
요단(瑤壇)에서 옥(玉)의 집(玉宸: 대궐)에 예(禮)를 표하고
동귀당미결(東歸倘未決)
동쪽으로 돌아올 때, 어이없게도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승화저명춘(勝話佇明春)
승리에 대한 말(勝話)은, 명춘(明春)을 기다려야 하는구나.
이 시(詩)는 동지부사(冬至副使)로 명(明)나라를 다녀 온 이태징(李台徵)이,
명(明)나라에서 생산된 등나무로 만든 종이(찰藤)를 보내왔을 때, 그에게 써 준 시(詩)이다.
이 시(詩)의 내용을 보면
명(明)나라를 이야기하는 듯이 보이지만,
해월 선생은 미래의 되어질 일을 은밀하게 전하는 내용인 것이다.
천지(天地)의 괴로운 시기는 지나가고 행운이 오는,
즉 겨울이 가고 봄이 오는,
또는 음(陰)이 가고 양(陽)이 오는 때에,
의관(衣冠)을 갖춘 만국(萬國)의 신하들이,
마치 내가 손에 티끌을 가득 잡은 것처럼 분잡하게 몰려오지만,
그러나 정작 문제는 천자(天子)가 자식이 없다(無子)고들 시인들이 읊조린다고 하는 것이다.“
라고 명산 선생이 말하자
곁에 있던 사람이 말하였다.
“그렇다면 거의 모든 정감록(鄭鑑錄)에 나오는,
『沁曰(심왈)
심(沁)이 말하기를
木覓山(목멱산) 乃産陰形地(내산음형지)
‘목멱산(木覓山) 즉 서울의 남산(南山)은 아이를 낳는 여인의 음부 모습이니,
士大夫(사대부) 添累則(첨누즉) 一國無禮(일국무례)
사대부(士大夫)들이 한층 더 수치를 모르게 되는 즉 나라가 무례(無禮)할 터인데
此則奈何(차즉내하)
이를 어찌합니까?’ 라고 하자,
鄭曰(정왈)
정(鄭)이 이르기를
此則無憂(차즉무우)
‘이는 걱정할 것이 없느니라.
陰風防塞(음풍방색) 黃氏無后(황씨무후)(後)
음풍(陰風)을 막으니 황씨(黃氏)가 자식이 없을 것(無后)이다.’
沁曰(심왈)
심(沁)이 말하기를,
鷄龍開國(계룡개국)
‘계룡(鷄龍)이 개국(開國)하니,
卞相裵將(변상배장)
변(卞)가가 재상(相)이 되고, 배(裵)가가 장수가 되어,
開國元勳(개국원훈)
국가에 큰 공을 세우는데,
房姓牛哥(방성우가) 如手如足(여수여족)
방성(房姓)과 우가(牛哥)가 수족(手足)과 같고,
大小白之間(대소백지간) 舊斑復古(구반복고)』
대백(大白) 소백(小白) 사이에 옛 양반(舊班)이 복고(復古)할 것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것은 바로 해월 선생이 밝힌,
천자(天子)인 하나님의 아들이 자식이 없다고 한 말과
결국 같은 말인데요.“ 라고 말하자,
곁의 또 한 사람이 질문하였다.
“승리에 대한 말(勝話:승화)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입니까?” 라고 하자
명산 선생은 다시 설명을 시작하였다.
“해월선생문집(海月先生文集) 2권 18장 76편을 보면,
차이안당 백성헌운이수(次怡顔堂 白惺軒韻二首)
금석봉용조량월(今夕丰容照樑月)
오늘 저녁 대들보에 비치는 달의 모습(樑月:량월)이 매우 아름답구나.
일장호어사천황(一場豪語瀉天潢)
한바탕 의기양양한 큰소리(一場豪語:일장호어)를, 은하수(天潢:천황)에 쏟아 부으니,
수교승사수가절(誰敎勝事酬佳節)
어느 누가 경사스런 날(佳節:가절)의 승사(勝事:승사)를,
알려 주어 깨닫게 하겠는가?
정시정매우타황(政是庭梅雨打黃)
틀림없이 바로잡는 것(政:정)이 뜰에 있는 매화(梅:매)인데,
비(雨:우)가 황(黃)을 치는구나.
이 시(詩)는 백성헌(白惺軒) 선생의 시(詩)를 차운(次韻)하여 쓴 시(詩)인데,
여러 가지 상징적인 의미가 숨어 있는 내용이 많은 글이다.
1. 대들보와 달(樑月:량월)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드러내면서,
2. 한바탕 의기양양(意氣揚揚)한 큰소리로, 은하수(銀河水)에 쏟아 부으며 하는 말이,
3. 누가 이 경사스러운 날에 승사(勝事)
즉 승리의 일을 세상에 알려서 깨닫게 하겠는가 하고는,
4. 틀림없이 세상을 바로잡는 것(政)이 뜰에 있는 매화(梅)라고 하였으며,
5.비(雨)가 황(黃)에게 내린다고 하였다.“ 라고
명산 선생의 설명이 끝나자
한 목소리가 들렸다.
“매화에 대한 이야기는 앞에서 익히 말씀하셨기에 잘 알고 있습니다.
승사(勝事)란 도대체 어떤 의미가 들어 있습니까?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라는 말소리가 들리자
명산 선생은 다시금 설명을 시작하였다.
“중화경(中和經) 제78장 성립도기(成立道器) 중에,
『基礎棟梁(기초동량) 政 事 符(정 사 부)
기초동량(基礎棟梁)은 정사부(政事符)이고,
基礎棟梁終(기초동량종)
기초동량(基礎棟梁)을 끝맺으니,
億兆願載唐堯(억조원대당요)
억조창생(億兆蒼生)이 당요(唐堯)를 높이 떠받드는구나.
佛有子然之像則(불유자연지상즉) 有自然之理(유자연지리)니라.
부처(佛)는 자연(自然)의 형상(像)과 자연(自然)의 리(理)가 있지만,
常人(상인)은 見其像(견기상)에 昧其理(매기리)하고
보통 사람들은 그 형상(像)은 보나 그 리(理)는 알지 못한다.
聖人(성인)은 見其像(견기상)에 知其理(지기리)하나니
성인(聖人)은 그 형상(像)을 보고, 그 리(理)를 알게 되는데,
使人(사인)으로 成立道器(성립도기)하야
그 성인(聖人)으로 하여금 도(道)를 이루어 도가 담긴 그릇(道器)이 되게 하야,
以利天下之衆生(이리천하지중생)하리니 微哉微哉(미재미재)라.
천하(天下)의 중생(衆生)을 건지는데 이롭게 쓰기 위함인데,
참으로 은밀하고 미묘하구나.
道在而不可見(도재이불가견)이오
사람은 도(道)가 있어도 보지 못하며,
事在而不可聞(사재이불가문)이요
사(事)즉 일이 있어도 듣지를 못하며,
勝在而不可知(승재이불가지)니라.』
승(勝) 즉 이긴 자가 있어도 알아보지를 못하는도다.
이 글을 보면 증산(甑山) 상제께서는
부처(佛)의 모습이 자연(自然)의 이치(理)에 따라 그 형상(像)이 만들어졌다고 하였다.
성인(聖人)은 그 형상(像)을 보고, 그 이치(理)를 알게 되지만,
범인(凡人)들은 그 이치(理)를 알지 못하는 것과 같이,
하늘이 한 사람의 성인(聖人)을 보내어 도(道)를 이루어서,
도가 담긴 그릇(道器)이 되게 하여 그 그릇을 숨겨 두었다.
그 도가 담긴 그릇(道器)이란
온 천하(天下)의 중생(衆生)을 건지기 위하여 이롭게 쓰기 위한 그릇인데,
참으로 은밀하고 정교하구나 라고 하였다.
그러나
하늘이 은밀하게 숨겨 둔 도가 담긴 그릇(道器)인 그를 도(道)라고 하는데도
보지를 못하고,
그의 일(事)을 또한 듣지도 못하고
승(勝) 즉 이긴 자가 있다고 하여도 알아보지 못한다고 하였다
또한 그 도가 담긴 그릇(道器)을,
기초동량(基礎棟梁)이라고도 하고,
정사부(政事符)라고도 하고,
당요(唐堯)라고도 한다고 하였다.
격암(格菴) 선생의 마상록(馬上錄) 일심총론(一心摠論) Ⓟ408을 보면,
『天逢(천봉) 文武堯舜之君(문무요순지군)
하늘은 요순문무왕(堯舜文武王)을 맞이하게 되는데,
何以(하이) 可見(가견) 明稱世界(명칭세계)』
세상에는 그 사람이 명(明先生)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고 하였다.
즉
하늘이 말하는 문. 무. 요. 순(文. 武. 堯. 舜)과 같은 임금이
세상에는명(明先生)이라고 알려진 사람이라는 말이며,
그 사람을 어디에서 찾을까 하는 말이다
즉
하늘이 그 사람을 기다려 왔다는 말인 것이다.
정감록집성(鄭鑑錄集成)의 요람역세(要覽歷歲) Ⓟ525에,
『眞人及(진인급) 出仁富之間(출인부지간)
진인(眞人)이 인천(仁川)과 부평(富平) 사이에서 나타나니,
夜泊千艘(야박천소)
한밤에 천척의 배가 몰려오고,
唐堯(당요) 聖德矣(성덕의)』
요(堯)임금의 성덕(聖德)이라 하였다.
중화경(中和經) 제77장 금산사미륵불상(金山寺彌勒佛像) 중에,
『火風鼎(화풍정)이니
정괘(鼎卦)의 모습은,
위가 불(火 : 離卦 이괘 : 태양)이고,
아래가 목(木)인 바람(風 : 巽卦 손괘)으로 되어 있는데,
器藏於世(기장어세)라가
이 도기(道器) 즉 도(道)가 담긴 그릇을 세상에 감추었다가,
待時而用(대시이용)하리니
때를 기다려서 쓰게 하리니
何不利乎(하불리호)아』
어찌 이로운 일이 아니겠는가?
이 숨겨둔 그릇이 출세하게 되어 있는데,
사람들은 알아보지 못한다고 한 것이다.
그를 도(道)또는 승(勝)이라고
증산(甑山)상제는 밝힌 것이다.
격암(格菴) 선생의 마상록(馬上錄) Ⓟ402를 보면
『非不勝(비불승) 治世耶(치세야)
승(勝)인 정도령이 세상을 잘 다스리지(治世) 못할 사람이 아니니
捕此黃(포차황)
승(勝)인 황(黃)을 찾아라.
海降門(해강문)
바다 해(海)자가 들어 있는 가문(家門)에 강림(降臨)하였는데,
蠻戒世界(만계세계)
어리석은 권세(權勢)을 잡은 자(蠻)들이 세상을 경계(戒)하니,
愼心言(신심언)』
마음에 있는 말(心言)은 신중히 하라(愼)고 하였다, ****
“해월선생문집(海月先生文集) 1권 19장 95편에,
『타년녹문방(他年鹿門訪)
미래에 사슴 가문(鹿門)
즉 해월(海月) 선생의 가문에서 꾀(訪)하는데,
승사시군전(勝事始君傳)』
승리의 일(勝事)은 비로소 그대(君)가 널리 전(傳)하게 되는구나 라고 하였다.
황씨(黃氏) 가문(家門)이 바로 북두칠성(北斗七星)인 사슴 가문인데,
사슴인 북두칠성(北斗七星)이,
직접 승리의 일(勝事)을 비로소 세상에 알리게 된다고 하였다.“ 라고 설명하자
뒤에 있던 한 사람이 말을 하였다.
“대순전경(大巡典經) 제5장 개벽(開闢)과 선경건설(仙境建設) 31절을 보면,
『金炳善(김병선)에게 글 한 張(장)을 써 주시니 이러하니라.
日入酉配(일입유배) 亥子難分(해자난분)
日出寅卯辰(일출인묘진) 事不知(사부지)
日正巳午未(일정사오미) 開明(개명)
日中爲市交易退(일중위시교역퇴) 帝出震(제출진)』
이 글에서 사부지(事不知)라고 써 있는데 무슨 의미입니까? 라고 질문하자
명산 선생은 설명하기 시작하였다.
“증산(甑山) 상제는 태양(日)을 비유하여 설명하였다.
태양(太陽)이 서(酉)쪽으로 지는 때(日入)는, 유시(酉時)이고,
또한 해자시(亥子時)에는 캄캄하여 분간하기 어렵고(難分),
태양(太陽)이 떠오르는 때(日出),
인묘진(寅卯辰)시인데, 이 때에는 그 일을 사람들이 알지 못하고(事不知)
태양(太陽)이 한가운데 있는(日正),
사오미(巳午未)시에는 열려서 밝혀지는데(開明 : 다 알게 되는데)
태양(太陽)이 한가운데 있을 때(日中)에,
시장(市)에서 장사를 하다가 물러나서(交易退)는,
하나님의 아들이 뇌성벽력(震)을 일으키면서 황제(皇帝)에 오르느니라(帝出).
퇴계(退溪) 선생의 퇴계결(退溪訣)을 보면,
『金烏(금오) 出東(출동) 西入沒(서입몰)
금오(金烏) 즉 태양(太陽)은 동쪽에서 뜨고 서쪽으로 지는데,
午未生光(오미생광) 申酉移(신유이)』
오미(午未)시에 크게 빛을 발하고 신유(申酉)시에 들어간다고 하였다.
즉
태양(太陽)이 언제 크게 빛을 발하는지를
퇴계(退溪) 선생께서는 증산(甑山) 상제와 같은 말을 한 것이다.
이 때를 두고 흔히 말하기를
오미(午未) 낙당당(樂堂堂)이라고 하는 것이다.
여기서 태양(日)이란 앞에서 설명했다시피,
하나님의 아들인 정도령이며
이 정도령이 세상에서 무슨 일을 하다가 어느 때에 드러나게 되며,
또한 황제의 위(位)에 오르는 때(時)를 밝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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