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다육 사장님께서
문의가 온....
먼로철화가 짓물러지고 있습니다.
혹시나 해서
일단 뽀은이네
현재 상황을 잠깐 둘러보겠습니다.
병이 돌면
같이 돕니다.
같은 하늘 아래라....
재배동의 철화들은 무탈하며...
현재 온도는 24도를
가르키고 있습니다.
엊그제 땡땡이 칠때는
31도까지
올라갔었나 보네요...ㅎㅎ
새벽최저는
3도 정도 찍혀 있네요...
재배동도 요즘은
5도 아래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보일러등유값은
급나 비싸고
다육이는 떵값이고...
재배동은
토마토 하우스를 개조한 것이라
하우스가 낮아
팬을 자주 돌리고 있습니다.
결로도 급나 많은 편...
하지만
팬 바람이 식물체에 직접 닿지는 않습니다.
매장동은
현재 27도
가리키고 있으며...
새벽최저는
영상 2도네요.
이 기준으로
세팅하시라는 것이 아닙니다. ㅎㅎ
하우스 구조(난방이 안됨)
경제적인면
여러가지를 고려한 것입니다.
다시 문의온 철화류 상태 보러 갑니다.
대빵이 같은데...
하단부가 먹어 들어갑니다.
속을 파봐야 알 것 같지만...
축축하게 녹으면서
곰팡이가 보인다면
잿빛곰팡이 피해로 의심이 되며
파봤는데...
물컹거림만 있고
줄기가 먹어 들어간다면...
지하부줄기썩음병으로 의심이 됩니다.
그렇다면
전부터 뭔가 이상이 있었을 겁니다.
병증을
사진 몇 장 보고 판단한다는 것은...
" 오바입니다..오바~~~ "
단순 추정입니다.
병원균을 채취하여
동정해 봐야 아는 것입니다.
야는 잿빛곰팡이가 원인은 아니며...
( 물론 곰팡이 증세가 보였다면...
이후에 추가? 발생된 것임 )
지하부가 원활하지 못한 상태에서
( 뿌리 부실하거나 병에 걸렸거나.. )
생기는 원인으로 보입니다.
단순한 잿빛곰팡이병은
지하부보다는 지상부에 증상이 나타나며
뿌리는 멀쩡? 한 특징을 보여 줍니다.
이것은 전형적인
잿빛곰팡이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이후...
상담내용입니다.
가서 직접 보지 않은 상태이며
여러 하우스를 방문하면서
보아온 주관적인 감? 이 더 큽니다.
그러니
일반화하지 않으며
참고용입니다.
본인들이 직접
터득하며 느껴야 합니다.
다만
식물의 과학적인 생리 이론
+
경험을 바탕으로 상담드립니다.
그랴도...
이짝시장에서 묵은 짬밥이 나름...ㅋㅋ
현재
" 15도입니다. "
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낮 1시 정도의 온도입니다.
" 새벽은 8도이나...
6도 전 관리 한다 했습니다. "
다육식물의
원활한 생장 온도는
낮 25도 전 후
새벽 15도 전 후를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봄, 가을에 다육이가
잘 자라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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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온도를
기본 셋팅이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장 최적의
조건일때 라는 것입니다.
( 최적의 조건 = 병도 적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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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낮 25도가
증산작용이 원활한 온도인데...
15도를 맞춰 주었고
새벽최저 15도 인데...
6도로 되어 있습니다.
이 온도가
잘못 된 것이 아니라...
물을 주고
" 왜? 잘 안마르지? "
라고 탓하며
" 음... 통풍이 불량이군 "
선풍기 신나게 틀고 창을 열어 두니...
하는 말 입니다.
내가 하는게
" 통풍인가? "
" 냉풍?인가? "
생각해 볼 문제 입니다.
바람은
그냥
스쳐 지나 가며
보조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지...
뿌리가
물을 빨아 먹어야
지하부 습도를 조절 합니다.
외부의 바람도 중요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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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작용을
원활하게
도와주는게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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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가득
세숫대야에
수건이 절반 담겨 있으며
나머지 대야 밖에 걸쳐진
수건을 향해
선풍기를 틀어 주고 있습니다~
빨리 말려야 한다며~~~
뽀은애비를
묶어 놓고
주댕이를 테이프로 틀어 막고
잔치상 차렸는데...
" 너 왜 안처묵냐? "
라고 하는 상황인 것입니다.
밥을 먹을 수 있을 만큼
상태를 봐야 합니다.
그 조건이 안된다면
소화불량이 안 될 정도의
소량만 밥을 주거나...
그마저 소화를 못 시킨다면
죽을 주거나...
위가 헐었다면...
죽 마저 끊어야 하는 급니다.
뽀은이네 하우스 기준으로는
최저 온도 기준을
만족 시키지 못하여
지금은
죽을 끊었으며...
다음주
죽을 찔끔 줄급니다.
현재 먼로의 상황은
그 죽마저 못 먹는 상황인 것이죠....
약을 먹여야....
이미 균이 생겼을 때 약을 친다 한들
효과가 적습니다.
균은
예방적 방제가 우선입니다.
다싹도 물이기에...
이슬 맺히듯 가볍게 치는 게 좋습니다.
( 한두 시간이면 마르는 양 )
1주일 간격 2~3회 추천드리며
먼로나 두들레야등은 허연색이라...
다싹을 쳐도
얼룩이 생기지 않아 좋습니다.
병증기준으로 살포하며
+
뉴오스막을 희석합니다.
심할 땐
다싹 - 노피엠 - 다싹 추천드리며...
주위에 일반 다육이는
약흔이 없는
노피엠을 예방기준으로
살포 추천 드립니다.
한 낮이 아닌...
해질 무렵 가볍게 칩니다.
반복 합니다.
이슬 맺히듯...가볍게...
다싹의 잿빛곰팡이병등
곰팡이병의 방제가는 상당히 우수합니다 .
전문 농업용으로
개발이 된 상품입니다.
가격 및 효과가 마찬가지로
상당히 좋습니다.
우리 다육인들은
통풍에 대한
강박관념?이 있습니다.
상담 내용을 보면
몽골
( 천장에 뾰쪽 올라온 창 )
만 열어 두셨다 합니다.
마찬가지로
문 열어 둔 것처럼
온도가 떨어집니다.
잿빛곰팡이 병은
저온에 다습이 주 발생입니다.
( 물론 고온 건조에도 생깁니다. )
하지만 이맘때는
저온에 다습이 제일 악영향입니다.
그랴서...
369~ 369~ 는
살충의 예방적 방제 기준이며...
살균제는
2612라 말씀드렸습니다.
2 X 6 = 12
2월 전후, 6월 전후, 12월 전후
기냥 제 맘대로 만든것이 아니며
병충해 발생 시점
+
다육식물 생리
+
메니아들의 습관?을
기준으로
만들어 보급?하고 있습니다.
여기 사장님은 그나마...
천장에 창만 열어 두셨지만...
대부분 선풍기를 이빠이
식물체에 향하게 합니다.
곰팡이균은
바람이나
물을 타고 이동을 하며
새로운 숙주를 찾아다닙니다.
그중에 취약한 녀석에게 딱~~ 달라붙겠죠?
무엇이든 적당한 게 좋심다~
잿빛곰팡이가
많이 발생하는 시즌이라
대형 하우스에서는
캔 형태의 과립훈연제 사용도 많이 합니다.
하지만 평수에 주의하셔야 하며
( 농약방 꼭 상담 )
마찬가지로..
약제는 100프로 방제가 안 되기에...
온도, 습도의 조건이 다시 형성이 되면
병이 생기는 것은 똑같습니다.
요약
냉풍인지... 통풍인지 생각해 본다.
식물은 바람이 물을 빨아먹는 게 아니다.
증산작용이 원활해야 과습에서 벗어난다.
증산작용이 원활한 환경이 어떤지 생각해 본다.
균은 예방적 의미가 크며
발생이 되면 늦은 때가 많다.
하지만 주위 확산을 막으려면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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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이 많든 적든
시설이 좋든 나쁘든....
병은 항상 존재 합니다.
내가 잘못 관리하는 것인가
자책?은 하지 마시고....
원리를 이해하고
실행하다 보면
발생량과 빈도가
현저히 줄어 듭니다.
좋은 성과 이루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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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00이 언니야 주문...
500밀리 5개 입니다.
합 60,000원
농협 356 0600 6759 43 김세린
첫댓글 아이구.. 베란다에 물 고파보이는 애들 어제 물 주고 통풍 시켜준다구 출근할때 선풍기 틀어두고 나왔는데.. 지금 온도가 예상하기론 10도 좀 넘을것 같아서 다육이한텐 냉풍이겠네요 ㅜㅜ
자주만 안하심 됩니다 ㅎㅎ
@뽀은아빠 으라차!!! 지금까지 자주 그래서... 이제 알았으니 앞으로는 자제하겠습니당. ㅎㅎ;
충보다 균이 더 무서운거 같어요~ 소리없는 그림자라고 할까나요~ 2주전에 뉴응칠 가볍게 살포했는데 새해되면 다싹도 미리 한번 날잡아서 뿌려줘야겄어요~^^
흐린날이 더 많아서 그렇심다~ 살살 하시믄 별 피해 안생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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