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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中有山
 
 
 
카페 게시글
보도 자료 시인 김수영에 바치는 아내 김현경의 '사랑가'
최진석 추천 1 조회 328 13.12.03 23:40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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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2.04 23:42

    첫댓글 시대의 한 획을 그은 사상가, 문학가, 예술가의 탄생은 그가 걸어가는 길을 곁에서 묵묵히 지켜봐주고 그의 모든 것을 끌어안아 준 연인이자 아내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였나 봅니다. " 그 길가에서 자라나던 무성한 풀잎들, 내 가슴 속에는 언제나 그의 싱싱한 풀들이 바람에 흔들리고 있다"..마음을 두드리네요. 엿보고 싶은 시인의 삶.. 새롭게 읽혀지는 시..

  • 14.01.27 17:48

    。。。

    너도 나도 스스로 도는 힘을 위하여
    공통된 그 무엇을 위하여 울어서는 아니 된다는 듯이
    서서 돌고 있는 것인가
    팽이가 돈다
    팽이가 돈다

    (시집 달나라의 장난,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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