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여단편성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이 많아서 번역해봤습니다.
원본은 http://www.paradoxian.org/hoi2wiki/index.php/Brigade_Strategy_Guide
Brigade Strategy Guide
Brigades are generally considered the biggest flaw of HOI2. There are a few Brigades that make sense to use, a few more that are slightly inefficient, and others that serve almost no useful purpose. This data is up to date as of HOI 2 (v1 - 1.3), DD (1 - 1.3), and ARMA (1 - 1.2).
무엇이 여단의 문제점인가?
일반적으로 볼 때, 여단들은 대부분 쓸모가 없다. 이유는:
스테이터스: 전투능력의 향상은, 대체로 작은 편이거나 실제로 도움이 되는 능력이 한정되어있다.
IC소비: 제공되는 향상점에 비해 IC소비가 너무 높다. 플레이어는 여단보다 오히려 유닛을 추가생산하는 편이 낫다.
TC수용량: 여단은, 당신의 TC수용량의 증가에 비해서 불균형적으로 많은 보급품과 연료를 소비한다.
게임구조: 몇몇 여단들은, 게임 중에 정상적으로 벌어지는 어떤 상황들 하에서도 전혀 실제적인 가치를 갖고 있지 못하다.
육군여단
일반적인 규칙은, 기갑이나 차량화, 기계화같은 값비싼 육군사단들에게 여단을 편성하는 것이다. 왜냐면 여단을 편성하지 않은 보병사단같은 싸구려 유닛들이 아닌 값비싼 유닛이라면 비교적 더 큰 비용효율을 가지기 때문이다. 당신의 기동편대들에겐 자주포나 장갑차 중의 하나를 사용하라; 기갑과 차량화의 제병과편성을 한 대형이라면, 차량화사단에게 편성한 장갑차여단이 충분한 조직력을 유지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보병+야포는 방어에는 좋지만 여러 프로빈스들을 통과하며 공격하기에는 이 사단들을 너무 느리게 만든다.
유용한 여단들
이들 여단은 어느 정도 유용성을 가지나, 대부분의 다른 경우에, 추가적인 유닛들을 뽑는 편이 IC소비의 면에서 볼 때 낫다.
야포여단:
해병: 게임초기에 3의 상륙제한을 갖고 있을 때부터 추가적으로 가능한 화력지원의 전부이다.
방어: 이동페널티는 고정방어를 하고 있을 때엔 페널티가 될 수 없다. (특히 요새를 사용할 때)
요새파괴: 극 하드 타겟을 상대할 경우에, 추가적인 화력지원의 전부이다.
자주포:
요새파괴: 극 하드 타겟을 상대할 경우에, 추가적인 화력지원의 전부이다.
장갑차: 1941년에 추가될 때에 유용하다. 하지만 업그레이드의 부족함이 오랜 기간을 거치면서 효율성을 적어지게 한다.
헌병:
대반군임무: 반군활동을 저하시키는 데에 어느 정도의 군대가 꼭 필요하게 된다면, 간단하게 헌병여단을 편성한 주둔병이 같은 역할을 한다.
후반부의 여단들
이들 여단은 일반적으로 연구시간만한 가치가 없고, 게임상에서도 늦은 시기에 등장하지만, 좋은 유닛들이다:
로켓포
자주로켓포
경전차
쓸모없는 여단들
이들 여단은 명백히 쓸모없다. 어떤 상황에서도 말이다!
대공여단
대전차여단
자주대전차포: "자주대전차포는 자주포와 비교하면, 상대의 88%이상이 기갑사단으로 이루어져있을 때에만 더 효과적이다. 그 사실은, 이것은 기본적으로 쓸모없는 여단이라는 것 밖에는 말할 수 없게 한다." -Blue Emu
공병여단
중(重)전차: 아이러니하게도, 만약 적의 탱크가 대전차여단을 갖추고 있다면, 중전차는 실제로는 탱크를 더 취약하게 만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전차는 아직까지 순수하게 역할게임을 즐기는 몇몇 플레이어들에 의해 사용된다.
초중전차
구축전차
공군은 그냥 esc 무조건 붙이고, 해군은 보통은 사격통제만이 신경쓸 가치가 있는 부속이라고 나오고 끗
첫댓글 보병에 포병 붙이는게 효율이 좋지 않았군요. =ㅁ=;; 지금까지 다붙이고 썼는데; 하지만 존재 여부에 따라 공격력 차이가 너무나지 않나요? 아참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흠.. 이동속도가 느려지니..
흥미로운 글이군요
경전차여단도 있슴미까? 그리고 보병에 야포를 무조건 붙여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참호전 테크 타면.. 마지막 기술 돌격집중이 야포 여단 붙은 사단 조직력/사기 +20% ㄷㄷ
있스빈다 Advanced까지 연구하시면 무려 조직력 8%의 여단을 주빈다
그래서 그랜드배틀플랜이 로망인 겁니다. 참호전 이름부터 이미 방어를 중점으로 한 교리로 신 교리도 그에 특화해서 만들었지만, 소련의 신 교리인 메커나이즈드 웨이브는 그마저도 뚫어내며 훨씬 공격적이고 기동성있는 강력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으니..
순간 여단이라길래 女彖[<<<철자틀렸다능]인줄알았다능-_-;;;;;;
흠....저는 모든 여단 골고루 연구한뒤 다 붙이는데.....헛수고인고...게다가 공병도 필요없다고 하시다니...
MDS에서는 어떤가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ㅇㅇ 공수 같이 org 필요한 곳에는 SS 달고...
경험적으로 저는 공병여단과 자주포 장갑차 여단을 쓰는 편이었는데 공병을 제외하고는 대충 맞아떨어지는듯하군요.
저는 가난한 나라는 장갑차, 좀 부자나라는 자주포 ㅌㅌ
공병의 속도+0.5 효과 이전에 모든 군단은 대형 가운데 가장 느린 부대의 속도를 따르는 것과, 공병여단 넷을 만들 인력이면 보병사단 하나를 더 만들 수 있다는 것, 도하를 해야 할 상황에 정확히 공병여단을 붙인 사단들을 데려와서 대기시키기 힘들다는 점, 또한 야포나 자주포가 아닌 공병을 붙일 정도의 사단이라면 공격력 또한 뛰어난 부대가 아닐 것이며, 그런 수고보다도 엔지니어 특기를 가진 장군을 배치시키거나 폭격이 훨씬 유효하다는 점들을 떠올려보시면 될 겁니다.
여단이야 개인 플레이 방식에 따라...유용성 여부가 달라지는거 아니겠습니까? 윗글과 비교해 볼때 제 방식은 독특한 편이죠..전 독일로 할때는 대공포 여단을 붙여주거든요...적공군을 신경 안쓰고 플레이 하고 싶어서리 ㅋㅋ 소련으로 할때는 포병 붙여줍니다...그럼 공군지원 없이 육군만으로도 밀어버릴수 있다는...물론 물량이 받춰줘야 하겠지요...영국이나 일본으로 할떄는 기갑에는 엔지니어...다른 병종에는 포병 붙여줍니다...섬나라 특성상 육군,공군,해군을 적절히 연구,생산해야 하기 때문에...엔지니어를 붙여준다는...흠...
대부분 맞지만...완전히 동의 할수는 없는거 같네요 저 같은 경우는 산악병을 주력으로 하는 세계정복이 목표입니다 산악병을 엄청나게 만들어서 세계정복을 하거나 하는일은 없습니다 산악병은 육로와 상륙 모두 힘을 발휘하고 효율이 좋은 올라운드 유닛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소량의 기갑을 섞어서 전쟁을 하고 후반은 거의 산악병으로 점령을 한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유닛이 많으면 번거롭기만할뿐아니라 상륙시 엄청난 대규모 수송단을 꾸릴 필요는 없는거죠 그렇다고 다른 나라에 비해서 유닛의 능력이 뒤쳐질까요? 아니죠 어느정도 진행 시점이 되면 다른 나라보다 월등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문제는 속도인거 같습니다 또한 도하 페널티 감소는 강에 대기시키기 위한게 아니라 강이 나와도 계속 진격하기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윗분 말씀대로 플레이 방식에 따라 유용성 여부가 달라진다고 볼수 있을거 같네요 절대라는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AI상대로는 어떤 방향으로 군대를 꾸리던 충분히 승리할 수 있지만 멀티에선 양을 따라올 수 있는 게 없습니다. 최대한 빨리 양으로 방어선을 완성시키고 제공권을 장악하는 게 우선이죠. 만약 공병을 붙인 산악병을 뽑은 동안에 같은 IC로 훨씬 더 많은 양의 보병사단을 뽑아놓은 플레이어와 전쟁을 한다고 하면 상대하기 정말 어려울 겁니다. 그리고 폭격의 문제에 있어서까지도 초중반 기술이 얼마 개발되지 않은 상황에선 사단의 숫자가 많은 것이 AA를 하나 붙인 것보다 훨씬 유효합니다.뭐 기동부대의 기동 때 폭격당하는 문제에 있어선 역시 제공권장악이 열쇠이긴 하지만요.
제 말을 잘 못 이해하신듯 하네요 AI상대시 승리가 목표가 아니라 얼마나 더 빨리 점령할 수 있나가 목표입니다 늦어지면 늦어질 수록 적의 병력은 불어나죠... 따라서 저의 경우는 최고의 효율이 위에글이 좋다고 볼수 없다고 말씀 드린겁니다 단순 IC인력대비 공방속도만 따지고 본다면 저런 결과가 나오겠지만 속도가 더 빠르면 전쟁을 더 빨리 끝낼수도 있습니다 전제가 멀티에서의 효율이 아닌 이상 쓸모가 없다 어떤 상황에서도...이 부분은 잘 못 되었다고 생각한다는겁니다
제가 말한 승리는 전술적 국지적인 승리가 아니라 전략적인, 전체적인 승리를 말한 겁니다. 게임 마지막에 뜨게 될 당신이 승리했습니다의 승리 말이죠. 그리고 제 답글의 요지는 멀티에선 극효율을 추구해야 하기 때문에 위의 내용이 맞지만 대ai전에선 취향껏 편성해도 승리하는 데에 상관이 없다였습니다. 단순히 답답한 산악지형을 빠르게 통과해버리겠다는 것이라면 뭐라 할 말은 없지만 멀티였다면 공병붙인 산악병에게 방어가 쉽게 뚫리게 놔두지도 않겠거니와 뚫린다 하더라도 이동중 폭격의 밥이 되며 후퇴 중 org를 회복한 부대에 의해, 아무리 산악지형의 산악병이라도 공격과 이동중 소모된 org 때문에 역으로 다시 뚫려버리겠죠.
중전차는 좀 쓸만?합니다 초중전차도 1개사단정도에 돌파용으로 쓰기에는 엄청좋습니다 하지만 군단급에서 붙이기에는 ㅡㅡ 그냥 독일군처럼 위급한곳이생기면 땜빵해주는 용도로 1개사단정도 편성할때는 좋습니다만...
초중전차는 기름을 토나오게 많이 쳐드시니 낭패
독일로하면 차라리 차량화보병을 하나더뽑아서 혼합하겠다! 소리튀어나옵니다...(독일에게는 피와같은 석유먹는양이 너무많습니다~)
쾨니히스티거의 카리스마가 이런식으로 후세에 '악영향'(더 약간 표현을 쓰고 싶지만 모르므로)을 끼치는...?
난 언제나 보병에게는 포병(이나 헌병) 기갑에게는 대공(이나 공병)붙여주는데;
전 골고루....보병 3개사단인 군단에는 방어용병력은 포병여단2, 대공여단1, 공격병력엔 보병은 올 포병 9개사단의 군단에는 사령부 1에 대공1 전차사단2~3개에 중전차와 공병, 혹은 대공, 기계화 2~3개사단에 자주포, 다연장,대전차, 차량사단2개정도에도 기계화와 같이 혹은 대공여단이나 공병여단 1개...12개 원수급 군단에도 이와 비슷하게... 그리고 산악병들의 경우에는무저건 포병.....해병대에는 제 맘대로..
그런데 대개는 제가 작전을 취할 지형들과 구상하는 작전에 따라 먼저 살펴보고 나서 결정합니다.
전 속도를 중시하는지라 공병을 붙여주는데, 쓸모없다니.. (털썩)
앳날에는 쓸만했는데(그때는 속도1)패치되면서 몰락하셨습니다
이것저것보다 역시 전장의신 승리의 포병 ㄷㄷ
위의 스레드는 최고의 효율을 목표로 수정되어온 글이기 때문에 자기가 원하는 어떤 방식으로 여단을 편성해도 ai상대로는 문제가 없을 겁니다. 그리고 저도 사실 보병-포병, 기병-포병을 사랑합니다. 스틸 팬더스 하다보면 뼈저리게 느끼는 스탈린의 artillery is god of war
어차피 컴터와 하는 게임이라.. 유져가 잡으면 포병을 붙이든.. 공병을 붙이든.. 그닥 상관이..ㅡ,.ㅡ;;;
흠...팁게로 ㄱㄱ 하죠!
입맛에맞춰서 바꿔버리면 대공포도 41년형정도면 소프트공격력있게 바꾸고 해서 컴터가 딸리지않게 씁니다만.
막장에디터플레이하면 올보병+초중전차,중전차+초중전차 쵝오임 ㅋㅋ
미국(또는 미국 먹은 나라)이면 에딧 안해도 가능함 ㄳ
전 언제나 포병과 자주포. 전차나 기계화 보병에겐 중전차 여단.
공군(어짜피 1개만있는여단이니~) 호위기여단: 붙임으로써 적의 대공포와 적공군에 더 오래 버틸수있어서 더욱 오래 적에게 타격을 가할수있다 해군(사실 여단보다는 장치쪽에 맞지만 호이위키에서는 그냥 여단으로 썼습니다.) 해군여단에서 유일하게 쓸모있는 여단은 사통장치라고 썼습니다.
대공여단, 대전차여단, 자주대전차포, 공병여단, 중전차, 초중전차, 구축전차 쿨럭!!!!! 나 내가 즐겨 쓰는 여단이당;;;
참고로 hoi(dd) 와 hoi da 는 유닛 능력치가 좀 틀리더군요...
글에서도 있지만 효율문제라서 -_-ㅋ 초반에도 그렇지만 특히 나중되면 여단도 만만치않은 IC가 소모되는지라 포병붙은 사단 10개 만드느니 안붙은 15개사단 만드는것이 훨씬 쓰임도 많고 효율도 좋은 편이지요. 그리고 대전차여단은 의외로 AI상대로 필요할때도 있습니다. 44년시나리오 미국을 상대하시는분 있으시다면 아마 공감하실겁니다. 미국은 병력의 태반이 기갑+기계화+차량화 사단입니다. 보병중심으로 플레이할수밖에 없는 국가들(어짜피 독일이나 일본)입장에서는 거의 지옥같은 병력구조인데 대전차여단은 그중에서 꽤 빛을 발합니다. 문제는 쓰임이 포병이 더 좋다는게 문제지만요;
장갑차는 확실히 보병에도 좋은거 같다는 전 그냥 999개 연속생산 하나아니면 두개 찍어놓고 8ic정도는 무조건 장갑차에 돌립니다. 일단 장갑차가 주는 hard화가 스트랭스 달는걸 그낭큼 아껴주니 궁극적으로 맨파워를 아껴주고 팬저리더속성이 붙은 리더의 어드밴티지도 누리는게 해주는 거 같다군요(사실 이부분은 미확인, 그냥 감으로) 속도는 올려주는지 확인을 못했네요. 기름을 많이 먹어서 독일에게는 않좋을수도 있는데 특히 초반시나리오의 이탈리아같은 국가에겐 매우 유용한 녀석들이죠. 근데 이게 초반의 폴크스바겐같이 생긴 녀석이랑 하노마그급이랑 뒤의 라이언일병구하기에도 나오는 PSW씨리즈포탑달린거랑은 확연히 틀린데
업글이 3단계밖에 없어서 솔직히 좀 아쉽다는.
흥미롭군 ;
다 읽어봤는데 공병여단이 "명백히 쓸모없다"라는 지적은 절대 동의할 수 없군요.
차기 작인 hoi3에서 바라는 바라면, 실제 전투공병대의 이점을 들어서, 시가전이나 기동부대에 배속될 경우에 어드밴티지가 주어진다던지, hoi2에선 참호로 대변되는 커버링,장애물설치,지뢰매설 등의 속도 뿐 아니라 한계수치도 높인다던지 하는 것이 더 쓸모있고 재미도 더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패치 후의 0.5의 속도증가로는 새로운 사단이나 포병여단과의 소모자원대비로 봤을 때, 굳이 공병을 붙여서 활용할 곳이 많지 않죠.
어찌하여 공병이 쓸모없다는 것입니까
전 70%이상의 사단에 공병을 붙이는데, 도하 패널티 외에도 각종 지형 패널티를 줄여주고,
비 공병 사단과의 이동속도 차이가 꽤 납니다.
이동시켜보니 공병달린 사단들이 더 느리던데요... (aod v1.05)
공병은 포병들과 조합하면 괴랄한 방어능력을 보여주는데요 특히 산악병들과.
그냥 미국으로하면 중전차+초중전차 스팸을해도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